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가 대구북부소방서와 협약을 체결, 응급구조 현장에 요구되는 실무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1일 영진전문대 본관 회의실에서 최갑용 서장, 최재영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과 재학생은 북부서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다수사상자훈련, 긴급구조종합훈련 등에도 학생들이 참여해 소방과 응급구조 현장 실무 감각을 쌓을 예정이다. 영진전문대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유일 일반인 대상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기관인 응급구조교육센터를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 은 2024년 봄 인문학 프로그램, 시인과 함께하는 ‘시(詩), 길 위에 서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수성구립고산도서관 지역민 35명과 조양각, 영천읍성 전시관, 임고서원 선원마을, 하천재 등 경북 영천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답사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했다. 특히 임고서원에서 김정배 시인의 강연으로 시(詩)와 함께 하는 길 위의 인문학을 체험했다. 22일 용학도서관에서도 수성구 지역민 35명을 대상으로 성주 일대를 탐방한다. 한개마을, 회연서원, 세종대왕자태실, 성주역사테마공원 등을 둘러보고 김정배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4년 포항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 ·초기 창업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포항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교육부터 아이템 검증, 법인 설립, 후속 성장 지원까지 창업 전 주기에 이르는 통합 지원 사업이다. 선발된 팀은 △포스텍 출신 벤처 기업인, VC 등 스타트업 멘토단의 온 ? 오프라인 상시 멘토링 △시작품 제작비 △홍보 · 마케팅 비용 △CES 등 해외 전시회 참가 △포스텍기술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다음달 3일 교내 글로벌에이스홀(원효관 4층)에서 ‘경주 SMR(혁신원자력) 국가산업단지 추진배경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SMR 특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주시민, 대학생 등 SMR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가 경북연구원 설홍수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진행한다. 설홍수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강연에서 경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SMR 국가산업단지의 추진배경,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의의와 미래가치 등을 설명한다. 또 경주에 전국 최
국립안동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은 지역 구성원에게 모든 자원을 개방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안동시 옥동에 AI STATION을 구축했다. AI STATION은 누구나 디지털 능력을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시설 및 장비)를 전액 무상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세미나, 강연, 교육, 대회 등)을 제공한다. 대여 장비로는 개발용 노트북 15대, 맥미니 M2 5대, VR 체험장비 5대가 구비돼 있으며 예약 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영상제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지방의대의 경우 수시에서 최대한 많은 인원을 선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 학력 기준, 내신 합격선도 모두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종로학원은 24일 지방권 의대가 지역인재전형에서 80% 이상을 수시로 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의대 모집정원 확대 이전 2025학년도 기준으로 지방권 의대는 1071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이 같은 인원은 지방권 의대 전체 정원의 52.9%다. 지역인재전형 1071명 중 850명, 79.4% 수시전형에서 선발하며 정시전형은 221명, 20
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의과대학의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는 방안을 확정해 발표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해 줄 것을 경북·대구지역 5개 의과대학에 요청했다. 또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 인원을 경북 출신 50%, 대구 출신 50% 비율로 배정해달라고 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 등 지역 의대에 건의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의 이번 요청은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 60% 이상 확대할 것을 권고했으나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전형은 40% 이상으로 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주사위가 던져졌다.글로컬대학은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 혁신을 위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올해도 10개 대학 정도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22일까지 혁신기획서가 담긴 예비 지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경북·대구권 대학은 총 19개교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혁신기획서를 냈다.경북은 단독 4건, 연합 3건 등 7건, 12개교가 글로컬대학 선정에 도전장을 던졌다.이번에 통합을 내건 대학은 없으며 단독으로 신청한 대학은 대구한의대학교를 비롯해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인 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가 지난 1월, ‘독도연구총서’ 30권 ‘독도의 역사적 권원의 대체에 관한 역사·국제법 융복합연구’(김명기·이태우·김도은 공저, 박문사)를 발간했다. 역사학과 국제법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권원(權原, 어떠한 행위를 법률적으로 정당화하는 근거)의 대체를 제시하고 독도 영유권의 정당성을 재확인한 이번 총서는 고(故) 김명기 명지대 명예교수와 이태우 영남대 독도연구소 연구교수, 김도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독도전문연구센터 연구원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특히 이번 책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는 교내 프라임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미래항공 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 본부장 신재원 사장을 초청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재원 사장은 2008년 동양인 최초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항공연구총괄본부장을 맡은 입지적인 인물로 2019년 30년간 몸담은 NASA를 떠나 현대차그룹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사업부장 부사장으로 합류, 2020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2022년 UAM사업부가 AAM본부로 격상되면서 현재 AAM본부장과 현대차그룹이 미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뷰티디자인과는 최근 재학생들의 현장실무중심의 역량을 갖춘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미용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알짜배기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알짜배기 취업특강’프로그램에는 월드바디페인팅협회 박찬희 대표와 유리 팔제티(Yuri Falzetti) 2023년 오스트리아 세계바디페인팅 챔피언 아티스트를 강사 초청, 재학생의 현장실무교육을 목적으로 아트페인팅과 아트 페인팅 특징에 대한 이해 및 미용인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 준비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뷰티디자
경북·대구권 대학 중 글로컬대학30에 총 19개교가 도전한다. 글로컬대학은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 혁신을 위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올해도 10개 대학 정도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예비지정에 선정된 대학은 올해 자격이 유지돼 한동대는 예비지정을 통과했다. 교육부는 22일까지 혁신기획서가 담긴 예비 지정 신청서를 각 시·도를 통해 접수받았다. 경북은 단독 4건, 연합 3건 등 7건, 12개교가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통합을 내건 대학은 없었다
경북대가 연구중심-지역상생으로 글로컬대학에 도전장을 던졌다. 경북대는 22일 ‘글로벌 명문 연구중심대학 KNU·청년연구자가 넘쳐나는 파워풀 대구’를 비전으로 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혁신기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획서에는 연구중심 대전환, 글로벌 모빌리티 증대, 학생중심 교육혁신, 청년 연구자 타운 조성, 지역 상생 오픈 교육 등 5대 키워드가 담겼다. 또한 학과 간, 대학과 산업 간, 국내와 국외 간 벽을 허물고 지역과 연계해 세계적인 명문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연구중심 대전환을 위해 기초학문융합연구원, 첨단기술융
홍원화 경북대 총장 임기가 5개월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 교수회는 21일 정기 교수평의회를 열고 ‘홍원화 총장 임기 단축 및 총장 선거 조기 시행’ 안건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차기 총장 선거를 5월 23일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음달까지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안이 제안됐으나 일부 교수들의 수정 제안으로 ‘총장에게 선거일(5월 23일경) 당일 사퇴를 요구한다’는 안으로 표결에 부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표결 결과 재적인원 63명 중 48명이 투표에 참석했으며 찬성 34명, 반대 10명, 기권 4명으로 통과됐다. 교수회는
국립안동대학교는 21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을 위한 시민 대상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정부가 발표한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에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 긍정적 검토’가 나온 반면 경북도와 시·군이 계속 요구해왔던 경북 국립의대 신설은 반영되지 않아 경북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경북은 전남에 비해 인구 1000명당 평균 의사 수가 1.39명으로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고, 경북 북부지역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없으며 응급의료 취약지가 최대 11개 등 의료공백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대구지역 혁신 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원장 고석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SW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대학교는 지난 2021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SW융합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 고석주 원장은 “대학에서도 SW 인력을 육
안동지역 4개 유림단체(경북유교문화원, 경북향교재단, 학봉종택,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20일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 건의문 발표에서 유림단체 대표들은 “경북도는 65세 노령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에 상응하는 의료 수요는 많지만, 특히나 도서·산간 지역이 많은 경북북부권은 의료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1명에 비해 경북은 1.38명에 불과하며, 상급 종합병원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
교육부와 각 대학 등이 의대 정원 2000명 증가에 따른 후속 절차를 밟는다. 정부는 20일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와 각 학교 배정 계획을 발표했으며 2025학년도부터 적용된다. 교육부는 이날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중 32개 대학에 늘어난 입학정원 통보를 마쳤다. 각 대학은 신입생 선발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들어가는데 학칙 개정을 통해 의대 정원을 반영해야 한다. 학칙 개정은 개정안 공고와 이사회 심의·의결 등 학교별로 절차를 통과하도록 돼 있다. 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승인을 받아‘ 2025학년도 입학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지방권 의대는 수학 1등급이 아니라도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종로학원은 20일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와 각 대학 배정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이번 정원 확대로 서울수도권 의대는 361명이, 이중 소위 탑5인 성균관대와 울산대 의대도 각각 40명에서 120명으로 정원이 늘었다. 지방권 의대는 1639명이 늘어 지금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상위권 학생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규모며 지방권 상위권 의대 쏠림 현상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원 규모를 고려하면 상위권 이공계 학생
가장 수험생들이 몰리는 의대 정원이 확대됐음에도 경북대구권 대학들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20일 의대 정원 2000명 증가에 따른 각 대학별 배정 인원을 발표했다. 경북대구권은 의대 정원이 289명이 늘어나 2025학년도부터 총 640명을 선발하게 된다. 각 대학 본부는 의대 정원 확대 따른 후속 조치 마련에 들어갔다. 내부적인 정원 교통정리는 순증으로 처리돼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단순 정원 증가였다면 늘어난 만큼 다른 학과 정원을 줄여야 하지만 순증으로 확정돼 그럴 필요성이 없어졌다. 실습실·대형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