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과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은 13일 오후 공단 교육장에서 민간재해예방기관, 병원 및 유관기관 등 산업안전보건분야 전문기관(36개)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대진단 및 재정지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수 5~49인 규모의 83만개소 사업장이 중대법의 적용을 받게 되어 사업주들이 보다 쉽게 ‘산업안전대진단’ 등 고용노동부·공단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강조된 것은 산업안전 대진단(집중실시기간:1월 29일~4.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는 13일 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제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이만희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 및 경제 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서진 이임 회장은 “취임하고 6년이라는 재임 동안 도와주신 영천시와 시의회, 회원사 등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더 컸다”며 “회원사들이 손동기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상공회의소가 화합해서 지역 경제단체의 맏형으로서 역할을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구미 기업 경영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구미상의 1층 중회의실에서 12일 개최한 세미나에는 구미지역 기업체 CEO 및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이사가 강사로 초빙돼 2024 경제 구조 변화와 전망(글로벌 공급망 재편, 선거, AI)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했다. 이 강사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를 근거로 각국의 경제 상황과 그 영향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설명했고, AI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이로 인한 산업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미상의 심규정 경제조사팀은 “이번 설명회를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이 희토류 영구자석 탈(脫)중국 공급망을구축하며, 해외 법인들을 통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법인은 12일 최근 북미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상대로 약 9천억원 규모의 영구자석을 수주해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공급된 영구자석은 해당 기업의 중대형 신규 전기차 모델의 구동모터에 탑재될 예정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 독일법인도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약 2천6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해외 법인들이 수
포스코가 12,13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구광역시 동반성장 페어’에 참가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설명회를 진행하며, 중소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대구광역시 동반성장 페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공공기관의 구매 방침과 입점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대구시·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유통소비재·전기전자에너지·기계중공업·건설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수요처 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참가했다. 포스코는 이번 동반성장 페어의 ‘수요처 기업’으로 참가해 중소기업들
대구상공회의소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조달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23년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이용한 1369개 업체 중 43.7%인 599개사가 2080건의 낙찰을 받았고 이 가운데 전국공고가 807건에 달했다. 이용기업의 전체 조달금액은 3945억원에 이른다.또 조달 교육과 1대1 컨설팅을 참가비 없이 실시하고, 맞춤형 입찰정보, 신용평가등급 확인서 및 거래처 신용정보 발급을 시장가 대비 50%~70% 저렴하게 제공해 총 참여기업이 지난해
플랜텍(사장 김복태)과 경북연구원(원장 유철균)은 지난 8일 플랜텍 본사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역의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 창출 및 지역에너지 분권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연구원과 플랜텍이 각자 보유한 정보·기술·경험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경북형 신사업 모델 아이디어 및 정책 도출 △원전 등을 활용한 Carbon Free 청정수소 생산 및 방안 모색 △수소 PRG (생산
대구본부세관이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제22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한다. 지역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지원책을 펼쳐 수출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대구세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산업인 섬유산업의 수출 확대 등을 목적으로 업체별 특성에 맞춰 현장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원산지 결정 기준 충족이 까다로운 섬유제품의 FTA 활용방안을 이해하기 쉽도록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직물·의류 원산지 결정 기준과 FTA 특혜관세율 조회 등의 시연과 FTA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성공리에 개막했다. 1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개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기업 고충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인력 채용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경제단체장, 공공기관장, 지역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박남서 영주시장이 영주시를 방문한 김홍목 부산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가지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12일 영주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이 자리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국가산단 준공 시기에 맞춰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이와 함께 ‘적동~상망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가 시행주체이며, 총사업비 422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두전 교차로(문정동)~국가산단(적서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 2.1㎞의 4
경주시가 내남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용 전기부품 분야 351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경주시는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우정훈 시그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조명등 실내 인테리어 전장부품 생산 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그마㈜는 2028년까지 1만 9000㎡부지에 차량용 조명모듈, 실내조명, 엠비언트 라이팅 등의 내연차 및 전기차용 전기전자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고, 85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진다. 시는 투자계획에 따라 공장설립 인·
정부와 배터리 3사를 비롯한 이차전지 소재기업들이 차세대 이차전지로 각광 받고 있는 전고체·리튬메탈·리튬황 배터리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에 참석해 올해 민관이 함께 대응할 핵심과제들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배터리 3사와 에코프로·앨엔에프·포스코퓨처엠·엔켐 등 이차전지 소재 4사, 고려아연·LS MnM 광물 2사, 리사이클링업체인 피엠그로우 등 2차 전지 관련 회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배
포스코플로우(사장 윤양수)는 지난 7일 포스코그룹·파트너사 대상 EU CBAM(탄소 국경 조정제)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송부문이 EU CBAM에 포함될 가능성에 대비해 ‘CBAM 정책에 대한 최근 업계 동향 및 이슈’‘물류 기업에 적용되는 SCOPE 3 온실가스 비용 산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발제에 나선 김병삼 파트너는 “현재 수송 부문은 CBAM대상 품목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환경 규제로 인해 대상 품목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저탄소 제품 공급망을 구축할 수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1일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2차 공고에 나섰다.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컨설팅을 비롯해 기술지원과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2차 공고에는 지역자율형 바우처와 융복합 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등 총 3개 유형 바우처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약 14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지역자율형 바우처는 ‘레전드 50+’ 전용 바우처다. ‘레전드 50+’는 지자체가 지역 특성을
지난 1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 2호기가 66일간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6일 발전을 재개, 10일 전출력에 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 1일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6일 오후 9시 13분에 발전을 재개해 10일 오후 6시 전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 연료교체,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했으며, 이를
“생명산업 혁신 플렛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할 기업을 찾고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 아파트형 공장은 경북바이오일반지방산업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어 임대 시에 공장등록이 가능하고 우수제품제조시설 GMP, HACCP, ISO37001, 9001, 14001 인증을 갖추고 있어 바이오분야 중소기업 육성 전 주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가격은 ㎡당 월 6655원으로 저렴하며 연구원 구축장비 사용료 감면 혜택과 실험실, 회의실 등을 공동이용할 수 있고 각종 보조사업을 소정의 심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명기)는 지난 7일 제 51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창업기업·벤처기업 경영혁신 특강’을 개최했다. 구미상의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재호 회장, 이명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황병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벤처기업 대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51회 상공의 날 시상 및 김지훈 ㈜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수소 관련 기업들을 포항시 수소 경제를 이끄는 주역으로 키우기 위한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예산을 투자하고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에서 수행하는 이 사업은 수소의 우수 기술 및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소재 기업에게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포항의 대표 수소전문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수소전문기업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매출액 중 수소사업 관련 매출액 또는 투자금액 비중이 일정 비율 이상임
안동이 국가 첨단 바이오 선도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힘을 모은다 재단법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지난 8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 및 우호 관계를 증진 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교류 및 인프라 공동활용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사업 공동 발굴 등 백신산업 활성화 및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상호 시설 및 장비의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엑스코에서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전시무역회사인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와 협업해 테크텍스틸 홍보관을 신설하고, 4월에는 독일 산업용섬유 전시회에 PID 홍보관을 설치함으로써 향후 아시아권 융복합 산업용 섬유 분야의 거점 박람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외 322개 업체(국내 203개, 해외 119개)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변화된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