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지난 13일 ‘2021년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우·간·다(우리가 간다)’ 제5기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기구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대구지구 영창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관) 회원 일동은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에 건강식품( 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구 서구청이 올해 건강도시 인증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에 나섰다. 서구청은 8일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변병설 교수(책임연구원)가 수행한다. 8개월간 대구지역 보건의료 전문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행한다. 용역 내용은 △지역사회 진단을 통한 건강문제 및 우선순위 분석 △신뢰성 있는 건강지표 형성 △건강도시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한 발전 방향 제시 △서구 특성에 맞는 건강도시 특화 사업 발굴 등이다. 연구 자료는 향후 건강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대구 서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층 종합민원실에 초고속 휴대전화 살균기를 설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살균기는 강력한 자외선을 이용해 각종 세균을 99% 이상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살균시간도 7초 이내로 가능해 민원인이 업무처리 대기시간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정숙 종합민원과장은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 등 손 위생에는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지만, 바이러스나 각종 유해균에 쉽게 노출되는 개인 휴대전화 위생관리에는 소홀하기 쉽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밀착
대구 서구청은 오는 12월까지 원고개도서관에서 매월 1회 ‘내(뇌)건강 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치매 예방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다양한 뇌 건강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자연건강의 이해, 파동테라피의 실제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원고개도서관(053-663-3941)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2∼13일 양일간에 걸쳐 로맨틱 코미디 연극 ‘보잉보잉’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보잉보잉’은 현재까지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관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스위스 출신의 작가 마르끄 까몰레띠의 극본을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번안했다. 2001년 대학로에서 첫선을 보인 후 오랫동안 공연되는 대학로 스테디셀러다. 2009년 토니어워드베스트 리바이벌 워너수상, 2010~2011년 인터파크 골든티켓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연극은 바람둥이 주인공 조성기가 지수, 혜수, 이
대구 서구청은 새학기 개학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한다고 3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17개소다. 집중단속 시간은 등교 시간(오전 8시∼오전 10시)과 하교 시간(오후 1시∼오후 3시)이다. 단속방법은 이동식 CCTV 차량을 이용한 순회단속이다. 단속된 차량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8만 원(승용차 기준)이 부과된다. 서구청은 최근 3년간 사고가 발생한 초등학교와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등에 대해 대구시와 합동단속도 시행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까지 어린이
서대구 고속철도(KTX) 역사 진·출입로 아래 수천t 규모의 폐기물이 매립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구시가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일 대구시와 서구청 등에 따르면 서대구 KTX 역사 진·출입로(너비 35m, 길이 120m) 아래 폐기물 6천500t이 묻혔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립된 폐기물은 지정폐기물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서구청이 지난달 5일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진·출입로에서 나온 폐 토사 성분 조사를 맡긴 결과 납, 비소, 수은, 카드뮴 등 10가지 종류의 유해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기름 성분은 0.2% 확인됐다. 지
대구지역 동·서균형발전과 지역경제를 이끌 서대구역 역세권 개발사업이 순항 중이다. 9일 대구시는 지난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에 투자할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 동·서균형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달서구에 들어설 신청사와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대구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남부권 최대의 교통 요충지로서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도 복합환승센터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 북부시외버스터미널, 서대구고속터미널, 서부
대구 서구 한 행정복지센터에 키다리 아저씨가 다녀갔다.대구 서구청은 지난 1일 오후 3시께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이 아무런 말도 없이 직원에게 하얀 봉투를 건네주고 떠났다고 4일 밝혔다.30대로 보였던 남성은 직원이 이름을 물었지만 “괜찮다”는 말만 남기고 행정복지센터를 황급히 빠져나갔다.봉투 속에는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쪽지와 함께 현금 100만 원이 들어 있었다. 기부금 100만 원은 명절을 맞아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
대구 서구청은 이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은 대한법률구조공단(대구 서부출장소)에서 파견된 법률전문가가 맡는다.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 구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민·형사 및 가사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국세 등 각종 세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김현수 기자 khs87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1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께 두유 85상자를 전달했다.
대구 서구청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확대·운영한다. 올해 서구청의 노인 일자리사업 총사업비는 131억 원이다. 지난해보다 116명이 늘어난 344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는 노노케어, 환경 지킴이, 안전지킴이 등 전체 50개 사업이다. 신규사업으론 전기차충전소 관리, 생활밀착형 방역사업, 우리 동네 지킴이 사업, 안전한 학교시설 지원사업, 우체국 도우미 사업 등 5개 분야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많은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
29일 오후 5시 4분께 대구 서구 내당동의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73명과 소방차 28대를 투입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 8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상가건물 4층에 입주한 치과에서 발생했다. 당시 치과는 영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의료기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
대구고법 제1형사부(김연우 부장판사)는 28일 기부채납 형식으로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학교 교실에 환기창을 설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민부기 대구 서구의회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 서구청 출입기자들의 개인 신상정보 등을 무단으로 공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구의원직을 잃게 된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취지에 비춰보면
27일 오전 대구 서구청에서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서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중평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대구 서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20㎏) 43포, 현금 420만 원을 전달했다.
국제레포츠협회는 지난 21일 대구 서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와 혹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라면 300박스와 마스크 1만 장, 쌀(20㎏) 30포를 전달했다.
대구권 광역철도와 대구산업선, 통합신공항 공항철도, 달빛내륙철도 등 5개 철도가 서대구역을 관통하면서 그야말로 ‘오통팔달’의 중심지가 된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대구 고속철도(KTX) 역사의 공정률은 90% 정도로, 이르면 오는 6월 완공된다. 시의 예정대로라면 시험 운전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고속철도(KTX·SRT)가 서대구역에 정차한다. 운행은 하루 편도 21회 정차한다. 2023년에는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총연장 61.8㎞)가 서대구역을 관통한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구미∼경산까지 소요시간은 40분에
DGB대구은행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14일 대구시 서구청에서 ‘고독사 예방 AI로봇’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