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대일(안동) 의원은 ‘경상북도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조례안은 경북도내 자연공원과 도시공원 등에 맨발걷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보행로와 그에 부수되는 시설의 확충 및 설치 지원으로,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한 경북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안됐다.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맨발걷기길 조성 및 확충·관련행사 개최 등을 포함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사업,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맨발로 땅의 기운을 느끼면서 걷는 맨발걷기 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원석 경북도의원(울진)이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12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대법원이 이날 김 도의원의 상고를 기각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이 무효로 된다.김 도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비용 부정 지출 등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경북도의회 김일수(구미) 의원은 반도체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구미시의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선정으로 경북이 반도체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상황에서 경북의 반도체산업의 성장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경북도 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에 반영 반도체 관련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유치 지원 등
경북도의회 이충원(의성) 의원은 10일 제342회 제1차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북의 백년대계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 당초 공동합의문대로 화물터미널을 포함한 항공물류단지를 의성에 배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북과 대구의 상생발전을 위해 의성군에서 군위에 수많은 사안을 양보하면서 지역내 항공물류와 항공정비 산업단지 등 항공산업 육성을 전제로 공동합의문에 동의했음에도 약속을 어기고 의성주민들을 일방적으로 호도하며 지역이기주의를 부채질하고 있는 대구시 행정을 비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며 공항건설 관련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의원은 10월 10일 제342회 제1차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조속한 영농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복구비’와 ‘농작물재해보험’ 의 개선과 함께 비보험작물 보상, 경영비 지원 등이 포함된 새로운 제도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날 남 의원은 한번 재해를 입은 농가가 이를 회복하는데 최소 3~5년이 필요한데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한해에도 수차례의 자연재해가 일상화 된 상황에서 현재의 재해복구비 지원과 농작물재해보험만으로는 농가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고
경북도의회는 다음달 제343회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하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로부터 각종 의견과 제보를 받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는 도민 제보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제보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업무전반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제보방법은 경북도의회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이메일과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감사
경북도의회 김창혁(구미)·남영숙(상주)·이선희(청도) 의원이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김창혁 의원은 ‘경상북도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한국 경제 발전에 선구적으로 기여한 파독근로자의 공로를 제도적으로 뒷
경북도의회가 도정발전을 위해 발족한 의원연구단체가 의원입법과 정책대안 개발 등 활발한 입법정책연구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9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와 ‘경북 경계지역발전정책연구회’ 2개 등록연구단체와 13개 수시연구단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농어촌청년 관련 정책 실태점검과 청년정책개발 등을 위해 발족한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는 지난 6월 울릉군 청년 등을 대상으로 연구회 소속 도의원과 도청 청년정책과, 울릉군청 관련 부서와 함께 영남대 이희용 교수의 ‘울릉도, 그리고
경북도의회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2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비례), 이충원(의성), 남영숙(상주)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현안에 대해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 임 의원은 독도수호 예산 지원에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이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의성 설치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 남 의원은 농업재해복구비 인상과 농작물재해보험의 조속한 개선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과 6일 이틀간 예정으로 포항, 영덕 일원에서 제12대 제2기 예결특위 구성 이후 첫 현지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5일 첫 방문지인 영덕을 찾아 바닷가 민생경제와 연결되는 축산항 어항시설 정비사업, 금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둘러보며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영덕고래불국민야영장으로 이동해 7일에서 9일까지 개최되는 ‘2023 경상북도 Hi-웰니스 의료관광 페스타’ 개최지를 찾아 최종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동해안 엽채류연구소 및 유통단지 조성 유치 건의 대상지에 현장 상황을 청취하는 등 어촌
경북도의회가 ‘경상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개정한 지 한 달 만에 안동소주를 비롯한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4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제34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7월 제340회 임시회에서 지역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춘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이 조례는 전통주 산업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육성을 위해 도지사에게 5년마다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는 지난달 26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북 지역축제 실태조사 및 방문객 유입 확대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국토도시연구원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와 최종보고 및 이에 대한 의견수렴과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김태경 국토도시연구원 부원장은 경북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DX(디지털 전환), 2-Port(대구경북신공항과 영일만신항)를 활용한 경북 지역축제 전시관 건립
이칠구(포항)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됐다. 이 위원장은 지난 25일 세종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회장에 선출돼 제10대 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 신임회장은 포항시의회 의원 및 6대 후반기, 7대 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을 거쳐, 지난 11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해 현재 제12대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초의회와 광역의회를 아우르는 경험과 의장 및 위원장을 두루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후반기 운영위원
경북도의회 다문화가족정책연구회는 지난 2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사례 분석 및 개선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용진 계명대 교수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의 충실한 수행과 효과를 가져 오기 위해서는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한 현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용현 의원은 경북도의 다문화가족 관련 예산이 140억원에 달하지만 실제 정책 수요자들이 체감하는 규모는 이에 미치지
경북도의회가 제정한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가 폭우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지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빗물로 침수돼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가 있었다. 사고는 간단한 침수방지시설만 있었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로 판단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18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도내 재해위험개선지구 407곳 중 침수위험지역이 254곳으로 62.41%에 달하는 상황에서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만들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거 법
경북도의회는 지난 15일 포항 영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가졌다.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영일중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업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의정활동을 체험했다.3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폐지’, ‘슬리퍼 등교 자율화’라는 주제로 2명의 학생 도의원이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했고, ‘청소년의 학교 내 화장 허용에 관한 조례안’,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관한 조례안’ 등 4개의 상정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 및 표
경북도의회 박홍열(영양) 의원이 14일 선거자금을 부정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대구지법 영덕지원 영장전담재판부(판사 김영일)는 이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자금을 부정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 박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박 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해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골프 모임, 식사 자리 등에서 6차례에 걸쳐 선거 자금 1억1500만 원을 부정 수수한 혐의다.전날 경북도의회에 제출한 박 의원의 사퇴서는 이날 처리됐으며, 박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영
경북도의회 정경민(비례) 의원은 2025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위한 경북도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지난 12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경주시는 부산, 제주, 인천 등 광역자치단체와 경쟁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가져올 여러 가지 경제효과를 감안하면 이번 유치전 경주시만의 행사가 돼서는 안 되며, 경북도의 모든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양 출신의 박홍열 경북도의원이 13일 경북도의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박 의원은 지난해 치러진 6·1지방선거 과정에서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14일 대구지검 영덕지청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의회는 박 의원의 사퇴서를 14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12, 13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원연수회를 가졌다.이번 연수회는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를 구현하고, 도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의회와 경북도·경북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지방시대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 간에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국내 최초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PYH 대표는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란 주제의 특강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보다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과 의원들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또한 정한결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