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6일 왜관읍 삼청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한 이기식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1호를 2㏊ 논에 이앙했다.전체 벼 재배면적이 53㏊에 이르는 쌀 전업농가다.이앙한 벼는 8월 중하순 경에 수확할 예정으로 추석 제수용으로 시중에 판매된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로 모내기 작업을 했으며 농업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칠곡군 지역은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해 6월 중순까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올
㈜극동 오순영 회장이 16일 안동시장학회에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1989년 설립한 ㈜극동은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신뢰받는 기업, 만족을 주는 기업, 더불어 자부심을 가지고 장인정신으로 만들어가는 기업이다. 고품질의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물탱크, 스테인리스 라이닝의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물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2022년 6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아 다양한 형태와 재료의 울타리, 창 및 외벽패널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나라장터를 통해 전국 각지에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오순영 회장은
영주시보건소는 1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대학교수 및 전문가, 임산부와 산후조리원 이용자, 관계 공무원 등 17여 명이 참석해 도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현황 및 예산지원현황을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에 따른 장단점 등을 토론했다.이와 함께 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방향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김문수 보건소장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은 산후조리를 포함한 출산, 양육 전반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간담회 의
경산시는 17일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서정한)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인 건강걷기 동아리 결성하고 걷기 교육을 했다.직장인 건강걷기 동아리는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 주변의 걷기 좋은 환경 속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점심시간 등을 이용한 ‘짬짬이 걷기’로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를 시작으로 경산지역 여러 기업체로 확산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대한바르게걷기협회장 권훈겸 교수의 강의로 걷기 중요성과 올바른 걷기 방법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반려견들이 동네 지킴이 순찰대원으로 활동하게 됐다.칠곡경찰서는 지난 16일 칠곡군반려동물협회와 함께 ‘칠곡군 반려견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합동 순찰활동을 벌였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의 일상적인 산책 활동과 주민참여형 방범 활동을 접목한 것으로 반려견주들의 호응을 얻었다.칠곡경찰서는 칠곡군반려동물협회를 통해 치안활동에 관심이 많은 견주 25명의 신청을 받아 대인·대견 반응, 공격성 체크 등 반려견 훈련사의 엄격한 사전심사를 거친 뒤 순찰견으로 최종 선발했다.반려견
예천경찰서는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예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배기숙(여, 45)씨에게 16일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다.배씨의 제보로 검거된 박 모(66)씨는 전도 전과 14범으로 경북·대구 ·경남 지역을 누비며 54회(총2000만 원 절취)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였다. 예천경찰서 형사팀이 약 1개월간 CCTV 분석, 탐문, 잠복근무를 하면서 추적하던 용의자로 주거지가 불 특정돼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지난 3월 23일 오후 2시께 배 씨는 예천군 CCTV 통합 관제 센터 관제 업무 중 예천군 용궁면 관내 수상한 자
농협의성군지부(지부장 윤석우)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원활한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협 조직 및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농가에 안정적으로 영농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마련된 의성군 농가와 구직자를 위한 무료 영농인력 중개 센터이다.농촌인력중개센터의 주요 업무는 △농가와 구직자의 일자리 중개 △농작업 참여자 보험가입 및 교통비 지원 △현장 영농교육 지원 등 수행하고 있다.올해에 앞서 지난해는 지역 내 700여 농가에 1만20
영천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동훈)는 색다른 통장회의로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동부동은 영천소방서에서 통장회의를 개최하는 등 기존의 동사무소에서 하던 회의에서 벗어나 관내 기관 견학을 통한 소통으로 통장들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통장들은 소방서를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현장을 견학하며 구급대원에게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았다.앞서 통장협의회는 소방관들에게 인구 늘리기 시책 홍보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강신애 통장협의회장은 “먼저 동사무소가 아닌 타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12일 부동산 경기 하락, 전세사기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공인중개사와 ‘소통 Day’를 가졌다.이번 소통 자리에는 남구청과 공인중개사 간 전세사기 등 피해를 막기 위해 설명 의무가 강조됐으며 안전한 남구 만들기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됐다.정해천 남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공인중개사들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정기적으로 민·관 소통 창구를 개설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 수영교실 운영에 들어간다. 시 교육청은 17일 이번달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4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교실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높이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은 물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2개월 단위로 모집, 운영된다. 4·5월은 55개교, 102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손으로 물 뿌리기, 제자리에 앉아
포항시는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준설을 추진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공공하수도 준설 및 시설을 점검하고 사전 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하수관로와 맨홀에 쌓인 낙엽과 토사 같은 각종 퇴적물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저지대 상습 침수 교차로 등에 빗물 배수 능력이 탁월한 연속형 빗물받이를 설치해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강우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기존 빗물받이 형태의 낙엽 및 쓰레기 등으로 인한 막힘 현상의 보완을 위해 현재 주요 침수지역에 연속형 빗물받이를 177개소 설치 완료했으며 추가로
포항시는 ‘영일의 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는 심포지엄을 주제로 18일과 24일 추모 공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8일 오후 3시 30분에는 북구 시민을 대상으로 환여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24일 오후 2시에는 남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추모 공원 부지 선정 전 시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장례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심포지엄에는 장사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을 초청하며, 포항시민, 유치지역 주민, 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 등이 함께 참여한
갤러리 청라(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26, 정무빌딩 B101)가 서양화가 김재경의 ‘산책/strolling’전을 4.22(월)부터 28(일)까지 연다. 김재경은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원으로 16회의 개인전과 180여회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한 중견 작가다. 이번 전시회는 15여년 지속적으로 추구해 오고 있는 작가의 ‘산책’ 시리즈 연장선 위에서 최근의 작업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김재경은 산책이라는 미학 코드로 일상적인 무장을 해제하고 낯선 풍경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그리고 그 풍경과의 대화를 보다 더 단순하고 보다
영양군이 밤하늘을 주제로 특화관광지 개발에 나서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밤하늘 소재 브랜드 개발과 디지털 천체투영관 ‘오로라돔’설치, 별의 정원 조성, 커뮤니티 공간인 ‘별별 스페이스’조성과 함께 별의별 어드벤처 체험 행사 개발 등 밤 하늘과 관련한 관광지 조성을 통해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영양군 ‘별의별 이야기, 영양’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20년 포항시, 2021년 영주시에 이은 세 번째다. 이번 공모는 지역만이 가진 특화된 소재를 관광
구미시는 17일 구미강동병원에서 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선정된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개소식을 가졌다. 구미강동병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고, 올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지난 2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한다. 현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이 봄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꽃들로 물들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시는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사적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사적지 △황룡사지 △분황사 △황남고분군 등 주요 사적지 4곳에 봄꽃을 심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봄꽃 조성을 위해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 11만 7300㎡에 다양한 종류의 계절 화훼를 식재했다. 먼저 동부사적지 4만㎡ 공간에 튤립, 양귀비꽃, 금영화, 라넌큘러스, 루피너스 등을 식재 했고, 황룡사지 3만㎡에 청보리와 유채를 식재 했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두 번째 릴레이 개인전을 4월 22일(월)부터 6월 1일(토)까지 스페이스1에서 진행한다. 대구아트웨이‘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총 6명의 작가가 선정됐고, 순차적으로 6주간 개인전을 가지며 두 번째 순서로 김산 작가(b.1999)가 참여한다. 김산 작가 작업의 주요 키워드는‘신비주의’,‘우주’, ‘외계’,‘1인 미디어’이
환경부가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 일원에 대한 악취 실태조사를 한다.이번 조사는 대구시의 요청과 지역 주민의 민원을 반영한 것이다.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에선 악취방지시설 배출구 등의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22종을 조사한다.사업장별 악취배출 정도와 방지시설 효율 등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특히 최신 이동형 측정장비인 화학적 이온화 질량분석기(SIFT-MS) 등을 활용, 염색산단 및 주거지역 대기질을 계절별, 주·야간 별로 나눠 살펴본다.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17일 “이번 조사를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펼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행복담벼락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행복정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2024년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전행사로, 이는 주민들의 소중한 순간들을 지켜주는 든든한 삶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의성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인증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거나 홈페이지(http://happyfestival.kr/) 온라인 행복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오는 19일까지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라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돋움 지원사업’, ‘창업 성장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 19세 이상의 안동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은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최대 1400만 원 및 창업교육을 지원해 초기 기업의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창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