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는 2일 의회 회의실에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갈등관리 및 예방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함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귀농·귀촌 담당부서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개최한 중간보고회에서 소속 의원들이 주문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과 타 지자체 모범사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정책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원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1일 설을 앞두고 효자시장을 찾아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백인규 의장도 동참한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의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유통환경의 변화와 원자재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또 명절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시민들에게 고물가 시대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이와 함께 전통시장 화재방지대책에 관한 담당부서의 보고를 받고 화재 취약시설에 대
안동시는 2024년 안동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40만 원 인상을 가결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20년간 동결됐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가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의정비 지급기준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주민의견 수렴 방식을 ‘여론조사’로 결정했다. 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의정활동비는 관련 조례 통과 시 올 초부터 소급 적용된다. 2024년 안동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계, 법조계,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31일 새해 첫 회기 문을 열었다. 오는 2월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칠곡군 신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세부일정으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6일(화)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와 2024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이 진행된다.2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심청보 의장은 의원 및 공직자 본연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했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1월 30일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군의원들과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 간 대화를 통해 발전을 위한 협력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군의회는 각종 정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방법,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공공행정 분야의 시급현안을 논의했다.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임원들을 격려했다.이어 임승필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23개 읍면동에 배정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수의계약 통해, 업체를 지정하고 측근들에게 일감을 몰아주는 등 갑질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시는 23개 읍면동에 매년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이 취임 후 일부 권력층에 의해 수의계약이 이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했다. 권 시장은 지역내 건설업 사업자 누구나 공평하게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총량제를 통해 수의계약금액을 한 업체당 2억 원으로 제한했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는 29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지역재생·활성화를 위한 빈집정비 제도개선 방안 연구’와 ‘안동시 주민자치회 정착과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인구 고령화·과소화에 따라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정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빈집정비 연구의 주요 내용은 △국내 빈집 정책 동향 △안동시의 빈집 및 정책 사업 현황 △국내외 빈집정비 사례 조사 △안동시의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26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흉기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주요 연구내용은 △사회안전문제 현안 검토를 통한 안전망구축 방안 제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외적 인프라 및 협업체계를 마련 △실행을 위한 정책 기반 제시 등이다.중간보고회에서는 안동시 범죄 현황조사와 안동시민 및 유관기관 종사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인 ‘생강(생활정치를 건강하게 하는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은 오는 29일 오후 2시 포항시의회에서 창원대와 함께 ‘포항-창원 산업도시의 청년과 젠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산업 도시인 포항시와 창원시의 청년 인구 유출과 관련해 1부 행사에서는 창원대 산학협력단 문경희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창원대 산업도시연구단’을 소개 하고, 이어서 주재원 한동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내부 식민지로서의 산업도시와 젠더이슈-포항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표를 할 예정이다.또 이정은 연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3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에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부서별 주요 사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또한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수어통역이 제공된다.이번 임시회는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3일 제27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조례 6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주찬 의장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 및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인 22일 ‘도봉·강동국민체육센터와 들성생활체육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오는 3월 개관을 앞둔 도봉국민체육센터는 온수기 추가 설치 및 건물 크랙 과 일부 타일파손 등의 하자를 보수하고 있으며, 4월 개관 예정인 강동 국민체육센터는 온수탱크 설치 및 수영장 바닥 및 벽체 일부 재시공하고 있다.들성체육센터는 5월 개관을 목표로 열교환기 추가설치, 온수탱크 설치, 오·폐수탱크 지상이동, 수영장 환기시설 등에 대해 하자보수 공사하고 있다.기획행정위원들은 직접 하자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유아정책연구회’,‘자치법규연구회’,‘상권활성화연구회’ 등의 적극적인 활동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의회 영유아정책연구회와 자치법규연구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문경시 영유아 보육지원 대책 및 활성화 방안과 문경시 조례 재정비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17일 상권활성화연구회는 의원간담회장에서 점촌시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었다. 영유아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산업경제발전연구원의 김미정 선임연구원이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구미시의원들이 22일 시의회 앞에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강승수·양진오·장미경·정지원·소진혁·김근한 등 6명의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을 앞두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의장이 특정예비 후보를 지지 선언 하는 것은 매우 부절적하며, 의장으로서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시의회 의장은 시의원을 대표하고 여야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는데도 본분을 망각하고 개인적 사리야욕에 빠져 특정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2일 남·북구청을 방문해 2024년 구청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읍·면·동 현안 사항을 살폈다.이날 의원들은 양 구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은 후 각종 시책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사항과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주요업무 계획을 들은 의원들은 “구청 및 읍·면·동 업무 대부분이 생활민원이나 시민과 직결된 현안이 다수이므로 시청의 정책을 단순 추진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시민 체감형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19일 오전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6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개회사에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무소속 김성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은주 의원이 지난해 말부터 지역에서 진행됐던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구명운동과 관련한 주장들이 이어졌다. 김성조 의원은 “이동채 전 회장은 우리나라 이차전지 양극소재 산업의 선구자로 글로벌 이차전지소재산업을 일으켰으며, 고향인 포항지역에 대한 집중투자로 포항시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이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을 향한 통 큰 나눔을 실천해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9일 제312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회의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포항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포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포항시 남·북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민간 위탁·운영(재계약)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별 주요업무 보고가 있으며, 22일 남·북구청 업무보고, 23일~24일 상임위별 본청 업무보고, 25일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은 지난 17일 봉화군 계란환적장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10월 시작된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전북 익산과 김제, 충남 천안, 경기 안성, 경북 의성 산란계 농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의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상희 의장은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으로부터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증 AI 차단방역상황을 보고받고, 한종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17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연구회장 및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맞춤형 관광정책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안동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정책의 전환점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정체된 안동 관광 실태를 분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닿을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안동시 관광환경 분석 및 관련 법규 계획 검토 △안동 관광업계 전반 설문 △국내외 사례분석과 연구를 통한 유의
문경시의회 상권활성화연구회(김영숙 대표 위원·고상범·서정식 의원)는 17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점촌시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의원 김영숙, 고상범, 서정식 의원 및 관계기관인 일자리경제과 이건화 과장, 최연이 팀장,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윤현숙 본부장, 연구용역 수행기관 한국행정학회 최인규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규 연구원은 상권 현황, 관련 정책 및 제도, 면접조사 분석 결과 등을 보고하면서 “상권활성화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