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복(사진)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포항은 동해안 르네상스를 구축하기 위해 주변지역과 연계된 동해중부선·동해남부선·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등 각종 SOC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 사업들의 조기 완공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SOC사업의 강력한 추진과 더불어 공약으로 발표한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에 예정된 포항융합기술단지의 조속한 조성으로 산업도시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육성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12일 오전10시30분 포항시청 브리핑 룸...
오는 14, 15일에 있을 여론조사 경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김성조(사진) 구미 갑 예비후보는 '약속합니다! 김성조만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9대 총선 공약 제3탄 '1공단 구조고도화 조기완성'과 4탄 '지방공단 조성'을 각각 공개했다. 공약 3탄의 경우 2009년 김성조 예비후보가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시절 강력하게 추진해 성사시킨 '구미 1공단 구조고도화(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조기에 완수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산업화 초기 조성된 구미 1공단은 노동집약적 생산기능 위주로 개발되어 기반시설 및 근로자를 ...
4·11 총선 경산·청도 무소속 예비후보인 김성준·이권우 후보측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소속 단일화'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에 따르면 두 후보는 지난 8일 공식적인 만남을 갖고 '무소속 단일화'에 합의했으며 9일 오후 실무자 회의를 통해 단일화 방법과 시기 등 세부사항을 조율했다는 것이다. 단일화 방법은 공인된 기관의 여론조사경선을 통해 하도록 하고 세부사항은 별도의 수임기구를 구성·결정키로 했으며 오는 3월 20일까지 단일화 작업을 완료키로 했다. 이들은 "지난 8년간 지역을 온통 갈등과 ...
이병석(사진) 새누리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신라·가야·유교문화권 조성(이하 '3대문화권사업')사업 추진과 지원특별법 제정은 물론 포항바다국제연극제, 스틸아트 페스티벌 등 지역 문화사업을 철저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3대문화권사업은 풍류와 세속오계의 화랑정신, 인(仁)과 의(義)를 따르는 선비정신, 자조·자립·협동의 새마을 정신 등 포항을 비롯한 우리 경북지방이 지키고 가꿔온 찬란한 문화가치를 지키는 필수 사업"이라며 "포항바다국제연극제, 스틸아트 페스티벌 등 지역 문화사업도 철저하게 챙기겠다"는 각오...
4·11 총선 새누리당 후보 경선 지역인 상주시 선거구가 성윤환 현 국회의원과 김종태 예비후보가 겨루는 국민 참여 경선 선거인단 투표로 확정되면서 갑자기 지역정가에 부는 선거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양측 캠프는 '이번 경선 결과가 곧 당선이다'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국민 참여 경선 결정과 동시에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성윤환 국회의원은 "초선은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적어도 재선이 되야 비로소 어떤 일이라도 해 낼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며 "재선된다면 농업미래관 설...
문경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고오환 문경시의회의장(무소속·사진)은 지난 8일 자신의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공천신청도 하지않고 아예 무소속 출마를 고집한 고 예비후보는 "그동안 계류중이던 재판이 9일 종결됨에 따라 이날 문경시의회 의장 및 의원직을 사퇴하고 문경시장 보궐선거에 전념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문경시의회 의장직 수행으로 터득한 행정적인 경험을 살려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상식적인 시정을 추진 할 것...
오는 14일과 15일 새누리당 구미갑 여론조사 경선이 임박한 가운데 공천위원회가 규정한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대승적 차원에서 전격 수용하고,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선 심학봉(사진) 예비후보는 '파주를 비롯한 수도권에 뺏긴 구미, 두 배로 뺏어오겠습니다'는 입장 발표를 통해 "구미사수, 구미번영"을 강조하면서 "뺏긴 구미를 두 배로 뺏어오고, 그 위에 교육, 문화, 복지의 100만 구미번영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특히, 심 후보는 "문제가 되고 있는 영남 물류센터, KTX 김천(구미)역사는 물론 혁신도시, 신도청, ...
전인철(사진) 구미갑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는 구미의 미래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인구의 증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구의 증가는 출산 등 자연스런 방법도 있지만 일자리를 통한 외부 인구의 유입이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역설했다. 이처럼 일자리는 도시의 발전을 위한 가장 큰 핵심적 요인이라고 하며 구미는 최근 300만평 규모의 5공단을 조성하고 있지만 이곳을 채울 기업은 아직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타 후보들은 5공단을 넘어 6공단을 들먹이며 시민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인철후보는 확실한 대안으...
새누리당은 11일 지역 기자들에게 1천만원의 돈을 살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손동진 경북 경주 공천자에 대해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손동진 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이 공천자로 확정됐지만 다음날 경북경찰청이 손 후보측으로부터 돈을 받아 돌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주지역 주재기자 이모(57)씨를 긴급체포함에 따라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이날 공천위 회의에서 이를 논의한 뒤 손 후보에 대한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로 잠정 결정을 내렸다. 당의 한 관계자...
19대 총선 문경·예천지역구 새누리당 김수철(사진)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후 8시 40분께 괴문자 살포소동을 일으킨 문자발송자(문경지역 경주이씨 종친회 관계자)를 상대로 고발(구두)했던 공직선거법상의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추가적인 법적조치를 밟지 않겠다고 8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후 8시 40분께 '선거 소식 국회의원 경선에 김수철 후보도 불참예정 경선에 지면 후보등록 하지 못해 새누리는 이한성으로 될 것 같음'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 살포로 인해 "자신이 어차피 경선에서 질게 뻔해 경선에 ...
김영태 민주통합당 상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상주시를 방문한 독일 최대 환경단체 분트(Bund) 의장인 후버트 바이거(Hubert Weiger) 교수를 맞아 상주보 현장을 둘러봤다. 환경단체에 몸담아 그린 월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운동도 잠시 잊은채 후버트 바이거 교수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지구 환경을 걱정했다. 또 도남정수장 이전계획과 시채 130억원 발행계획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국제 환경단체 '지구의 벗' 독일 지부인 분트는 50만 회원을 자랑하...
4·11총선 구미을에 도전하는 김태환 예비후보는 8일 '생활속으로, 서민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지역밀착형 공약을 시리즈로 발표했다. 이날 첫번째로 김 후보는 선산읍, 고아읍 지역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월 16일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발표한 6대 공약은 구미시 전체를 대상으로하는 것이었다면 이번에 발표하는 공약은 각 지역별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안들에 대한 공약이다"고 밝혔다. 선산읍·고아읍 지역 주공약내용은 '선산 이문리·죽장리 앞...
권부익(사진)영주지역구 4·11총선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8일 "비민주적인 공천횡포에 승복할 수 없으며 재심청구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회신하지 않는 관계로 새누리당을 탈당하는 동시에 무소속 후보로서 존경하고 믿을 수 있는 유권자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고 시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후보는 특히 "이번 공천과정은 결과적으로는 소수의 당직자와 소수의 심사위원들의 형식적인 공천 심사로 인해 갈피를 못 잡는 형국이 나타났고 그 불이익은 고스란히 새누리당 공천신청자들에게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이병석(사진) 새누리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형산강 정비사업을 책임지고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형산강 정비사업은 국가하천 형산강 정비계획에 따라 사업비 1천815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36㎞에 이르는 구간을 시공여건과 사업관리 등을 고려해 7개 지구로 나누어 시행된다. 사업구간 중 1공구(포항1지구 8.32㎞)와 7공구(경주1지구 2.35㎞)는 지난해 말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3공구(효자2지구 1.2㎞)는 지난해 10월말부터 설계에 착수해 이르면 금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
오중기(사진) 민주통합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8일 보육관련 5개 핵심공약 중 하나인 '맘껏 아이 기르는 복지요람의 도시, 포항'의 세부공약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과 민간보육시설에 대한 지원확대 등 보육의 공공인프라 확충, 안심 야간보육시설 2배 확충, 전문직 퇴직자를 위한 포항실버보육센터 설치를 통해 맘껏 아이 기르는 복지요람의 도시 포항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보육교사들이 걱정없는 민주통합당의 무상보육정책이 조속히 도입돼야 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을 알고 싶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제도만큼 시장에 빠르고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도 없습니다. 이번에 달라지는 제도는 취득세 감면, 다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민간임대 세제지원확대 등이 대표적입니다. 우선 올해부터 9억원 초과 주택에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됩니다.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9억원 이하 주택은 1%p 상향 조정된 2% 세율이 적용되지만 9억원 초과 주택은 기존 4%로 원상복귀됩니다. 민간임대사업자를 위한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집니다. 5년 이상...
이광춘(사진) 통합진보당 경주시 예비후보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몇 년 동안 여성들의 교육수준은 높아지고 전문직 여성도 증가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의 삶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불안' 속에 있으며, 일자리, 결혼, 육아, 노후 모두 OECD 평균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최하위 수준인 것이 실상이다" 면서 "세계의 절반인 여성의 완전한 권리실현과 성평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일하는 여성의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여성의 안정된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보장, ...
새누리당 김경원(사진) 예비후보가 현역 정희수 국회의원과 여론조사 경선참여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정 의원측 관계자와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만나 여론조사 원칙을 순조롭게 합의하고 별다른 의견의 차이없이 여론조사를 결정했다. 여론조사는 15~16일로 중앙당에 일임하고 형편에 따라서는 여론조사 날짜가 앞당겨질 수가 있으며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연령별 남·여에 대해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1천명씩 2천명에 대해 실시...
최기복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8일 죽도동 선거사무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는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 포항시 북구 선거구의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쇄신정책에 적극 지지를 표명하며 구태와의 단절을 선언한 비상대책위원회의 뜻을 존중했으나 이번 지역 공천은 기존 수구세력과의 단절을 통해 쇄신을 하겠다던 새누리당의 정책은 물론 지역의 발전과 국가를 위해 '새 시대를 열어 갈 새 인물론'에도 전혀 적합지 않은 결과로 이를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어 그는 "위선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