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영농기술 확산을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다음달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다변화하는 농업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개 분야 53종 사업에 내년도 총 6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8일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이 상주시에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 등으로 해당 부서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사업에는 분야별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기술, 기후 변화 대응 환경개선과 제어 기술, 병해충 방제 생력화와 공동
△부시장 정상원 △행정복지국장 서동주 △건설도시국장(직무대리) 전준상 △보건소장(직무대리) 김재동 △공보감사실장 이현균 △안전재난실장 황인수 △총무과장 성백률 △새마을체육과장 박병우 △세정과장 장동욱 △회계과장 이건희 △사회복지과장 강인환 △스마트농업과장 조성광 △축산과장 신기봉 △건설과장 김진철 △도시과장 전재성 △농촌개발과장 이춘길 △행복민원과장 유헌종 △보건위생과장 이하국 △건강증진과장 김민선 △평생학습원장 이호성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 정휘경 △함창읍장 문준하 △사벌국면장 김주연 △낙동면장 김영국 △공성면장 주용덕 △외남면장
상주시에서 만 5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6일 상주시청에서 이갈렙(5) 군이 경북 160호(상주시 6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상주 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임주원(은척양조장 대표·61)씨의 손자인 이군은 2018년생으로 경북 지역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임 대표는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부대표,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상주시 나눔봉사단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 발전과 전파에 노력하고 있다.상주여고 장학금 기탁, 장애인협회 차량
상주시 공검면 연꽃농장 고 김종수 씨의 뜻을 이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이 전달돼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김종수 씨의 딸 2명은 지난 26일 공검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인의 뜻을 받들어 성금을 기부했다고 상주시가 27일 밝혔다.사십구재를 마치고 방문했다고 밝힌 고인의 자녀 2명은 “평소 고향인 공검면을 사랑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하신 아버지의 뜻을 받들었다”며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이어 “아버지의 명
상주시는 지난 22일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을 갖고 인구 위기 극복의 시작을 알렸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부지면적 6,518㎡, 연면적 1,997.63㎡의 지상 2층 건물로 경북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이다. 모자실 13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용료는 2주에 180만 원으로 상주시민은 30%, 취약계층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2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성신여중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시·군 건의안건 의결, 지역별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용도지역·지구 등에 대한 결정(변경) 권한 위임 제도개선(안동)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수도권정비계획법 제도개선(구미) △장애인고용의무제도 개선을 위한 장애인고용법 개정(영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관련 법규 정비(영
상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별 중점 규제 발굴·개선과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 노력 및 제도 운영·개선 실적의 종합 평가에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상주시가 26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전액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가에서 올해 시행한 부시장 주재의 지방규제혁신 T/F를 통해 규제 발굴 회의 4회 개최, 시민 불편 규제 발굴, 공무원 규제 개혁 역량 강화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민간위
박진호(46)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외교통상분과 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상주·문경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박 예비후보는 “과거 지역 국회의원과 정치인이 여러 노력을 했지만, 그 성과가 미비하고 방향성에 잘못된 점이 있다”며 “과거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누적되고 중첩돼 악화되는 것이 상주·문경이 직면한 위기다”고 토로했다.보좌관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국민의힘 당무감사부위원장, 윤리위원 등을 역임하고 국방부 등 정책자문위원직을 수행하고 있는 자신의 강점으로 혁신을 주도할 능력을 갖춘 46세의 젊고 참신
상주시가 지난 22일 청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지적 재조사사업 제2차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적 불부합 지역의 의미 설명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및 추진 절차가 설명됐다. 또 일본 강점기 측량된 지적도에 기록된 경계가 아닌 실제 현황 경계를 우선 적용하는 경계 설정기준의 이해와 주민의 적극적인 측량 입회가 당부 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30일 진행한 제1차 주민설명회에 참석 못 했거나, 추가 문의사항이 있는 토지 소유자·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등의 불편 해소를 위해
대구고법 제1행정부(김태현 부장판사)는 22일 유치인 감시·관리의무 위반과 접견요령위반사실을 이유로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받은 상주경찰서 소속 A 경감이 경북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상주서에서 유치인 관리업무를 담당한 A 경감이 유치인보호관으로 야간 근무 중이던 지난해 4월 24일 오후 7시 7분께 유치인 B씨(21)가 어머니, 지인과의 접견을 위해 유치실에서 면회실로 나와있다가 시정되지 않은 2층 출입문을 통해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유치인의 접견 횟수를 1일 3회로
박용수 전 국회 교문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이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상주·문경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상주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 날 기자회견에서 박용수 예비후보는 “상주시 사벌국면 덕담리에서 살았고, 문경에서 성장한 자신은 ‘상주의 자손 문경의 아들’이다”며 “입법고시 합격 후 대부분 국회 사무처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국회를 혁신하고 상주·문경시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주장했다.또 제22대 국회가 지향해 갈 목표로 국회의원의 불체포·면책 특권 포기, 정당 현수막 게시 금지, 정치인의 출판
상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지역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70억 원을 확보했다.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공모사업인 이번 공모에서 경북 상주시, 대구 달성군, 강원 원주시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이중 상주시는 70억 원을 확보해 공공임대 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상주시가 21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SK그룹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 관련해 총 1조4000여억 원의 투자협약 체결로 활발한 투자 유치가 진행되고 있다. 또 지난 4월 준공한 상주 일반산업단지에 준공된
상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우병학)가 지난 20일 상주교도소 대강당에서 수용자와 함께하는 ‘2023 사랑 나눔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연출·출연·음향 등 모두 재능 기부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수용자·교도관·지역 주민·교정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수용자의 정서 함양과 건강을 기원했다.행사는 난타 4인조(최재옥 외 3명)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동수 문경교육청 장학사의 대금 연주에 맞춰 MC인 방정현 디딤돌 문화교육원장의 시 낭송, 김익기씨의 색소폰 연주, 정우진씨의 성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많은 응원과 갈채를 받
경상북도 최대 규모의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이 22일 개원한다. 지난 2021년 착공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상주시 연원동 6518㎡ 용지에 총 사업비 91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977㎡, 지상 2층 건물로 지난 7월 준공됐다. 내부 시설은 모자실 13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료는 2주에 180만 원으로 상주시민은 30%, 취약계층은 5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설 운영은 지난 10월 상주시와 운영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손성락산부인과 의원이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상주시립요양병원이 중증 치매 환자를 위한 치매안심병원으로 신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입원을 통해 전문치료가 필요한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안심병원’으로 상주시립요양병원을 추가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치매환자 전용병동에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를 갖추고,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이 있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의사인력과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한다. 2019년 처음 지정된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을 비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성과를 시민에게 보고하는 의정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21일부터 2주간 열리는 이번 의정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상주·문경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한 사업 성과와 입법, 예산, 정책, 국정감사 등 국회의원 활동을 전할 예정이다.상주·문경시 읍·면 단위 지역은 21일부터 직접 순회하는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로 진행된다.또 토크쇼로 진행하는 시 단위 전체 의정 보고회는 오는 1월 4일 상주문화회관과 문경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된다.임 의원은 올해 초 상주·문경 3
상주시 재향군인회여성회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써 달라며 겨울철 이불 세트(150만 원 상당)를 후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김경숙 회장 등은 18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를 직접 방문해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이 겨울철 극세사 이불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기대했다.상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김경숙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교통사고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가 지난 15일 제22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 세출 예산 요구액은 집행부가 요구한 1조3711억 원보다 327억 원(2.38%) 감소한 1조3384억 원으로 원안 가결하고 19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강효구 시의원은 ‘상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정 내용에는 책무, 이용과 안전 계획의 수립·시행, 안전교육 등이 담겼다. 또 박점숙 시의원은 ‘상주시 숙련기술자
상주시 최초 봉사단체인 상맥회의 최경 제62대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15일 열린 ‘상맥회 제61주년 기념식’에는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 강영석 상주시장, 남영숙 경북도의원,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상맥회의 발전과 신·구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이임하는 제60~61대 박길용 회장은 “지난 2년간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건 상맥 회원 여러분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며 “상맥회 역사와 함께하고 다시없을 영광과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행사는 ‘가야노
상주의 안산인 천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상주소방서 신청사 준공식이 지난 15일 열렸다.지난 2021년 10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한 신청사는 상주시 만산동 안너추리 마을 1만384㎡ 대지에 사업비 133여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이날 이철우 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소방공무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효율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축하했다.행사는 풍물놀이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이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