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과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도민들에게 환경·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경북의 환경·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환경연수원에 따르면 27일 국립칠곡숲체원과 환경·산림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교육의 수혜대상을 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상호 간 교육시설을 적극 활용, 신규 협력사업 발굴과 기후위기대응 리더(전문가·지도자)육성 등 네트워크 간 긴밀한 연대를 이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지난달 옥계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 적절한 초동대처를 통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은 용감한 시민들에게 27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난달 12일 오전 옥계동 소재 한 아파트 화재 당시 초기에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으로 보호하는 데 크게 공헌한 관리실 직원들에게 민간 유공자에 대한 화재현장 특별 유공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유공자들은 아파트 관리실 직원으로 근무 중 지난달 12일 오전 00시 55분께 화재경보를 듣고 즉시 화재현장으로 출동 및 진입해 집안에 쓰
경북새마을회 신임회장으로 서중호(64) 아진산업 대표이사가 27일 취임했다. 경북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경북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대의원 125명 중 81명이 참석, 단독 입후보한 서중호씨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8대 경상북도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 서중호 회장은 대건고등학교, 대구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아진산업 대표이사 회장, 우신산업 대표이사 회장 등 자동차부품 관련기업을 운영하는 중견기업인이다. 새마을재단 이사, 한국비치발리볼연맹 제7대 회장, 한국실용로봇연구원 이사, 경북IT융합산업기술센터 이사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는 대의원 대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 1000㎏(10㎏ 100포)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기 위해 26일 구미시에 전달했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으로 지난 3년 동안 연구소기업 설립 31개사, 기술이전·출자 109건, 투자유치 128억7000만 원의 성과를 올려 지역 산단에 기술 창업생태계 구축에 큰 역활을 하고 있다. 27일 구미코에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시의원, 관계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54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OT는 대학 소개와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교양 특강 등 대학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 교수와 학우들과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OT 첫날에는 대학과 부서, 학사일정 등을 소개하고, 학과 교수와의 만남 시간에는 학과 특성과 학업 방향에 대한 설명, 이후 ‘응원가를 배워 보자’ 시간을 통해 신입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글로벌 탑클래스 마술사로 평가
구미시는 특산물 재배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26일 구미시에 따르면 레드향·천혜향·멜론·딸기 등 지역 특산물 재배로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고, 우수농산물 메카 도시로 발돋움한다고 밝혔다. 만감류인 레드향·천혜향이 제주에서 생산되는 줄 알지만 구미에서도 재배되고, 옥성면 선샤인 농장에서 생산되는 레드향은 제주산에 비해 당도가 높고 산도가 좋아 설 명절 완판됐다. 만감류 재배를 선도하고 있는 옥성면 선샤인 농장은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만감류를 재배하기 시작했고, 현재 옥성, 고아읍에서 4농가가 약 1.2h
최진녕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경북·대구선 동구미역(GTX 급행철도)조기 착공 및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지선 교통망 연계 방안’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차 철도망 계획을 통해 지방 광역철도 사업인 경북·대구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에 GTX 급행철도 차량 투입을 우선 검토함에 따라 동구미역 신설이 본격화됐다”며 “구미시의 가장 큰 숙원 사업중 하나인 동구미역 조기착공을 이뤄내 신공항 배후 교통중심도시 구미의 문을 확실히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GTX 급
구미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메타버스 융합산업 선도 거점지구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더불어 글로벌 한류팬덤 문화의 소비·확산을 위한 ‘한류 메타버스 전당’을 조성해 지역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추진한다.‘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와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가 2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메타버스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메타버스 융합산
구미시는 주민 제안으로 시작된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을 2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사업으로 조성된 토지를 기존 토지소유자들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진행됐고, 총면적 24만1735.1㎡에 1050세대(2729명) 규모로 계획돼 6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해당 지구는 △단독주택용지 216필지(7만5838.1㎡) △공동주택용지 1필지(3만8313.1㎡) △준주거시설용지 45필지(2만7422.2㎡) △주차장 2개소 △공원 3개소 △도로 53개 노선 등 주거용지와 기반시설로 구성됐다. 원호지구는 개통된 국도(3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건강한 밥상 지킴이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발족했다.26일 발족한 1기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주부·회사원·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의 시민 2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4개의 팀으로 나눠 건강한 밥상지킴이는 물론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소비자 의견 전달 △직매장 출하 농산물 체험 후 개선 사항 건의 △각종 로컬푸드 직매장 행사 시 홍보와 지원 활동 △로컬푸드 시책 및 프로그램 홍보 △직매장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등 로컬푸드직매장 파수꾼으로 활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정책지원관인 ‘2024년 제1회 구미시의회 임기제공무원’을 모집한다. 26일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시행된 정책지원전문인력(정책지원관)의 충원을 위한 것으로 임용직급 및 임용인원은 일반임기제 7급 3명(행정 2명, 시설 1명)이며 근무 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 및 성과에 따라 총 5년의 범위안에서 연장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한다. 응시요건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3일 구미상의 회의실에서 ‘신입사원(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구미산단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박재현 딥택트러닝 콘텐츠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신입사원 및 실무자들의 현장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현 소장은 문서작성 프로세스 이해하기, 비즈니스 5대 문서 이해하기, 보고서 목차구성 및 작성법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보고서 유형에 따른 내용 구성 방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팀별 실습을 통해 문장 수정등 직접 실무를 경험하게 했다. 구미
강명구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경청하기 위해 카카오톡 1:1 오픈채팅방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명구는 로켓배송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열어 구미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즉각 해결하기 위해 ‘명구는 로켓배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출마 선언 후 11개 구미을 지역 곳곳을 빠짐없이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안을 경청하며, 따뜻한 격려뿐 아니라 질책도 들었다” 며 “오픈채팅방을 통해 시민들과 조금 더 편하고 빠르게
김찬영 22대 총선 구미갑 선구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산앞들(약 252만㎡) 절대농지 해제, 소형 신도시 개발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절대농지(농업진흥 지역)로 규제가 묶여 있는 지산앞들(250㏊, 약 252만㎡)을 해제해 주거·문화·상업시설 및 기업 연구개발(R&D) 시설 등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정부에서 전국의 여의도 70배 규모의 절대농지(농업진흥 지역)의 규제를 풀어 지방소멸을 막을 특단의 대책을 발표했고, 절대농지 해제를 통해 주거 및 상업·생산부지 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
구미시는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의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방문, 지역 현안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오송천 철도건설과장과 면담을 갖고,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정부 철도 지하화 계획에 ‘경부선 구미 구간’ 반영, 경부선 구미 구간 내 노후 철도횡단 박스 개량, 구미 사곡역사 신설에 따른 역명(驛名) 개정 건의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미시가 신혼부부 유입을 통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신혼부부에게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인구 증가를 위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이고 주민등록이 구미시로 되어 있는 연 소득 8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로, 시는 7억 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380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자는 최장 6년(기본 2년, 자녀 1명당 2년)간 최대 연 2.5%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경북도 주거복지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걸스카우트 구미지구연합회(회장 김차숙)는 지난 24일 ‘온 가족 건강 걷기’를 가졌다.정월 대보름을 맞아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대원이 함께 걸으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걷기를 마친 후 온 가족이 함께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우리 민속놀이 문화를 체험했다.대원들은 처음 해보는 윷놀이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내 열기는 고조됐고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는 등 민속놀이를 통해 가까워졌다.걷기에 참여한 대원의 아빠는 “건강을 위해 주말에 가족과 함께 걷기 행사에 참여했는데 걷기 행사 외에도 흥미로운 행사가 많아 아이와 같이
구미문화예술회관에 지방 최초로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전막 공연이 펼쳐진다. 2024년 특별기획 국립예술단체 명작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가 다음달 20일과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라간다.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백조의 호수’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 중 하나로 악마의 저주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밤에는 사람으로 변하는 공주 오데트와 지그프리트 왕자의 사랑을 그린 동화 같은 이야기다. 24명의 무용수가 펼치는 백조 군무와 함
김영식 22대 총선 구미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출마선언을 했다. 김영식 예비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오늘 구미의 중단없는 발전과 지난 4년간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하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0년간 오직 구미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느라 주변 분들을 더 많이 배려하고 챙기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많은분들께서 함께 해주시겠다고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구미시민이 키운 김영식이 압도적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재선의 강한 의지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