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의 환경감수성 향상을 위한 활동가 양성에 나선다.지산복지관은 지난 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인 ‘환경그린라이트’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이번 사업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에 환경활동가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자원순환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환경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활동가를 양성, 이들을 중심으로 주민환경교육, 환경테마캠페인, 자원순환활동 등을 실시한다.이를 통해 지역 내 환경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주민 스스로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환경친화적인 행동을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여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공천을 신청한 뒤 철회했음에도 후폭풍이 거세다.홍 총장은 지난 6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졌다.이후 최근 의대 정원을 110명에서 250명으로 늘려 교육부에 신청한 부분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공천을 위해 의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40명 순증을 신청했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논란이 커지자 홍 총장은 의대 정원 확대 논란과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결국 홍 총장은 7일 공천 신청을 철회하며 대학 구성원에 ‘경북대 구
대구보건대 지산학공유협업센터가 지난 5일 군위군청에서 대학과 군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대구보건대와 군위군이 보건의료 관련 교육과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DHC 찾아가는 청춘토탈케어 프로그램, 경로당 환경개선 프로젝트, 글로컬 대학 30 추진을 위한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복지·교육·의료산업 분야 공유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삼성라이온즈가 2016시즌 이후 8년 만에 신규 유니폼을 선보인다. 신규 유니폼은 구단 아이덴티티 ‘블루’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2024시즌을 명가 재건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왕조 시절 사용되었던 청·백 컬러로만 구성됐다. 신규 유니폼은 9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종열 단장은 “유니폼에 레드 컬러를 뺐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구단 분위기 전환과 상위권 도약 의지를 팬들께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야구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시즌
경북대 테크노파크가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일반형)’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모델 혁신과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도입됐다. 경북대 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8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 기업이며 지원분야는 제조·서비스 등 전 분야로 일반형 유형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 최대 3억 원의 사업화자금과 경북대 테크노파크의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구 서구의 도시경관이 개선된다. 서구청은 6일 신축아파트 입주민이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볼거리가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로 빛나는 경관개선사업, 신축아파트단지 주변 골목길 경관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법 사업은 시비 3억을 확보, LED경관 조명 시설물 제작과 타일아트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도시경관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원고개 어린이 놀이터 주변 옹벽과 서부고·평리중 옹벽 개선사업을 벌인다. 이를 통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밝고 깨끗한 보행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대구 지역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기른다. 대구시교육청은 6일 1학생 1예술활동을 생활화해 학생들이 따뜻하고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예술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1학생 1예술활동’ 운영비를 지역 469개교에 지원한다. 1학생 1예술활동은 음악·미술 등 정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학교별 특색 있는 예술활동을 운영, 학생 개인마다 1개 이상의 예술 특기를 기르는 예술교육 정책이다. 지역과 학
고병철 계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분야 연구를 통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교수는 지난해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이 발표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선정됐다.또한 올해 2월 인공지능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기여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교수는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와 행동인식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투명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그의 연구는 세계 최상위 인공지능 학술대회인 ICML202
경북대구권 의대 정원이 2배 이상 늘어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3면 교육부는 5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개 대학에서 3401명의 증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진행됐으며 교육부는 만약 신청하지 않으면 해당 대학은 증원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에 따라 경북대구권 대학도 모두 대부분 현정원의 2배 이상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대학교는 현 정원 110명에서 250명으로 140명 순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원화 총장이 직접 숫자를 언급했
올해부터 중대한 학교폭력 가해 기록은 졸업 후 4년 동안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오른다. 교육부는 5일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이 발표했으며 규칙 개정, 시행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이번달 1일부터 신고·접수된 학교폭력 사안부터 가해 학생에 대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조치 중 6호(출석정지), 7호(학급교체), 8호(전학) 조치의 학생부 기록 보존 기간은 졸업 후 2년에서 4년으로 늘어난다. 심각하거나 지속적이고 고의성이 짙은 중대한 학
[화통톡쇼] 권영진 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터뷰지방을 화두로 던졌다. 이대로 가면 지방은 살길이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숨기지 않았다.지방이 어려워지면 수도권 과밀화·비대화가 더욱 심각해 질 수밖에 없다. 저출생 문제가 가장 심각한데 청년들이 몰린 수도권조차도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고 진단했다.4·10 총선에서 달서구병에 출마한 권영진 예비후보는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 지방 살리기를 가장 큰 화두로 던졌다.재선 대구시장을 지낸 권 예비후보는
대구 수성대학교 학생들이 5일 혈액 수급 어려움을 돕기 위해 개학하자마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강산관 앞 광장에서 열었다.수성대 총학생회 등 학생 200여 명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헌혈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총학생회가 혈액수급 어려움을 돕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전경수)는 지난 4일 2023년도 대구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8억 500만 원을 대구시교육청에 전달했다.대구교육사랑카드는 2006년 대구시교육청·NH농협·BC카드사가 체결한 협약에 의한 제휴카드다.NH농협은행은 매년 법인과 개인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부분을 적립,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올해 적립된 기금은 지난해보다 6400만 원 증가했으며 최근 4년간 28억여 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계명대 대명캠퍼스가 60년 만에 새모습으로 단장한다. 계명대는 5일 대명캠퍼스에 분수광장이 들어서며 새로운 모습으로 신입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준공식을 가진 대명캠퍼스 정문과 광장은 1961년 준공돼 60년 만에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올해 창립 125주년을 맞이한 계명대는 ‘지켜온 125년의 큰빛, 비상할 125년의 계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된 대명캠퍼스를 재정비하게 됐다. 노후된 정문을 철거하고 대학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양머리형 갓을 올려 학사모 모양으로 새롭
대구시교육청이 2024학년도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를 지원한다. 시 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450억 원을 투입, 학생 4만여 명에게 교육급여·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전국 동일 기준) 가구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비와 무상교육 제외 고등학교의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원 항목별 지원기준에 따라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PC,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을
환경부가 대구 서구 평리뉴타운 악취 문제의 지속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환경부는 4일 경북대에서 열린 1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서북부 악취 해소방안을 내놨다. 평리뉴타운은 대구염색산업단지와 서대구일반산단 인근에 조성됐다. 이에 따라 악취 문제가 불거졌으며 지난 2020년 주변 영향에 대한 조사와 분석에 나섰다. 또한 개선방안을 제시, 대구시가 악취 저감 조치를 이행 중이다. 환경부는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방지시설 교체 등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대구는 534억 원을 투입, 135개 사업장에 대한 방지시설
경북대구권 5개 대학 본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교육부에 제출했으나 구체적인 인원은 발표하지 않았다. 수요조사인 만큼 대부분 의과대학이 현 정원의 2배 이상 늘어난 인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4일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증원 수요 신청을 접수 받고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정도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의료계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등을 통해 정원 확대에 반대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기정사실화 하고 수요
▲김기혁(대구교통공사 사장)씨 모친상=발인 6일 분당서울대병원장례식장 5호실, 장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성환공원묘원. 053-642-1300
대구시교육청이 2024년도 지방공무원 96명을 선발한다. 시 교육청은 4일 유보통합 등 각종 정책과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교육행정직 81명, 사서직 8명, 운전직 4명이며 공업직 3명 등이다. 교육행정·사서·운전직렬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 치러진다. 운전직렬의 경우 대형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대형승합자동차 운전경력 1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대구도시철도 유실물 중 79%가 주인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교통공사는 4일 지난해 접수된 유실물 3219건 중 2535건, 물품 개수 7842개 중 6670개의 유실물이 반환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유실물 반환율 83%인 것에 비교해 반환율이 다소 줄었다. 주인에게 돌아간 유실물은 지갑이 1036개로 가장 많았으며 전자제품 888개, 현금 798건, 가방 249개 순이었으며 주인을 찾지 못해 경찰서로 인계된 물품은 1172개다. 반환율 감소는 현금이나 귀중품이 아닌 의류·교통카드 등과 같은 품목의 경우 찾아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