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9일 귀촌·신규 농업인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는 과정으로 개설됐다.9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4~5시간씩, 총 14회(60시간)가 진행된다.교육내용으로는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지식 △농업인이 알아야 할 노무관리 △채소전반 재배 기술 △농업기계 안전 작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시는 젊은 도시로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가 지난 4월 1일 공정거래의 날을 ‘동국제강그룹 준법의 날’로 지정하고, 9일간에 걸쳐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했다.동국제강그룹은 준법 관련 첫 캠페인인 만큼 △준법 퀴즈 △준법 슬로건 만들기 △준법 가이드라인 배포 등 임직원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흥미 위주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업무용 수첩에 동봉 가능한 포켓북 크기로 제작한 준법 가이드라인 책자에는 영업·구매·관리 등 소속 임직원이 일상 업무간 헷갈릴 수 있는 공정거래법 및 하도급법에 대한 핵심 요약과 행동 지침 등
김천시 구성면 미평3리(이장 박태범)는 지난 8일 꽃들이 만발한 희망찬 봄에 깨끗하고 쾌적한 구성면을 만들기 위하여 마을주민 15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번 정화 활동은 마을 입구와 국도 진출입로, 교량 등 도로변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쌓여있는 나뭇잎 등을 수거하여 미리 마을 수로 막힘을 예방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박태범 미평3리 이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결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은 우리 주민들이 가꾸어 나가는 데 앞장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혜정 구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10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가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황촌마을활력소에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과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원도심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쇠퇴한 원도심의 골목 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합의했다.또한 경력단절 여성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9일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명패개발지원금을 통해 실시됐다.안정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매달 안정면 관내 마을을 순차적으로 선정해 각 마을당 5개에서 10개 정도의 이불을 수거하여 빨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에 선정된 마을은 신전3리, 봉암리, 묵리, 오계1리로 총 4개 마을이다.김영희 회장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불빨래 봉사”라며, “3
▲남차남 씨 별세, 김승규·김기호(전 경북매일신문 대표)·김필규·김종규 씨 모친상, 황태식(포항 황씨금방 대표)·서기원(포스코와이드 근무) 씨 장모상, 김향희 씨 시모상= 10일 오전 2시, 포항 국화원장례식장 MVG실, 발인 12일 오전 8시. 연락처 054-272-4444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김재광 이사장과 안민 관장 포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이를 통한 지역 균등발전을 위해 두 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한다.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업 연계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자립·재활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공동사업 지원에 관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9일 율곡동 모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실시, 인명을 구한 김천의료원 간호사 한선희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지난 3월 13일 오후 6시께 율곡동 내 한 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50대 남성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김천의료원 간호사인 한선희 씨가 남성의 의식, 호흡, 맥박을 확인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한 씨는 평소 간호사로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타의 귀감이 되며,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응급처치 교육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가 벚꽃 시즌을 맞아 지난 6~7일 이틀에 걸쳐 청도 소싸움경기장에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소(牛) 소(牛)한 벚꽃 마켓’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지역주민의 마켓 참여로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경기장을 찾은 고객들이 소싸움경기와 벚꽃놀이, 지역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경기장 주변 벚꽃 길에서 진행됐다.이날은 청도군 귀농 귀촌 연합회(회장 정임기)에서 참여해 수제 디저트와 꿀 등의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공사에서는 마켓 물품 구매 시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폴라로이드 사진
경북교육청연구원은 지난 6일 개발위원 등 16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입학 초기 적응활동 교재 ‘우리들은 1학년’ 개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 교재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들의 원만한 학교생활의 시작과 새로운 환경에 효율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의 자율활동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이다.경북교육청연구원은 3월 6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도내 1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입학초기 적응활동 교재 활용 및 수정·보완 의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우리들은 1학년’
예천군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9일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안상화)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안상화 지부장은 “경북도민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저출생 극복에 온 도민이 함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예천군지부는 1984년 협회를 결성, 예천군이 지원하는 1등급 정액을 축산농가에 공급하며 가축개량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김학동 군수는 “저 출생 극복을 위해 기부해주
김천시는 지난 8일부터 감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면 지역 12개소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아동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구강 내 처음으로 나타나는 유치와 혼합 시기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충치가 생겨 조기 구강 진료와 교육이 중요하다.이에 구강 진료와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치과의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구강보건 이동 차량을 이용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초기우식(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의 구강 진료와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와 같은 충치 예방 서비스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에 ㈜복주 조태영 대표이사가 8일 시장실을 방문해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2009년 설립한 ㈜복주는 깨끗한 물, 건강한 물을 공급한다는 가치를 내세운 친환경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안전한 물탱크 복합신소재(SPEP일체형패널)를 개발함으로써 물탱크 제작 및 수처리 구조물 대체재로써 수처리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독보적인 제품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복주는 2022년 6월 환경부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및 한국
김장호 구미시장은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도하고, 저출생 극복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경북도의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금은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도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한편 구미시는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
청송군 안덕면 노래1리 (전)이장 남경수 씨가 8일 청송군청에서 약 150만 원 상당의 쌀 50포를 윤경희 군수에게 전달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남 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천경찰서(서장 이창록)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부서장, 파출소장 등 관계 부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5대 범죄, 112신고 등 범죄 통계를 활용한 지역 치안 상황 분석을 바탕으로 회의가 진행됐다.특히 이번 회의는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생필품 절도, 차량털이 등 일상 생계형 절도가 늘어남에 따라 관내 절도 현황 분석 및 지구대·파출소별 예방 활동에 중점을 뒀다.이창록 서장은 “매월 정기적인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마련해 시민이 범죄로부터
포항 대동중학교(교장 김준철)는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다.포항교육지원청 주최 ‘2024 학교교육과정(예술교육 분야) 공모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예쁜 봄 소중한 너와 함께’라는 주제로 퓨전국악, 천극변검, 뮤지컬, 마술, 비보이 댄스, 팝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해설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특히 뮤지컬 갈라쇼에서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연주하여 큰 호응을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9일 쌀 전업농 40여 명을 대상으로 2000만 원 상당의 못자리용 부직포 및 상토 무상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경제사업장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쌀 전업농들은 지원받은 못자리용 부직포 및 상토로 친환경적인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영천농협은 쌀 전업농 농가 수익 증대와 친환경농업육성, 영농비 절감을 위해 2008년부터 17년째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20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무상지원했다.성영근 조합장은 “쌀은 농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작물이며 식량 자급능력과 관련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화재진압 전술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진압대원 현장대응능력강화 훈련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함께하는 화재진압전술능력 향상 교육 훈련’이라는 주제로 △화재 이상현상 주수 및 3D 주수기법 △협소공간, 계단실 등 현장 상황에 따른 다양한 호스전개 방법 △도어엔트리, 인명검색 절차, 구획실 검색 방법 등 팀워크 및 반복숙달이 중요한 직무의 특성을 반영한 훈련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신규 소방 구성원 증가에 따라 현장 중심의 교육 훈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상반기 6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협의회장 윤재호)가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경북도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이철우 도지사가 새롭게 구성된 상공회의소 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하자 그 자리에서 바로 화답한 것이다.이번 성금은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등 도내 10개 상공회의소의 회장들이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추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자는 의견을 모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장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