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강원대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ICT 산업 관련 미래소요 발굴 및 공동 과제 추진 △방위산업 분야 세미나 등을 통한 기술ㆍ정보 교류 △ICT 지능화융합 분야 학술행사 공동 참여 △양 기관 상호 견학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대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는 14만여 명의 군 장병이 주둔하고 있는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난 2023년 9월 첨단 군사과학기술 융합 분야의 연구 수행 및 전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강원
대규모 첨단 반도체기업과 주요 방산업체가 집적돼 있는 구미산업단지에 권역화 대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 사업이 추진된다. 5일 구미시청에서 구미시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함께 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장호 시장, 고창준 육군 제2작전사령관, 정유수 육군 제50사단장,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 박도현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 국찬호 LIG넥스원 C4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제31회 학위수여식에서 과수석을 3회나 차지한 60대 만학도가 눈길을 끌었다.주인공은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를 졸업한 장태덕(67)씨로 성인학습자의 롤모델로 주목받으며 학위수여식에서 재단이사장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장 씨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 후 구미대에서 인생 2막을 준비했다.제빵과 바리스타를 배워 창업을 통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결심을 한 후 2022년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에 입학한 것.장 씨는 자신보다 어린 학우들과 공부하며 2년간 평균 학점 4.48(4.5점 만점)을 받았다.열정적으로 공부하
김영식 구미시을 국회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난 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선(GTX급 고속열차) 동구미역 조기착공을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의원은 2022년, 2023년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요가 확실한 구미권역에 철도 역사를 신설할 것과 고속철도 도입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며 사업추진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발표한 4차 철도망 계획을 통해 지방 광역철도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에
신임 경북행복재단 사무총장에 최우진(58) 전 상주시부시장이 취임했다.신임 최우진 사무총장은 경상북도 대변인(2022) 및 상주시 부시장(2023년) 등을 역임했다.공개모집을 통해 취임한 신임 최우진 사무총장은 향후 3년간 경북행복재단을 이끌게 된다.신임 최 사무총장은 “재단 임직원들이 배려와 협력으로 함께 일어서는 ‘파트너십’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북행복재단의 연구와 행보가 곧 사회복지 서비스의 발판이 되고 행복한 복지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경북행복재단은 2008년 설립돼 ‘도민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청소년·사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최근 ‘구미 24시 마을 돌봄터’와 ‘다봉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육장은 “행복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핌으로써 따뜻한 구미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불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구미시가 수도권 반도체 관련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기업들과 손잡고 투자유치에 나섰다. 1일 서울 스카이뷰 컨벤션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4’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2024 구미시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가 열렸다. ‘세미콘 코리아 2024’는 지난 31일부터 2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약 500여개의 기업이 2100여개 부스를 통해 첨단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칩 업체들은 물론 소부장 기업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반도체 장비재료 부품산업 박람회다. 이날 설명회에는 SK실트론, KEC, ㈜원익큐엔씨, ㈜에이텍솔루션
구미시는 1일부터 도내 최초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이하 바우처 택시) 100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영업을 하다가 보행상 장애인, 임산부 및 65세 이상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호출을 받아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택시를 말하며, 시는 비휠체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10시까지 운행한다.시에서는 그동안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부름콜) 21대를 운영해 왔으나, 해마다 이용 수요가 증가해 대체 수단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바우처 택시 운행
구미시는 1일부터 도내 최초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이하 바우처 택시) 100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영업을 하다가 보행상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호출을 받아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택시를 말하며, 시는 비휠체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시에서는 그동안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부름콜) 21대를 운영해 왔으나, 해마다 이용 수요가 증가해 대체 수단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바우처 택시 운행을 위해 벤치마킹, 조례
구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 유도를 위해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입찰 대상 발주공사에 대한 사전검토를 통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발주계획을 수립·검토하는 등 △발주 내역 사전검토를 통한 지역업체 계약률 증가 △지역 기여 우수 기업, 사회적 약자 기업을 위한 수의계약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 외 입찰 대상 금액의 발주 공사에 대해 공종별, 공구별, 시기별로 분할 가능 여부를 사업 부서와 계약부서가 함께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설계 및 물품구입 계획 단계에서 관
구미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LG-HY BCM, ISTMC㈜,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우성 ㈜LG-HY BCM 대표, 공창모 ISTM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지원 사업과 산업 육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업 지원 인프라 활성화, 국가 R&D 사업, 기업협의체를 통한 사업 홍보,
구미 낙동강의 풍요로운 자연생태와 문화재 그리고 물줄기를 따라 형성된 지역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낙동강문화생태탐방로가 있다. 다양한 색채를 담은 ‘물감 같은 길’ 낙동강문화생태탐방로는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형성된 길로 좌·우 기슭을 합쳐 약 80㎞에 이르는 자연·문화탐방 둘레길을 일컫는다. 이 길은 기존 낙동강 줄기를 따라 형성된 우수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생태를 많은 이들이 걷기를 통해 되돌아보자는 의미에서 길의 특징에 따라 구간 이름이 붙여, 나루터로, 둑방으로, 물소리로, 동락노을속으로 등 총 9개 구간으로 이뤄져 있
구미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하이엠케이㈜ 조정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엠케이㈜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이엠케이㈜는 2025년까지 750억 원을 투자하며, 50명을 신규 고용해 구미국가3산업단지에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하이엠케이㈜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하는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의 알루미늄 압출 회사인 HAI(Hammerer Aluminium Ind
한국예총 제13대 구미지회장으로 이정섭 구미미술협회 지부장이 취임했다.이정섭 지회장은 (사)한국예총 미술협회 부지부장과 지부장으로 역임하면서 회원들로부터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번 보궐선거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지회장에 선출됐다.신임 이정섭 지회장은 “지금까지 구미 문화예술인들이 닦아놓은 기반과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국예총 구미지회의 8개 협회와 함께 구미 예총을 발전시키겠다”고 했다.앞으로 2027년 1월까지 3년 3개월간 한국예총 구미지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구미시가 복지 관련 서비스를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 복지 플랫폼 사업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과 민간의 수많은 복지 관련 제도와 프로그램이 제공하고 있으나,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복지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 분야 복지 프로그램을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또 첨단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시민들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비수도권의 노후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고도화 사업 허용기준 면적이 기존 10%에서 30%로 크게 확대됨에 따라,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을 비롯해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문화사업 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29일 구자근 의원(국민의힘·구미갑)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특별법을 통한 특례조항 조문 상충 부분을 정리한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
구미시는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과 교차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우회전 전용차로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하도록 규정, 차량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가 대폭 강화됐다. 그러나 우회전 전용차로가 없는 교차로에는 직진 녹색 신호와 동시에 우측 횡단보도 신호가 녹색으로 켜져 우회전 차량은 일시 정지하게 되고 뒤따라오던 직진차량은 진행을 못해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우회전 차로 확대 계획을
구미시는 올해부터 초기·혁신·글로벌 3단계의 성장에 따른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지역 산업을 선도할 스타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창업·중소기업 대표, 지원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과 지역기업의 지속 성장 지원체계 개선에 대한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 성장지원 체계에 대한 설명과 지역기업의 생동감 있는 현장 목소리 청취, 기업지원 정책의 방향성 정립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다양한 창업과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을 선도
구미시는 28일 대구경북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됐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린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의 GTX사업과 더불어 지방 철도망 확충을 위해 지방권에도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해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대구경북신공항철도에 GTX 급행철도차량을 투입키로 하고 그동안 정부 차원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구미를 노선에 공식적으로 포함함에 따라 동구미역 신설이 가능해졌다. 대구경북신공항철도는 총 사
구미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양 특화사업 ‘미디어와 함께하는 In My Body’ 행사를 실시했다.지역아동센터 23곳 어린이 및 센터장 약 4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체성분분석기(인바디)를 이용한 신체 계측 후 센터별 마련된 표준성장곡선표 상 해당 어린이의 키와 체중을 표시함으로 신체적 발달 상황을 점검했다. 객관적 데이터 값(인바디 측정 값)을 토대로 상담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또한 ‘줄어든 당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