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일주일 간 헌혈을 금지하는 방역당국의 지침으로 인해 적정 혈액 보유 일수가 급감한 가운데 28일 오전 대구 서구청 주차장에서 구청 직원들이 헌혈을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박영제기자
화성산업은 대구 서구 평리동 일대에 짓는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을 30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8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8월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견본주택은 평리5동 이현초등학교 앞에 마련했는데, 27일부터 분양홈페이지(sdgcentum=parkdream.com)에서 사전관림 예약을 받아 관람을 진행한다.평리재정비촉진지구내 5구역의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 지상 19~34층 11개 동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615명을 기록하며 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14일 오후 대구 서구보건소를 찾은 시민이 무더운 날씨 속에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대구 북구청◇5급 승진△고성동장 채영수 △태전2동장 김연철 △구암동장 박성상◇5급 전보△민원여권과장 이동인 △세무과장 배상운 △징수과장 박수환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희망복지과장 문옥희 △여성아동과장 박천수 △교통과장 서송학 △산격4동장 전미자 △관문동장 김성희 △관음동장 김재은 △의회전문위원 직무대리 김원태 △침산1동장 직무대리 안진식 △노원동장 직무대리 김미예□대구 서구청◇4급 전보△의회사무국장 김형묵◇5급 전보△의회전문위원 채은실 △평리3동장 하경호 △상중이동장 김정희□대구가톨릭대◇교원 보직△신학부총장 곽종식 △교학부총장 김
대구 서구의 한 열병합발전소 내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에 불이나 소방서 추산 1억6335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2시 10분께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열병합발전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열병합발전소 내 이산화탄소 포집기에서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포집기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테스트 중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한 뒤 포집한 CO2를 염색원료로 재가공하는 방법을 테스트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
대구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화재 현장에 쓰러져 있던 50대 A씨를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한 주민은 자력대피를 하는 등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집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0만 원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홀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대구 서구청에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가 다녀갔다.지난달 22일 오후 서구청 어르신복지과에 신원을 밝히지 않은 60대 남성이 홀로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00만 원을 기부했다.60대 남성은 키다리 아저씨의 대리인이었다.신원 미상의 키다리 아저씨는 2018년부터 서구지역 홀로 어르신을 위해 매년 성금을 서구청에 전달하고 있다.구청은 해당 성금으로 어버이날 감사카드와 반려식물, 건강식품, 부식 꾸러미를 마련해 지역 저소득 홀몸노인 250세대에 전달했다.서
서대구 고속철도(KTX) 역사 인근 매립 폐기물로 인한 토양오염조사를 두고 대구시와 지역 주민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대구역 교통광장(2만5000㎡) 토양오염조사를 위한 시료 채취가 무기한 연기됐다. 인근 주민과 협의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서대구역 교통광장 토양오염 조사방식 논의 자문위원 회의를 열고 교통광장의 토양 시료를 채취한 뒤 지역 대학 산하 연구기관에 분석을 맡기기로 했다. 7월에는 1차 토양오염조사 결과를 받을 계획이었다. 문제는 토지 소유주들과의 협의다. 시료 채취를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민부기 대구 서구의회 의원이 벌금 500만 원의 형을 확정받았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구의원직을 잃게 된다.대법원 1부는 민 구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했다고 2일 밝혔다. 민 구의원은 2019년 8월 민간설비업자를 시켜 초등학생인 자신이 아들의 교실에만 1200만 원 상당의 환기창을 설치하도록 했다가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해 11월 20일 기부채납 형식으로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학교 교실에 환기창을 설치한 혐의(공
대구 서구의회에서 ‘대구도시철도 트램 노선(4호선 순환선) 조사 용역 결과’를 조속히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주한 구의원은 21일 열린 제227회 서구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서대구역 개통에 맞춰 서대구로를 지나는 도시철도가 조기 건설될 수 있어야 한다”며 “신교통시스템 도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하루빨리 공개해달라”고 말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엑스코선과 혁신도시연장선, 순환선 등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신청에서부터 고시까지 2년이 걸렸다. 신교통 시스템 도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2018년 7월
대구 서구청은 평소 책과 담을 쌓고 지내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그림(Draw! My Dream)’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동요작곡가와 함께하는 동화 이야기, 도전 과학왕, 쓰담쓰담 힐링원예, 그림책 톡(Talk) 맛있는 쿡!(Cook) 등 5개 분야로 독서와 각종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서구에 있는 달서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1∼2학년들을 상대로 이달 8일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1회씩 총 32회 진행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을 형
빌딩 외벽에 현수막을 설치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7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2분께 서구 비산동의 한 7층 높이 요양원 건물 외벽에서 로프를 타고 현수막을 설치하던 근로자 A(48)씨가 추락했다. 추락 당시 A 씨의 로프는 끊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광고업체 직원으로 간판 및 현수막 작업 10년 차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 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고의로 로프를 끊었는지, 벽 등
대구 서구청은 이달부터 투명페트병 교환보상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25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행정복지센터는 투명페트병 1㎏을 모아오면 두루마리 화장지 1롤로 교환해준다.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은 비우고 헹군 후 라벨지를 떼고 압착해야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서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배출 되고 있어 재활용이 어려웠다”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류한국 서구청장은 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 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된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최상기 인제군수와 조재구 남구청장을 지목했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 주관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청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3, 4분기 재정집행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113.3%와 148.1%를 기록했다. 신속집행 분야에서도 106.4% 집행했다. 한편 서구청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행정절차 사전이행 등 제도개선을 통한 적극 행정 추진으로 재정집행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대구 서구청은 지난 23일 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대기방지시설 청소의 날’로 지정·운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대구 서구 한 공원에 시민이 벤치에 앉아 봄 햇살을 쬐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다음달 30일까지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제도다. 심사·선정 과정에도 참여한다. 서구청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17억2800만 원이다. 신청방법은 대구광역시 및 서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구청 기획예산실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도 가능하다.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대구 서구청은 오는 10월까지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주여성의 구직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전문직업상담사가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현장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상담시간은 매월 넷째 수요일 오후 2시∼오후 4시 까지다. 상담내용은 직업상담 및 알선, 취업정보·직업교육 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이다. 구직신청서 작성 시 맞춤형 취업정보 및 직업프로그램 안내도 가능하다. 상담일정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대구지역 교통 현안의 뜨거운 감자인 ‘대구도시철도 트램 노선(4호선 순환선)’이 서구의 중심부인 서대구로를 관통하는 것으로 결론 났다. 대구시는 다음달 말 트램 노선안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완료되는 ‘신교통(트램) 시스템 도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서대구로를 관통하는 노선이 가장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선은 서대구 KTX역∼평리네거리∼신평리네거리∼두류네거리 노선이다. 트램 노선은 용역 결과 발표를 앞두고 서구와 달서구 주민 간 노선 유치전이 가열되면서 뜨거운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