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한국철도고등학교는 1972년 송암 (고)김두혁 선생의 국가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이라는 숭고한 뜻에 따라 영주고등학교로 개교했다.지난 50여 년 동안 지역 명문 사학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2023년 전국 단위 철도 전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유형 전환을 했다.현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글로벌 철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신 교육시설환경과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대한민국 중등 특성화 교육의 성공적 모델 구축에 전력하고 있다. 곽윤삼 교장은 “철도는 국가 기간산업이자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
경북 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적 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도로명 주소, 조상땅 찾기 등 지적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민원 사항을 현장 처리해 주는 제도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으로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19일 이산면 신천1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을 시작했다.
영주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19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주 미래 교육지구’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교육지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비용의 대응투자,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 공유, 협력적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 체계적인 교육거버넌스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영주교육지원청과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학교 지원
영주시는 19일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영주시산림조합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을 1000만 원(각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현재 24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는 산림 유관기관으로 산림자원의 육성과 더불어 조합원 및 산주를 대상으로 산림경영 기술지도를 하는 등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산림조합은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5600만 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
영주시가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준공된 영주댐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주변 지역을 명소로 만들어 관광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관광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의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계획 승인을 시작점 삼아 영주댐 패러글라이딩 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영주댐 패러글라이딩 시설 조성사업은 평은면 강동리 일대에 24억 원을 투입해 2만5000여㎡ 규모로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
영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비골전통시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시 담당자(기획예산실, 일자리경제과)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영주시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지원하면서 2024년 봉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연탄배달 봉사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00장,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정근·최광수 위원이 1000장을 기부해 추진하게 됐다.연탄을 지원받은 A씨(여·66)는 “힘든 시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우병석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영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의 내실화와 우수 인력 적기 유치를 위해 올해부터 현지 직접 선발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해외지자체에 전담팀 실무단을 파견하고, 계절근로자 건강·체력검사 및 면접을 실시해 우수한 근로자를 적기에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4일 농업정책과장 및 전담팀 인력으로 구성된 계절근로자 선발 실무단을 필리핀 로살레스시에 파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박남서 영주시장이 로살레스시에 방문해 윌리엄 S. 세자르 로살레스시장과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최근 경북항공고등학교 2024학년 예비 1학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힐링캠프(1박 2일)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의 일환으로, 경북항공고 측의 학교생활 안내를 비롯 치유원에서 진행되는 수(水)치유 체험, 힐링 카프라, 밸런스 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치유원은 올해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직업·진로체험 ‘꿈을 담아 드림(林)’,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숲체험교육사업 ‘나눔의 숲’,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한 청소년 생활개선
동양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동두천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데일카네기 코스 진로·인성 리더십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진로·인성 리더십캠프는 사전에 신청받아 50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성공 진로의 기초, 우호적 인간관계 증진, 설득력 개발, 협력 리더십, 창의적 미래 리더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행사는 3일에 걸쳐서 합숙 집체교육으로 진행 데일카네기 코스(IS09001 인증 받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들이 진행되는 과정) 훈련 시행 후 전 세계 공인 수료증
대한적십자 영주시 단산면 봉사회가 15일 영주시 단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돼지주물럭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봉사회원 20여 명은 지역 양돈 농장인 거북농장(대표 이기현)에서 후원한 한돈 100㎏을 이용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주물럭 반찬 200통을 만들었다.돼지주물럭을 소포장해 추운 날 끼니 걱정을 잊을 수 있도록 간단히 볶기만 할 수 있게 준비해 어르신 및 독거노인들에게 환영을 받았다.이정자 회장은 “연초부터 지역 양돈농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받아 이웃과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영주지역 기업 ㈜신도물산은 최근 영주시 휴천1·2·3동에 각각 1000만 원 씩 총 3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12일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김점곤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배동직 휴천1동장은 “꾸준한 후원으로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에이스씨엔텍(주) 장덕흠 대표(영주시 평은면 출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주시에 연간 최고한도액인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동참했다.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장덕흠 대표는 지난 12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500만 원을 기부하며 올해 제1호로 ‘영주시 고향사랑기부(고액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문수농공단지에 본사를 둔 에이스씨엔택은 탄소섬유를 가공해 정밀절단 탄소섬유인 촙트카본파이버 ‘ACECA’를 생산하는 소재부품기업으로 2022년 제59회 무역의날 수출유공 기업체로 선정돼 ‘500만불
영주시가 지역 농·특산품의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주시방문단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정으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해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체코 등 동유럽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방문단은 농특산품 수요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조사와 수출 상담 활동을 펼친다. 지난 1
사단법인 한국가수협회 영주지회(회장 이병희)와 소리나눔회(회장 송홍덕)가 15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지회장 이재욱)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한국가수협회 영주지회와 소리나눔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성금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의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의 복지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재욱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마음
경북 영주시는 15일부터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3개소를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으로 총 3개소 주차 공간 408면이다. 그동안 해당 3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장별 무료 개방 운영시간이 달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15일부터는 3개 주차장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유료로 운영하며 평일 야간 및 공휴일(일요일 포함)은 무료
경북 영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및 지역 농가와 ‘지역농업기술개발 협력 시험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의 당면 애로기술 해결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한 10개의 협력적 시험연구 과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과제별 시험연구 추진 교육 및 협의가 이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송아지 호흡기병 치료 천연 원료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9개의 농가와는 △친환경 꿀벌 응애 방제 시험연구 △자연재해 피해 사과원 사후관리 시험연구 △착색관리를 위한 반사시트지 시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연장 개통 이후 한 주간 서울역 이용객은 6911명으로 하루 평균 약 1000명이 이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역까지 연장된 중앙선 KTX-이음을 타면 청량리에서 환승할 필요 없이 한 번에 안동까지 2시간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강서, 일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에서도 충북, 경북까지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다. 특히, 중앙선 KTX-이음으로 서울역 이용객의 71.4%는 충북과 경북 지역에서 이동했다. 집계에 따르면 △안동(31.5%) △영주(19.3%) △제천(13.2
경북 영주시는 ‘2024년 빈집정비(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빈집정비사업은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는 빈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으로 철거 시 동당 200만 원까지(초과 비용 자부담)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에는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붕괴위험, 노후화가 심각한 건물,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여부에 따라
영주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16일까지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 한 사업승인 분양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단지에는 노후화된 공동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60~80%를 지원한다. 지원시설 범위는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와 주도로에 매설된 상·하수도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의 보수 등이다. 또 지난해 영주시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으로 공동주택 외벽도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