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일수(구미) 의원은 시군 사회보장 균형발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회보장위원회 전담기구 설치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경북도 사회보장위원회가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해야 하나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과 체계가 없어 형식적인 역할에만 머물러 있어 조례 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한 법정조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등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구
울진군의회는 지난 1월 30일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군의원들과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 간 대화를 통해 발전을 위한 협력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군의회는 각종 정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방법,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공공행정 분야의 시급현안을 논의했다.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임원들을 격려했다.이어 임승필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23개 읍면동에 배정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수의계약 통해, 업체를 지정하고 측근들에게 일감을 몰아주는 등 갑질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시는 23개 읍면동에 매년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이 취임 후 일부 권력층에 의해 수의계약이 이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했다. 권 시장은 지역내 건설업 사업자 누구나 공평하게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총량제를 통해 수의계약금액을 한 업체당 2억 원으로 제한했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는 29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지역재생·활성화를 위한 빈집정비 제도개선 방안 연구’와 ‘안동시 주민자치회 정착과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인구 고령화·과소화에 따라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정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빈집정비 연구의 주요 내용은 △국내 빈집 정책 동향 △안동시의 빈집 및 정책 사업 현황 △국내외 빈집정비 사례 조사 △안동시의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26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흉기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주요 연구내용은 △사회안전문제 현안 검토를 통한 안전망구축 방안 제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외적 인프라 및 협업체계를 마련 △실행을 위한 정책 기반 제시 등이다.중간보고회에서는 안동시 범죄 현황조사와 안동시민 및 유관기관 종사
경북도의회 박선하(비례) 의원은 장애인의 전기차 충전시설 사용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기준과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장애인의 충전시설 접근권 및 사용권을 보장함으로써 차별 없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및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발의됐다.장애인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 장애인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기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전국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의 보급이 확
경북도의회 박용선(포항)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 조례는 최근 전기자동차, 드론 등에 배터리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사용후 배터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경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과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연
경북도의회는 지난 25일 청사 앞마당에서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도의회의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의원 전원과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해 지방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저출산 극복 의지를 담은 구호 제창과 ‘결혼하Go! 아이낳Go! 잘키우Go!’라는 저출생 극복 슬로건이 기재된 대형 현수막을 도의회 청사 전면에 게시했다. 경북도의회는 조례 제·개정,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도정질의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성) 의원은 기존의 주민조례청구 제도를 개선해 주민의 조례발안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상북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기존의 주민조례청구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 주민의 조례발안권을 보장함으로써 주민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고 지방시대에 걸맞게 지방자치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주민이 직접 지방의회에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경북도의 경우 청구권자 총수의 150분의 1 이상인 1만4856명(2024년
경북도의회 신효광(청송) 의원은 25일 제34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사과 수입 추진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철우 도지사가 사과수입 추진 중단을 중앙정부에 요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신 의원은 이날 “지난해 전국 사과 생산량은 전년대비 30%가량 감소했으며, 특히 어렵게 지켜낸 사과도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정품과 비율도 5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사과가격이 예년에 비해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출하할 물량이 없어 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도내 사과재배 농가는 지난해 4~5월 냉해
경북도의회는 올해 첫 회기인 제344회 임시회를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올해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북도지사와 도교육감이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며, 신효광(청송)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사과 수입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과수농가 지원책 마련 등 농업정책 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이번 회기에 처리할 안건은 모두 22건으로 민생 관련 조례안 등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인 ‘생강(생활정치를 건강하게 하는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은 오는 29일 오후 2시 포항시의회에서 창원대와 함께 ‘포항-창원 산업도시의 청년과 젠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산업 도시인 포항시와 창원시의 청년 인구 유출과 관련해 1부 행사에서는 창원대 산학협력단 문경희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창원대 산업도시연구단’을 소개 하고, 이어서 주재원 한동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내부 식민지로서의 산업도시와 젠더이슈-포항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표를 할 예정이다.또 이정은 연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3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에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부서별 주요 사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또한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수어통역이 제공된다.이번 임시회는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3일 제27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조례 6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주찬 의장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 및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김 의원은 다양한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책임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사회복지사의 처우나 근무환경은 열악하다면서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개정조례안에는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 보수체계 일원화를 위한 계획수립 및 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돌봄휴가, 장기근속휴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인 22일 ‘도봉·강동국민체육센터와 들성생활체육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오는 3월 개관을 앞둔 도봉국민체육센터는 온수기 추가 설치 및 건물 크랙 과 일부 타일파손 등의 하자를 보수하고 있으며, 4월 개관 예정인 강동 국민체육센터는 온수탱크 설치 및 수영장 바닥 및 벽체 일부 재시공하고 있다.들성체육센터는 5월 개관을 목표로 열교환기 추가설치, 온수탱크 설치, 오·폐수탱크 지상이동, 수영장 환기시설 등에 대해 하자보수 공사하고 있다.기획행정위원들은 직접 하자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유아정책연구회’,‘자치법규연구회’,‘상권활성화연구회’ 등의 적극적인 활동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의회 영유아정책연구회와 자치법규연구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문경시 영유아 보육지원 대책 및 활성화 방안과 문경시 조례 재정비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17일 상권활성화연구회는 의원간담회장에서 점촌시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었다. 영유아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산업경제발전연구원의 김미정 선임연구원이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구미시의원들이 22일 시의회 앞에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강승수·양진오·장미경·정지원·소진혁·김근한 등 6명의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을 앞두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의장이 특정예비 후보를 지지 선언 하는 것은 매우 부절적하며, 의장으로서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시의회 의장은 시의원을 대표하고 여야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는데도 본분을 망각하고 개인적 사리야욕에 빠져 특정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2일 남·북구청을 방문해 2024년 구청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읍·면·동 현안 사항을 살폈다.이날 의원들은 양 구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은 후 각종 시책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사항과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주요업무 계획을 들은 의원들은 “구청 및 읍·면·동 업무 대부분이 생활민원이나 시민과 직결된 현안이 다수이므로 시청의 정책을 단순 추진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시민 체감형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
경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 기획경제팀은 지난 17, 18일 경북개발공사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찾아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을 펼쳤다.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은 정책지원관들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을 직접 방문해 중점 사업추진 현황과 올해 사업계획 전반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종합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기획경제팀은 첫날 경북개발공사를 찾아 부서별 실무자들로부터 노동이사제 도입, 신재생에너지 사업, 직원 자기계발 학습지원, 공사채 발행 계획, ESG 경영,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