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이번 설을 맞이해 인터넷 쇼핑몰 ‘김천팜앤장터’에서 다음달 8일까지 2024년 설 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 머스캣, 한우를 비롯해 대부분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행사에서 주류는 제외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음을 참고해야 한다. 작년에 오픈된 ‘김천팜앤장터’는 김천에서 생산한 포도, 한우 등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개설했다. 현재‘김천팜앤장터’에는 100여 개의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있고, 총 300여 개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80일간의 여정으로 ‘제16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이란 42.195㎞를 달리는 마라톤을 책 읽기에 접목함으로써 책 1쪽을 1m로 환산해 독서 코스를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이다. △10㎞(1만쪽), △하프 코스(2만1097쪽), △풀코스(4만2195쪽)의 3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대회 기간 참가자는 한시적으로 기존 7권에서 1
김천1일반산업단지의 ㈜우진산전이 김천에 첫 전기버스 전용 생산 스마트 공장을 구축.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한다. ㈜우진산전은 1974년 회사 설립 이후 철도차량 전장품 제작에 전념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 품질 향상으로 외국에 의존하던 전동차와 전기기관차의 핵심 전장품을 국산화했다. 이로써 국내 철도 차량 산업 발전을 선도했으며, 연매출 5500억의 유망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전기철도를 기반으로 2017년부터 도시형 전기버스 분야에 진출, 많은 기관과 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우진산전 김천공장은 도내 최초 완성차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6일 2024시즌 입장권 판매정책을 발표했다. 28일 축구단에 따르면 운영 좌석은 테이블석, 가변석(W구역, N구역), 일반석, 원정석 그리고 2024시즌 새로 런칭한 ‘푸드슝~ zone(테이블석)’을 운영한다. 특히 응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탠딩석을 성인, 학생 구분 없이 5000원으로 조정했다. 스탠딩석의 가치를 높여, 충성도 높은 팬들이 김천상무만의 응원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 소속감을 고취 시키겠다는 취지다. 테이블석에는 2024시즌 신규 런칭한 ‘푸드슝~ zone’이 함께 운영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시립미술관은 오는 31일과 2월 7일에 ‘수채화 2DAY 클래스 : 미술관 물들이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채화 2DAY 클래스 : 미술관 물들이기’는 수채화 재료 및 기법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 후, 미술관 주변 풍경을 스케치 후 채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해 오후 2시에서 4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2회차(총 5시간)로 진행된다. 개별 준비물로 물감, 팔레트, 수채화 붓이 필요하다. 이외의 재료는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 김천 선거구에서도 현직 의원의 공천 여부가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김천시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언석(61)재선 의원에게 도전하는 임호영(67)·한은미(64), 더불어민주당 황태성(50)·장춘호(64), 무소속의 박건우(55)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김천시는 3선 도전이 예상되는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의 지역구다.송 의원은 기재부 제2차관을 지내다 지난 2018년 이철우 의원의 경북도지사 출마로 열린 재·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공천을 받아 당선된
지난 해 신선농산물 수출실적 1500만 달러를 돌파한 김천시는 올 해는 2000만 달러를 수출 목표를 설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샤인 머스켓 포도가 농산물 수출을 이끌어 1293만 달러에 수출물량은 1056t에 달했다. 포도에 이어 새송이버섯 161만 달러(361t), 딸기 67만 달러(58t), 복숭아 15만 달러(26t)로 총 1536만 달러(한화 약200억 원)을 수출했다. 주요 수출국은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으로 17개국에 이른다. 특히, 홍콩은 주요 수출국으로 홍콩 최대 바이어인 프레코
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공연 문화 체험과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3일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더 콘서트’를 공연한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더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과 미술의 융합예술 공연으로 관객들은 큐레이터의 해설을 들으며 세계적 명화와 현악기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예술 분야에 대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연스럽게 접근함으로써 미술과 음악 관련 도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여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
김천시가 혁신단지 공공기관 신규직원 및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관광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는 25일 한국전력기술 신규 직원 1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관광사업으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 관광’의 첫선을 보였다.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 관광’은 공공기관 내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현장 학습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혁신도시 내 공공역량개발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등 공공기관 교육원에 연평균 1만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김천
새김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섭)는 지난 23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을 방문,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된 백미(10㎏) 110포는 자산동과 평화남산동, 대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새김천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한술씩 덜어내어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고통 극복 차원에서 시작된 운동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
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홍성구 시장권한대행 부시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29일까지 직급별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시장이 직원들의 다양한 시각에서 나온 의견을 듣고 대화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먼저 부시장은 직원들에게 공직자가 즐겁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돼야 시와 시민에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말했다.이어 직원들의 민원 업무에 대한 고충과 복무에 대한 건의 사항을
김천시는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폐업 이후의 생활 안정 도모 등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2024년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에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으로, 전체 소상공인 대상으로 확대해 지원 중이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자영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거나 50명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가 희망할 때 가입할 수 있다. 1년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 후
김천시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원인물질 감축 대책을 목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억 7000만원을 투입,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또한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지원 대상은 대기오염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과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
겨울방학을 맞아 김천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이 야간·주말 운영으로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주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인형극’, ‘새 학기를 준비하는 부모 교육 특강’, ‘2024 김천시 독서 마라톤’, ‘2024 트렌드 이슈 강연회’, ‘해설이 있는 명화·클래식 강연’ 등 다양한 가족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로 발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시립
한국전력기술이 원자로설계개발본부(원설본부)가 오는 3월 김천 본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는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원설본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내부조직으로 운영되다가 1997년 한전기술에 합병된 조직이다.원자로 개발과 함께 원자로 설계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한국형 표준원전인 OPR-1000과 한국형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등을 개발하는 한편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운영되는 원전의 원자로를 설계하고 있다.합병 당시에도 원설본부는 한국원자력 연구원 등 대전 소재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이유로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기, 부녀회장 옥귀숙)는 지난 22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겨울철 재난 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 300개를 제작했다.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 안길, 언덕길 등에 비치해 눈이 오거나, 도로가 결빙됐을 경우 결빙 구간에 모래를 살포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과 차량 미끄럼 방지를 위해 유사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상물품이다.김병기 구성면 새마을협의회장과 옥귀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겨울철 사전 대비 활동으로 처음으로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는데, 추운 날씨
김천시는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교체하고자 하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올 해는 50대의 친환경 보일러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지원 할 계획이며, 기존 대상이었던 일반 가정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했다. 희망는 보일러 대리점 등 보일러 공급자와 구매계약을 맺은 후 보조금 신청서와 각 필요 서류를 갖춰 오는 2월5일부터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에코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시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소년소녀관현악단(일반단원), 소년소녀합창단(일반단원)으로,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 5일간 원서를 받는다. 각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를 하면 된다. 전형은 실기와 면접전형으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2월 16일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3월 1일부터 단원으로 위촉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김천시는 19일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관련법에 따라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되고 있으며, 일시 납부(연납)를 신청할 때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분 산정 적용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자동차 소유권을 획득했으면 해당 연도 일시 납부 대상이 되지 않는다.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오후 김천의료원을 방문해 지역의료 관계기관장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김영필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용구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환자 수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며 경영상황을 회복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방의료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특히, 의료진 부족 문제는 모든 지방의료원이 겪고 있는 어려움으로 상급종합병원과의 진료협력체계 구축, 공공임상교수제 확대,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