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2023경북포럼 ‘신 한일시대, 한일 민항기 합작사업’ 주제발표에 나선 박정수 박정수 교수는 “항공우주산업은 지식과 노동집약 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과학기술이 융복합된 미래 주도산업이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정수 교수의 주제발표 요지.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경북이 새로운 신성장동력 발굴 기회를 맞고 있다. 민간항공기 분야 세계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소형 민항기 생산에는 여러 나라들이 뛰어들었다. 대표적으로 브라질, 캐나다 회사들은 성공했으나 일본 회사들은 상
박정수 교수의 주제강연에 이은 패널토론에는 김택환 전 경기대 산학협력단 교수를 좌장으로 이남억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원, 김병호 경천교육재단 이사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패널들은 프·독 민항기 합작사업 성공사례와 한·일 민항기 합작사업 전략적 육성 및 협력 필요성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김택환 전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는 한·일 민항기 합작사업은 ‘제3의 한일 관계 성공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경북·대구(TK) 신공항 건설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과 관련해 민간항공기 개발에 대한 다양한 대안들이 ‘2023 경북포럼’에서 도출됐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이다.3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신 한일시대, 한일 민항기 합작사업’이란 주제에서 전문가들은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민항기 합작사업의 성공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해법들을 제시했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경북포럼은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이 최대 개최 목적으로 이번 포럼에서는 한일 민간항공기 합작사업에 대한 방향 모색이 주된 토론 대상이다.경북일보는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이 30일 오후 예천군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2023경북포럼 新 한일시대 한일 민항기 합작사업 전략’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예천군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총 36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9년부터 건립해 올해 초 준공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6일 개관식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 공동육아 나눔터 △1층 호명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가족센터 △2층 청소년 문화의 집, 건강증진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센터 △3층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예천군피크닉사과연구회가 전국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천군피크닉사과연구회는 피크닉 사과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과 곤충연구소 호박벌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는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육성한 품종을 재배하고, 국내외 판로를 통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생산단지를 대상
예천군이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대상은 예천읍(상설시장)을 포함한 용문·은풍·감천·용궁·개포·풍양면 총 393가구(기초생활수급 99, 장애인 237, 다문화 55, 한부모 2)에 예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읍면 이장의 도움을 받아 주택용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감지기를 보급·설치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초기 진압을 강화할 수 있는 기초적인 소방시설로, 2017년 2월부터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에 설
예천군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예천농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전 국민에게 받은 위로와 격려로 희망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7월 호우피해를 입은 예천군에서 어렵게 수확한 농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볼거리(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단놀음 공연, 파워업 콘서트, 각종 전시 등), 즐길 거리(농경문화체험, 곤충체험, 목재문화체험 등), 먹거리(떡국, 인절미, 쌀빵 시식회 등)가 준비돼 있다. ‘예천사과 월드컵’은 사과 농가의 위상을 높이고자 사과 맛으로만 평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4일 예천군청에서 두나무 주식회사의 후원으로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에게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 황숙자 사회복지과장 등 7명이 참석했다.두나무의 기부금 3000만 원을 통해 마련된 수삼선물세트와 농협상품권 등 지원 물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예천군 이재민 88세대에 전해질 예정이다.2012년 설립된 두나무 주식회사는 국내 최초 모바일 앱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등 핀테크와 블록체인
대한민국 육상스타들과 예천군민이 함께하는 ‘예천군 육상페스티벌 대회’가 22일 오후 예천 스타디움에서 마무리됐다.지난 여름 수해 극복을 응원하고 지난 6월 열린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한 자리다.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육상 상위랭커인 김국영, 정혜림 등 선수들의 초청 경기에 이어 기관대항릴레이, 읍면대항릴레이, 연령별릴레이, 육상스타와 주민참가자 간 100m 이벤트대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가 펼쳐져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주민참여 경기에서는 136 명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쳐 읍면대항에서 호
스포츠 산업(육상·양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예천군이 내년 세계 60여 개 국이 참가하는 ‘예천 2024 현대 양궁 월드컵대회’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오후 4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집행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2024 현대 양궁 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본부장 임명 및 사무처 구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집행위원회는 변형우 경북양궁협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지역 내 관련 기관단체장들과 양궁협회 관계자, 양궁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20일 국회 국정감사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이 경북 예천군 수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했다. 지난 7월 예천군에서는 극한호우로 1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 해병대 1사단 채 모 상병이 실종자 수색을 하다 숨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정 위원장과 국민의힘 소속 김형동 의원(안동·예천) 등 일행 10여 명은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내성천 월류현장을 먼저 방문했다. 김형동 의원은 “두 분이 아직 돌아오지 못하셨다”며 “수해로 고통받은 예천 주민에게 죄송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기획예산실장 김덕년 △행정지원실장 박태환 △예천읍장 권석진 △효자면 이호종 △용궁면 석윤진 △산림녹지과 박정호 △보건소 권나겸 △건축과 장원호 △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이상만 기자smlee@kyongbuk.com
대한민국 육상스타와 주민이 함께하는 ‘예천군육상페스티벌 대회’가 22일 오후 6시부터 예천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올여름 극심했던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한 희망을 북돋우고 지난 6월 열린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등 국내 단거리 상위랭커 초청 스프린트대회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가 가미된 특색있는 대회로 치러진다. 주민참여 이벤트 대회는 기관대항릴레이, 읍면대항릴레이, 연령별릴레이, 육상스타와 주민참가자 간 100m 이벤트대결 등으로 구성되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성
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가 19일 경북일고에서 학교전담경찰관, 학생 및 교사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1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안양숙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를 구성했다.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19일 예천읍 지내리(못안)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를 시작으로 24일 흔효2리(연막골) 배수로 설치공사까지 4일간 7개 사업부서 및 12개 읍·면 주요 사업장 24곳을 방문해 사업 시행의 적정성
예천군은 18일 오후 2시 용궁역 일원에서 ‘용궁역 테마공원’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개장식은 김학동 예천군수와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초청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가수 축하공연, 김학동 군수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공원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환생’을 모티브로 용궁역 일원에 조성된 용궁역 테마공원은 2019년 5월 용역 수립 후 총사업비 3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궁면 읍부리 366-2번지 일원(9,423㎡)에 조성하고 올해 10월 개장했다. 주요 시설로는 테마공원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에게 중장년 고용서비스 사각지대인 경북 북부지역의 중장년내일센터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고용노동부는 40대 이상 재직자·퇴직(예정)자 및 사업주에게 생애경력설계, 전직 및 재취업 지원 등의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장년내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이 운영하는 센터와 지역 경총·상의 등이 운영하는 민간센터로 구분되며, 현재 총 31개소(노사발전재단 12, 민간 19)의 센터가 운영
올해 12회를 맞는 예천예술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예천예술제는 (사)한국예총예천지회(지회장 진기석)가 주최하고 예천문인협회, 예천미술협회, 예천국악협회, 예천사진작가협회, 예천연예인협회 5개 지부가 주관하며 군민과 예술인들이 소통,공감,화합을 통해 서로에게 희망을 나누는 종합예술제다. 주요 행사로는 예천국악협회의 개막공연과 예천생활예술인공연, 한마음백일장, 물빛 미술실기대회, THE 예천사진촬영대회,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인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 의원연구단체인 ‘예천군재정연구회’는 지난 16일 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예천군재정연구회’는 신향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홍년, 이동화, 최병욱, 안양숙 의원이 연구단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내외 경제환경 및 예천군 재정여건에 대한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예산 운용 방향을 모색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자 구성됐다. 지난 7월 활동을 시작해 두 차례 중간보고회를 갖고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참여 의원, 연구용역 연구진 등이 참석하여 예천군 세입확충전략 및 주민주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