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마더스제약(대표 김좌진)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더스제약은 2011년 설립 후 ‘엄마의 마음’으로 다양한 우수 의약품 개발에 힘을 쏟아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400여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병원, 약국, 한의원 등 광범위한 의료시장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마더스제약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및 일경험 프로젝트를 통한 제약 분야 연구개발에 양질의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올해 57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중·고교 재학생 또는 홈스쿨링 학생(2006. 1. 1 ~ 2012. 2. 29 출생자)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 부문에서 약간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2021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디션은 1차 비디오 전형을 거쳐 2차 실기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10분 내외의 단악장
매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인형극을 기획하고 있는 이솝우화 인형극‘시골쥐와 서울쥐’를 오는 3월 31일(일)까지 대백레오문화홀(대백프라자 5F)에서 개최한다. 이솝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시골쥐와 서울쥐’가 인형극으로 재탄생되어 신나고 재미있는 모험이 우리들 앞에 펼쳐진다. 인형극 ‘시골쥐와 서울쥐‘는 고대 그리스의 노예이면서 이야기꾼이었던 이솝(Aesop)이 지은 우화(寓話)로 어린이들과 부모님에게도 친숙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공연이다. 관객들에게 손 인형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우화의 줄거리를 더욱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예천군 의회 제269회 임시회에서 지역 경로당 374개소 중 20년 이상 된 경로당의 현황과 신축과 보수, 일회성에 그치는 여가 프로그램 지양과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과 체계적인 경로당 운영 방안에 대해 김현자 예천군 주민복지과장에게 질문했다. 질문에 앞서 강 의원은 신도시 호명면은 제외하고는 65세 이상 노년층 인구 비율이 50% 이상으로 이들 대부분이 경로당에서 문화, 사회적 활동을 영위하고 있어 경로당은 단순한 시설이 아닌 노년층의 삶의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사회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제 56회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에서 UCC 애니메이션 부문에 출품한 작품 ‘100세 인생, 건강하게 살고 싶은가요?’로 입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치위생학과 학과장 조민정 교수의 지도 아래 3학년 한도연, 이예원 학생이 공동 제작한 것으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전달한 작품으로 건강한 100세 삶을 위해 구강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동화적으로 담아냈다. 연령이 높아 질수록 발생할 수 있는 구강 문제와 이로 인한 전신적인 질환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미소와 행복한 삶
상주시의회는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위한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박점숙 시의원을 비롯해 김세경 의원, 전창현 공인회계사, 윤영대 전 상주시의회 전문위원, 김홍경 세무사, 최영녀 전 NH농협은행 상주시청 출장소장 등 총 6명이다. 결산 검사는 오는 4월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등을 결산 후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안경숙 의장은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
갤러리 청라(대구시 중구 서성로 26, 정무빌딩 B101)가 신춘 특별 기획 초대전으로 금동 불상과 불탑, 화조문표향병 등 불교 도구를 중심으로 ‘한국 불교 미술 천년의 숨결전’을 15일부터 (금/ 오프닝 17시)부터 24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회는 고미술 세종(대표 김교재)이 35년간 심혈을 기울여 콜렉션한 30여 점의 아름다운 불교 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참으로 귀하고 값진 고품격 이벤트다. 전시장 중심에 모신 석조비로자나불 한 점을 제외하면 대부분 순금과 순은, 금동과 청동 등으로 만들어진 7cm~20cm 정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북일보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투명하고 깨끗하게 공명선거로 치러 지고 유권자들이 선거에 대해 궁금한 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3회에 걸쳐 선거 일정, 선거 운동 방법, 투표 시 유의 사항 등 기획 보도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기획 보도에서는 유권자들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그림 카드를 제작해 이해도를 높인다. □ 글 싣는 순서 1.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요 2. 적법한 선거운동 방법(후보자·유권자) 등 3. 투표참여 방
대구시가 내수 위주의 지역 식품산업을 수출 중심으로 전환하는 ‘식품산업 육성 계획’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계획안은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중심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출 주도의 글로벌 대구 식품산업 육성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원스톱 지원은 수출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해 1단계로 국가별, 시장별 맞춤형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2단계로 수출에 필요한 할랄, 코셔, FDA 등 각종 국제 인증을 지원하며 3단계로 국내외 판촉 지원을 통해 수출 확대를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대구
휴 맥도날드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지난 10일 경북도와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났다. 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는 주로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 이곳 아칸소 리틀록 출신이다. 농업과 식품 산업이 발달했으며, 에너지 산업도 주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유치 및 자매결연 체결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휴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경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으로 전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표이사인 ㈜월성종합개발이 지금까지 경주시장학회에 6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경주시는 ㈜월성종합개발이 지난 7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월성종합개발은 2019년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6회에 걸쳐 6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이익의 지역사회환원으로 나눔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이상걸 대표이사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에이치그라운드(주) 정영애 대표가 지난 8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정영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기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7일 의성로컬푸드 출하 농가인 농업회사법인 팜포스㈜가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농산물(콩나물) 200㎏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역의 농가가 온정 가득한 식자재를 통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인 아동과 노인을 위해 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성진), 노인복지관 3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전달했다.특히 팜포스는 콩나물을 주 품목으로 생산하고 지난해 9월부터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 농가로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와 더불어 관외 학교, 병원, 식당에도 하루평균 1
정광원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은 11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영천시 북안면행복금고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평소 환경활동가로서 널리 알려진 정 상임부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장학금, 물품 등 다양한 형태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정광원 회장은 “내 주위의 이웃들에게 무언가를 나눠 줄 수 있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재열 북안면장은 “먼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황윤성)는 지난 8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노인회 임원 및 읍면 경로당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 관계자가 내빈으로 참석해 군 지회의 지역사회 중심 역할을 지지하고 격려했다.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감사 임명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황윤성 지회장은 인사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대구 중·남구에 현역 의원과 경선 끝에 공천받은 도태우 변호사의 과거 5·18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자 도 변호사의 공천 문제를 재검토해달라고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공관위에 도태우 후보 과거 발언 전반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면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도 변호사는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굉장히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있고, 특히 거기에는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언급한 사실 등이 알려져
구미교육청 남성관 교육장은 11일 학생들이 정상 등교한 산동읍 인덕중학교 모듈러 교실 수업 현장을 방문했다. 인덕중학교 모듈러 교실은 개학일 4일에 맞춰 사용하기로 했으나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실시한 사전점검에서 일부 안전시설과 청소 등 미비점이 발견돼 사용이 중지됐었다. 학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개학일 다음 날부터 일주일 동안 1학년의 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됐다. 교육청은 모듈러 교실의 안전을 위해 지난 8일 구조 안전진단과 공기 질 측정을 실시했다. 이어 학부모·학교 관계자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미비했던 점에 대해 교실 전체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치된 빈집 활용사업이 지역소멸 위기의 돌파구가 될지 기대가 모아 지고 있다. 경주시는 11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마을호텔 ‘행복꿈자리’에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내국인 숙박 특례 전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진흥법령에 따라 외국인만 가능하던 숙박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설립된 마을 기업에 한 해 내국인도 숙박할 수 있게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본격화 됐다. 이날 마을호텔 ‘행복꿈자리’ 외에도 블루플래닛, 황오여관, 스테이황촌 등 마을호텔 3곳이 함께 내국인 숙박 특례전환 현판을 받았다. 이를
성주군이 11일 저출생 극복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7일 저출생 TF팀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후 2주 만에 진행된 것으로 유례없는 속도로 저출생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 발표된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에 발맞춰 적극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국·도비를 선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은 4대 분야 72개 사업으로 핵심과제인 ‘우리동네 돌봄마을’과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조기퇴근 돌봄’의 세부
울진군은 내년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손병복 군수와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정주 환경,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