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협력을 통한 청년 고용률 제고와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시작했던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 10분 울산항만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12개 해양관련 기관·단체와 울산 해양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층 취업률 제고를 위해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양해 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등 4개 기관이 참여...
울산대학교에서 단돈 1000원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는 ‘천원의 아침식사’가 학생들의 인기를 얻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대는 살림이 넉넉지 못한 재학생들의 식사비 부담을 덜고, 경제적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이달 들어 ‘천원의 아침식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식사’ 프로그램은 교내 대학회관 식당의 2700원짜리 조식을 3000원 식단으로 보강해 학생복지기금에서 2000원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개인은 1000원만 부담하면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복지기금은 울산대총...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정착을 위한 ‘2018 녹색교통 그린바이크 캠페인’이 오는 13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개최된다. YMCA가 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타기 좋은 행복도시 울산 홍보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010년부터 시작해 24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매회 2500명 이상이 참여해 자전거 셀프수리, 이색자전거, 자전거 퍼즐, 자전거 안전교육, 안전도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이 한국청동기학회와 공동으로 지역 청동기시대를 조명하는 ‘울산지역 청동기시대 연구성과와 쟁점’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회의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키워드로 보는 울산 청동기 문화’ 특별전과 연계해 기획되었다. 기조 강연은 안재호 교수(동국대학교)가 하며, 발표는 정대봉 팀장(울산문화재연구원), 김현식 팀장(울산문화재연구원), 배군열 팀장(성림문화재연구원), 윤호필 팀장(동양문물연구원...
울산시는 최근 사회 전반에 음주운전에 대한 피해가 심각하고,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공무원 음주운전 징계수위를 보다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공무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예방교육, 징계사례 전파, SNS 문자발송 등 지속적인 예방노력을 하고 있으나, 시 공무원의 음주운전 징계건수는 최근 3년간 14건(18년 10월 현재 6건, 17년 6건, 16년 2건)으로 전체 징계에서 약 30%를 차지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최초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를 ‘견책’에서 ‘감봉(1개월)’으로 상향키로 했다. 현행 공무원의 ...
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UNIST 유니스파크에서 ‘대학(기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지역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발굴하여 사업화하는 사업인 ‘대학(기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창업한 13개사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홍보하는 자리이다. 지금까지의 창업지원은 (예비)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업화 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주를 이루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울산시가 직접 대학의 우수한 기술을 찾아내 사업화를 추진한 사업으로, 기술창업의 다양한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
포항과 울산, 경주시가 ‘해오름동맹 지진방재 및 대응 공동협력단’을 구성해 상호 협력·지원 및 관련기관 유치 공동대응 등 3개 도시의 방재역량 강화하는 한편, 도시의 항만을 활용한 ‘해오름동맹 자동차부품기업 해외판로 지원사업’ 추진으로 인접도시간 산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가 첫 정기회를 갖고, 2019년 공동협력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포항시청...
울산시와 울산옥외광고협회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2018 울산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부문별 대상·금상 등을 시상하고 전시관 테이프 커팅·전시관람순으로 진행됐다. ‘2018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은 뛰어난 예술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울산의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한 우수 옥외광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작물 ‘모형’과 ‘도안’ 부문으로 구분해 지난 9월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대학교수와 건축사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초청기획전시 ‘K-Artist 현대미술전’을 11일부터 21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자연환경과 산업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문화예술과 함께하고 울산시민들에게 미래의 꿈을 여는 예술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 12명의 작품 50점으로 마련된다. 전시구성은 각각 다른 주제를 담아 총 3공간으로 이루어진다. 관람객들과 처음으로 접하게 될 공간은 ‘제1공간-자연에 살다’로 순수회화 작가 김유준, 김정아, 이창효, 임철순씨가 행복한 가족에 대한 ...
울산시는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회장 박태영)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시민단체, 시민,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이 숨쉬는 울산, 고정희 박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독일 및 유럽의 정원박람회와 정원 문화에 대한 내용으로 정원 마인드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대한 제언도 할 예정이다. 독일 서드스페이스 베를린 환경아카데미 대표인 고정희 박사가 ‘정원이 숨쉬는 울산’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울산시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18년도 하반기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는 울산시에서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시 필요한 필수교육 중 하나이며, 여기에 사회적기업 창업 및 경영 컨설팅 교육과정과 사회적 기업가 양성 과정을 더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교육을 실시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17기 570여 명을 교육해 479명이 수료했다. 하반기 창업아카데미는 10...
울산시와 구·군은 지난 8월 말부터 인사교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울산시 인사지침 개정(안)’을 집중 협의해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구·군 행정 4급 승진은 기존 시에서 승진하던 것을 구·군 자체 승진(기 협의사항)토록 했다. 전입시험은 기존 ‘미실시’에서 구·군 행정 7·8급(세무, 사회복지직 포함) ‘실시’로 조정됐다. 기술직 6급 이상 통합 인사(현행)는 유지키로 했다. 사회복지직 6급 이상 통합 인사는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통합 인사에서 제외키로 했다...
8일 울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고용·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협의회'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 박근태 노조지부장, 김호규 금속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도서관을 대표할 슬로건 공모전이 개최된다. 울산도서관(관장 이동엽)은 ‘울산도서관의 특색과 발전방향이 담겨있는 독창적인 슬로건’을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산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신청서는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ulsan.go.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이메일(minseo121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와 2차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2편, 총 5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지역 내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최초로 결성한 창업투자조합인 ‘울산청년창업펀드’의 1호 투자기업이 결정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LH청년창업투자조합’(운용사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주))은 지난 9월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청년창업기업인 ‘㈜NX테크놀로지’에 10억 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투자 심의 결과, IoT 기반 스마트 에너지 통합서비스 시스템 개발 및 판매, 우수한 글로벌 대기업 파트너 확보를 통한 영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레퍼런스 및 진...
울산시는 민선 7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7대 분야31개 공약사업(9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 30분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아 송철호 시장이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와 같은 ‘공약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사업비는 국비 3조3555억 원, 시비 4조4931억 원 등 총 9조5959억 원이 소요된다. 임기 내에 2조8071억 원(29%)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약사업(31개) 중 임기 내 완료 공약사업은 24개(77%)이다. 임기 후 완료공약은 4차 ...
울산시청사내에 야간 및 공휴일에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열린화장실이 설치돼 운영에 들어간다. 의사당 건물 1층 동측에 설치된 열린화장실은 총면적 135㎡로 남·녀화장실과 장애인화장실이 각각 설치됐다. 그동안 시청사는 보안 문제로 인해 야간 및 공휴일에는 폐쇄돼 있었다. 이에 따라 시민이 야간이나 공휴일에 청사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당직 직원에 용무를 밝힌 후 출입문을 원격 개방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 불편이 컸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의사당 1층 화장실 출입구를 외부에 별도 설치...
송철호 울산시장은 1일 종합운동장과 동천체육관을 방문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필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울산시는 2일 오후 2시 롯데시티호텔 울산점에서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울산시 택시운송사업발전 시행계획(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교통전문가, 교수, 택시조합 및 노조, 구군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 이승욱 한국산업경제개발원 팀장이 ‘울산시 택시운송사업발전 시행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윤대식 영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계획(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는 부산대학교 정헌영 교수, 경성대학교 신강원 교수, 부산발전연구원 이원규 ...
울산박물관은 2018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특별기획전 ‘방어진, 파도와 바람이 들려주는 삶의 노래’를 2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기획전시실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울산광역시 동구청과 울산동구문화원이 후원한다. 개막식은 2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로비에서 박물관 및 문화예술 관계자, 유물기증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별전 ‘방어진’은 과거에는 국토를 방어하는 최종 보루이자 교역의 장이었고, 근대에는 울산 최대의 어항이었으며, 현대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울산 방어진의 역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