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의료취약지에 대한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청도군 관내 보건지소(8개소) 보건진료소(10개소)와 청도대남병원을 잇는 원격 의료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거주지역에서 비대면으로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원격협진은 의료법에 따라 환자를 대면 진료하는 의료인이 환자의 치료 방법 등에 대해 다른 의료기관 의사에게 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환자의 동의
청도소방서는 지난 2일 오전 9시 청도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정윤재 청도소방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 및 간부가 참석해 지난해 추진업무의 실적과 보완점을 점검하고,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계절별로 발생하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특수시책 및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 확립 등 청도군민의 안전대책 수립이 보고 회의 중점 안건으로 대두됐다.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각종 소방서비스를 발굴, 추진해, 청도군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신임 관장에 김흥수 관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올해부터 운영법인이 변경돼 사회복지법인 휴먼 복지회가 수탁 운영한다.사회복지법인 휴먼 복지회는 사회복지 전문 법인으로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갈 예정이다.김 신임 관장이 취임과 동시에 새롭게 제시한 미션은 자립생활 패러다임에 입각한 당사자주의에 바탕을 둔 ‘장애인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실천’이다. 김흥수 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장애인이 오고 싶어 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서는 장애인 욕구에
박재성 전 청도군의회 의장은 부친 장례식에 들어온 백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달 31일 백미(10㎏) 39포를 화양읍에 전달했다.박재성 전 의장은 “생전에 아버님께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말씀에 따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동명 화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신 박재성 전 의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화양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고, 살기 좋은 화양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4급 상당) 일반임기제 공무원을 지난 1월 1일 자로 임용했다. 이번에 임용된 남중구 보건소장은 1989년부터 2023년까지 34년간 청도군보건소에 재직하면서 보건행정, 식품위생, 의약 등 다양한 부서에서 실무를 다져온 보건 행정 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지역 의료보건기관으로 성장시킬 막중한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의식행사 없이 새해 덕담과 각오를 주고받은 뒤 기념촬영으로 마무리했다.김효태 의장은 “작년은 우리 의회가 현장을 직접 뛰며 현안사항을 파악하느라 바쁜 한 해였다. 2024년 새해에는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전문성을 더해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상을 정립해야 한다”며 의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청도군의회는 오는 1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지난해 12월 29일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과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종무식은 국민의례, 송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 모두 보람되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올 한 해를 차분히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김효태 의장은 “올 한해도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준 모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역동적인
경산·청도지역 제조업체의 ‘2024 1분기(1~3월) 체감 경기와 전망’은 여전히 비관적인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 경산·청도 지역 내에 있는 1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실사지수(BSI)는 전 분기(86.6) 대비 4.0포인트 하락한 82.6으로 조사됐다. 이는 금리 인상 등 긴축 통화정책에도 불구하고 원자재가격 상승과 고물가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소비심리 약화에 따른 내수 부진이 전망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김경원(사진)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영천·청도 선거구 국민의힘 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민심잡기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지역 정치 리더들이 지역의 분열과 경제침체를 가져와서 지역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실추시키고 민심의 통합과 지역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또 “이러한 총체적 위기 속에서도 대안도 없이 두 지역은 계속 침체와 퇴보만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그는 “이제 정말 영천과 청도의 정치와 경제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지역을 통합하고 두 지역에 특화된 새로운 산업의 개발을 위한 근본적 변
청도군 각남면(면장 구본엽)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근민)는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라면 22박스를 각남면에 기탁했다. 유근민 위원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물품이 동네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구본엽 면장은 각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 온기가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신 덕분에 마을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부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남면에서도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나눔 행사의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청렴 인식 제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직원 50여 명이 공직 생활 속에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동재 교육장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청렴 자료를 공유하고 갑질 근절, 부정청탁금지, 금품·향응·편의제공 금지 등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이동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고 공직 비리 예방 및 조직문화 개선에 도움 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인제)는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민관협력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카페’를 열었다.위원들이 직접 만든 커피, 음료, 다과 등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의체의 역할, 그동안의 성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홍보하는 자리로 꾸며졌다.조인제 민간 위원장은 “일일카페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도군은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차별화된 ‘산림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도 10대 명산 숲길 정비’를 비롯해 ‘청도자연휴양림 운영’ ‘산림 치유 힐링 센터 조성’ 등 지역발전 프로젝트다. 올해 각북면 오산리 일원 비슬산 등산로 (헐티 오름길) 3.2㎞ 구간에 도비를 포함한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태 친화적 숲길 정비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매전면 장연리 흰덤봉 등산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등 향후 기본계획에 따라 이용객 편의를 우선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숲길 조성사업을
△보건소장 남중구 △문화관광과장 박순연 △안전총괄과장 박재림 △건강증진과장 이영숙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김용섭 △물관리사업소장 김상현 △각남면장 박상길 △이서면장 김병태 △ 농촌기술지원과장 서점숙 △사회보장과장 안정애 △화양읍장 이동명 △각북면장 우수택 △보건행정과장 김수용
청도 동산초등학교(교장 최정하)는 최근 교육부 주최한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4점이 선정되었는데 동산초등학교는 솔이산현 4인방, ‘뭉쳐야 맛있다’ 활동으로 ‘우 행시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학교급식 동아리 운영 보고서를 공모전에 제출해 좋은 결과를 거뒀다. 이 학교 영양교사는 “1년 동안의 학교급식 동아리 활동을 정리하면서 학생들이 활동한 내용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빨리 동아리 학생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6일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기호)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75채(300만 원 상당)를 맡겼다고 밝혔다.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8년간 나눔 행사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박기호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불이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늘 각자의 분야에서 힘을 써주고 있는 회원들
농협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진성)와 청도군 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차용대)는 지난 21일 농협 청도군지부 회의실에서 지역 취약계층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들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우리 축산가공품과 책가방 꾸러미 전달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최근 잇따르는 한파와 중고등학생 졸업 입학 시즌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국산 축산물로 만든 소시지 등 축산가공품 130세트와 중고등학생용 백 팩 형 고급책가방 60개 등 약 1500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취약계
청도군은 지난 22일 화양읍 어울림 센터에서 화양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을 축하하는 주민화합 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양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 문화복지서비스 공간 및 여가 편의시설 확충, 시가지 도로 정비,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98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어울림 센터, 게이트볼장, 서상 소공원, 당산 나무 쉼터, 서상 마을 쉼터, 중심가로 활성화, 지역 역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도 당해 연도의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을 지급 중이다.이번 특별지원은 쌀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소비 부진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비 상승 등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벼재배 특별지원금은 군 관내 농지소재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3300호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당 20만 원씩 총 3억5000만 원이 지급된다.타 시·도 농업인,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재배면적이 1000㎡ 미만자,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21일 23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2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의 쏠림현상 조절, 대형사업 신속 추진, 내실 있는 위원회 구성과 운영, 관행적 성과계획서 정상화, 법률에 입각한 청도 공영사업공사 운영 등 시정요구 50건, 건의사항 42건, 현지확인 3건의 총 95건의 감사 지적사항을 도출했다. 8일부터 11일간 실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제출된 예산안에서 인건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