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A매치 휴식기에 앞서 열린 난적 인천을 가볍게 제치고 승점 3점을 챙기며 2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지면서 선두 울산 추격 가능성을 높였다.포항은 2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제카와 완델손의 페널티킥을 앞세워 2-0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3점을 확보하면서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를 8점으로 좁혔으며, 3위 서울과는 10점차로 벌려 정규라운드 2위 자리를 사실상 결정지었다.포항은 측면 공격수 백성동의 부상으로 신인 박형우를 투입한 것 외에 변화를 주지 않고
대구FC가 2연승을 달리며 상위 스플릿 진출에 조금 더 다가갔다. 다만 선제 결승골을 기록한 세징야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 돼 다음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대구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오승훈 골키퍼와 함께 강원 공격을 막았다. 홍철·벨톨라·박세진·황재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바셀루스·세징야·고재현이 골 사냥에 나섰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제주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구성, 전반 초반부터 강원을 강하게 밀어붙이
포항스틸러스가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정규라운드(33라운드)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껄끄러운 상대인 인천유나이티드를 만난다. 포항은 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8라운드 현재 13승11무4패 승점 50점으로 2위 자리를 확고히 잡고 있는 포항으로서는 막판까지 1위 추격을 위해서는 남아 있는 정규라운드 5경기와 파이널라운드 5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챙겨야 한다. 특히 선두 울산과 2차례의 맞대결이 남아 있는 만큼 현재 11점으로 벌어져 있는 승점차를
대구FC가 리그 최하위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에서 강원과 대결한다. 지난 라운드 제주전 승리로 길었던 6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탈출한 대구는 승점 38로 리그 7위로 올라섰다. 5·6위 서울·인천과의 승점 차는 2며 8위 대전과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해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로서는 7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만큼 강원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 상위 스플릿에 오르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
포항스틸러스가 2023/24 AFC 챔피언스 리그(이하 ACL) 유니폼을 출시한다. 2023/24 시즌 ACL 유니폼의 가장 큰 차별점은 레트로 컨셉의 시안블루 색상을 활용한 원정 유니폼의 발매다. 홈-원정 유니폼 모두 용광로 내 쇳물 표면을 형상화한 패턴을 적용한 가운데 홈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 전통의 검정-빨강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제작됐다. 쇳물 표면을 재해석한 패턴 내에는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그래픽을 배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올 시즌 리그 유니폼 디자인의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경일대(총장 정현태) 축구부 이지후(스포츠학부 3학년) 선수가 오는 7일부터 태백시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대학축구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아시아대학축구대회는 격년제로 진행되며 일본, 중국, 대만, 이란, 말레이시아 등 대학축구팀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이다. 골키퍼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이 선수는 골키퍼로서 안정적인 선방 능력과 빌드업 능력, 판단력과 예측력이 출중한 선수이다. 이지후 선수는 “한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돼 감독님, 코치님,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어진 기회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25일을 끝으로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동호인에서 501팀 1만여 명이 출전해 1500여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1·2차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개최 돼 성적위주에서 벗어나 선수들이 축구를 마음껏 즐기고 만끽했다. 이 가운데 단연 인기를 끌었던 것은 4월 개장한 경주 스마트 에어돔이다. 폭염 속 선수들은 온도 24℃, 습도 50%를 유지하는 쾌적한 운동 환경에서 지난 12일에서 17일까지 1차 대
포항스틸러스의 AFC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이 시작된다.포항은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AFC하우스에서 열린 2023-24 AFC 챔피언스 리그(이하 ‘ACL’)의 조별리그 조 추첨결과 디펜딩챔피언 우라와 레즈(일본)·우한 산전(중국)·하노이(베트남) 등과 함께 J조에 편성됐다.2023-24 ACL은 오는 9월 19일부터 동·서 아시아 각 5개 조씩 10개 조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조 1위팀과 각조 2위 팀 중 상위 3개팀이 16강에 진출한다.포항이 소속된 J조는 포항과 우라와 레즈간 조 1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
포항스틸러스가 최하위 강원을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그쳤다. 포항은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8라운드 경기에서 홍윤상이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알리바예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으로서는 수차례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무산시키면서 승리를 놓쳐 아쉬움이 더했다. 반면 홍윤상이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데다 탁월한 테크닉과 돌파능력을 선보여 팀의 새로운 득점 루트로 떠올랐다는 것에 위안을 삼았다. 포항은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된 그랜트와 가벼운 다리 부상을 입은 백
대구FC가 고재현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6경기 무승에서 벗어났다. 대구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오승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벨톨라·박세진이 중원에, 홍철·황재원이 좌·우 측면에 각각 배치했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바셀루스와 고재현이 제주 골문을 노렸다.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대구는 전반 시작과 함께 선 수비가 아닌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대구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6경기 무승 탈출에 도전한다.대구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에서 제주와 격돌한다.27라운드 현재 승점 35로 8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 인천과의 승점 차는 2다.또한 9위 제주와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는 등 6위부터 9위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대구로서는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반드시 제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겨야 한다.제주를 상대로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로 앞서는 등 천적 관계를 유지하고
지난 27라운드 경기서 승격돌풍의 주인공 대전하나시티즌을 누르고 2위 독주체제를 굳힌 포항스틸러스가 강원을 제물로 선두추격 발판을 다진다. 포항은 2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규라운드 6경기를 남겨놓은 K리그1은 절대1위 울산이 승점 60점으로, 2위 포항(승점 49)과 승점차가 11점에 달해 울산이 연패의 늪에 빠지지 않는 이상 사실상 언제 우승을 확정지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위 포항 역시 3위 전북(승점 41)과 승점 8점 차로 앞서고 있어 정규
포항스틸러스 제카가 하나원큐 K리그1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제카는 지난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대전 간 2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41분 선제골과 후반 6분 추가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포항은 이후 김승대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결정짓는 듯 했으나 후반 35분 추격골을 터뜨린 대전 티아고가 불과 내리 3골을 꽂아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제카와 MVP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포항은 경기 종료 직전 김승대의 크로스를 홍윤상이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헤더골로 연결하면서 제카가 MVP의 영예를 안았다. 제카는 이날
2023 현대제철 WK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구단주 신현국 문경시장)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오는 25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문경상무는 지난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기세를 몰아 화천KSPO와의 마지막 홈경기를 멋지게 마무리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문경상무는 현재 4승 5무 9패로 WK리그 7위(승점 17점)를 기록 중이며, 리그 5위(서울시청)와는 단 승점 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으로 진입도 노려볼 수 있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이날 오후3시
김천상무가 26일 충남아산전 홈경기 개막에 앞서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R 충남아산FC와 홈경기를 치른다. . 김천상무는 경기 시작 전 장외구역에서 워터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사전 모집한 초등학생 16팀이 토너먼트 물 축구 대회를 통해 시상 팀을 가린다. 워터풋볼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째 진행되는 대회로1위부터 3위까지는 하프타임에 그라운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로 조성된 워터페스티벌 구역에는 시원한
포항스틸러스가 여름 시즌 오스트리아에서 영입한 홍윤상의 극장골을 앞세워 소중한 승리를 따냈다. 포항은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7라운드 경기에서 제카의 멀티골과 김승대, 홍윤상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티아고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대전을 4-3으로 잠재웠다. 포항으로서는 후반 31분 김승대의 골로 3-0으로 앞서면서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으나 40분 추격골을 넣은 티아고가 10분 만에 3골을 뽑아내며 3-3동점은 물론 역전 위기로 내몰렸으나 홍윤상의 극장골이 승리를 이끌었다. 포항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고
대구FC가 에드가의 동점골로 서울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대구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에서 FC서울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이근호와 고재현이 선발로 출전, 세징야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홍철·박세진·이진용·황재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이 오승훈 골키퍼와 함께 서울 공격을 막았다.홈팀 서울이 전반 시작과 함께 강한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다.대구는 이근호가 활발하게 움직이며 분전했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결국 서울이 이른 시간인 8분 선제골을
‘제2의 철인’ 오베르단을 앞세워 2위를 질주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대전하나시티즌과 시즌 3번 째 맞대결을 펼친다. 포항은 오는 20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대전을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대전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1무를 기록하며 승격 돌풍을 잠재워 온 포항으로서는 승점 3점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인 데다 이번 27라운드에서 선두 울산과 3위 전북이 맞붙게 돼 있어 포항으로서는 선두추격과 3위와의 승점 차를 벌릴 수 있는 두 마리 토끼잡기가 가능해 졌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포항스틸러스 오베르단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매월 발간하는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7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발간되는 월간 TSG는 한 달간 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술과 전략을 분석한 것이어서 내용과 전문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월간TSG’ 8월호에서는 지난 7월 K리그1, 2 순위와 주요 경기데이터 등을 되짚어 보고 월간 베스트 팀·베스트 플레이어·베스트 매치를 선정해 심도있게 다뤘다. 베스트 팀은 7월에 열린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무
대구FC가 FC서울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대구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에서 서울과 격돌한다. 26라운드 현재 승점 34로 9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 대전과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하다. 10위 수원FC와의 승점 차가 11로 강등권과는 거리가 있지만 최근 분위기를 보면 최악이다. 지난 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3실점하는 등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힘 한번 쓰지 못하고 패했다.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로 승점 3점만 추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