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지난 16일 DGB금융체험파크(대구상공회의소 1층)에서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제9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DGB금융교육봉사단은 금융감독원의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특수학급 재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사업인 ‘별별금융교육’, 어르신들의 금융자립을 위한 ‘9988금융교실’, 지역 내 이주여성 금융교육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지역 내 저신용 고채무자 대상의 ‘IM신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에 나서게 된다.
문경경찰서는 18일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이상동기·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이슈범죄에 대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방안이다.이날,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별 치안현안 분석 및 효율적인 범죄예방·대응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경찰력의 집중적인 운용과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치안 인프라를 보강할 예정이다.아울러 “우리동네 한 바퀴 안전순찰”을 시행하여 치안 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한 노력도 이어갈 예정이다.김정란 문경경찰서장은 “문경시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교장 계광현)는 18일 경산상공회의소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경산지역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을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여 개로 선정하고, 오는 2027년까지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학교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는 4월~5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학교
경주시가 올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복지·보호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정책 수립으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로 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 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시행 △학업중단 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에 주안점을 두고 종합적인 청소년 정책을 펼친다. 먼저 청소년 상담·지원의 중추적 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담인력 9명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부모교육 특강, 시민상담대학 개강, 정서행동 특성 검사 등으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과 부모
국립칠곡숲체원은 2024년 식목일을 맞이해 30일부터 31일까지 칠곡 지역 자원과 연계한 유아 가족 대상 숲 캠프 ‘칠곡 칠색(色)-초록빛 돋아나는 숲’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농가 판로지원과 지역민 식목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유해어종 낚시대회 물고기를 활용해 친환경 어분 비료를 나눔 했던 ‘미나리 농가’와 연계해 봄맞이 숲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숲 놀이 꾸러미를 활용한 가족 소통과 ‘우리 가족 숲 놀이’, △식목일 유래와 봄의 숲을 오감을 활용해 만끽하는 ‘숲에서 새싹 발견!’, △미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서경희)은 지난 7일부터 매주 2024년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 교육프로그램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요일”을 운영한다. 이 프로 그램은 ‘자아’,‘자존감’,‘관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그림책, 연극 활동, 보드게임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경희 청도 도서관장은“책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자존감 회복과 감수성 향상을 위해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울진군은 오는 22일 식목일을 앞두고 ‘군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평해읍 생활체육공원(오전 10시, 선착순 1000명)과 울진읍 연호공원(오후 2시 선착순 1400명) 등 2곳에서 열리며, 울진군산림조합이 묘목을 후원하고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평해읍 여성의용소방대가 행사를 지원한다. 대상 수목은 ‘가시 없는 음나무, 에메랄드그린, 소나무’ 또는 ‘왕 자두나무, 화이트핑크셀릭스, 소나무’며 두 가지 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당일 선택한 수목 종류에 따라 입장권을 배부하며, 입장권을 받은 순으로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평생교육원은 12일 외식산업 발전과 경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4 명품외식 CEO 아카데미’ 제3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성한기 총장, 오동수 평생교육원장, 임현철·최용석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교수, 임재백 명품외식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장 및 33기 입학생과 동문 등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구·경북·부산·경남 지역의 외식업체 및 외식 프랜차이즈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월 2회(격주 화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실무 중심의 이론교육과 직접 음식을 시식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소재 스마트제조 기반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애로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구미 지역 기업 5개사와 애로기술에 컨설팅을 수행할 5명의 컨설턴트 간 매칭을 위한 협약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이 주관기관이며, 서우산업㈜, ㈜대성산업개발, ㈜새론쿼츠, ㈜이코니 구미2공장, 산동금속공업㈜ 등 지역 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을 주관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계명문화대가 운영하고 있는 ‘계명문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3년 창업진흥원의 성과평과에서 A등급을 받았다. 기술창업센터는 지정석 15개와 자유석 2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택형 프로그램, 자금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장년들의 성공창업을 도와왔다. 2023년도 입주·졸업 기업 창업지원으로 매출액 94억8800만 원, 고용 13명, 정부지원사업 선정 15건(4억7200만 원), 지식재산권 9건, 벤처기업인증 2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이 같
대구시교육청이 일상감사·계약심사로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교육청은 18일 지난해 각급 학교(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각종 계약에 대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124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계약심사는 발주 전 학교(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적법성·타당성을 검토한다. 계약을 위해 산출한 원가와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 교육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 교육청은 계약심사 의무 기관은 아니지만 2014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사적 ‘경주 금척리 고분군’에 대한 중장기 학술발굴조사에 앞서 ‘또 다른 신라 이야기, 금척(金尺) 고분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릉원 일원의 고분군과 비견되는 지름 40m 이상의 중·대형분을 포함한 금척리 고분군의 조사·연구 현황과 문헌·고고학적 성격, 고분군의 지형·입지 분석 내용 등을 검토한다. 또 올해 5월부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시행하는 발굴조사의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1개의 기조 강연과 6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매월 15만 원을 2년간 불입하면 2년 후 106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북도는 18일 중소기업 미혼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자금 만들기 프로젝트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음달 5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신청자를 모집해 최종 13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이 2년간 월 15만 원씩(총 360만 원) 저축하면 경북도와 시군에서 공동으로 1년간 분기별 175만 원씩(총 700만
경산시는 ‘제2회 경산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앞두고 최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경북도지회 경산시지부 관계자들과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련 단체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미용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으며, 시는 미용업계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장배 미용경기대회는 3년 주기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2018년 제1회 대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다. 제2회 경산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오는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일원 631세대 공동주택(월드메르디앙)이 3년 만에 완공돼, 입주민을 맞이하게 됐다. 군은 지난 15일 해당 아파트의 사용검사를 승인 완료했으며, 18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산 월드메르디앙은 2016년 주택건설 사업계획이 승인됐으나, 부동산경기 침체, 코로나 영향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다 2021년 1월 착공한 바 있다. 더불어 최초 건설사 부도 및 코로나 시국, 화물연대파업 등 준공까지 상당히 어려운 난관이 있었지만, 고령군, 하나자산신탁, 시공사, 입주예정자 대표단의 사업 정상 추진 노력으
봉화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무리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2333필지) 및 토지가격 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간 토지특성 (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한 검증과 봉화군 부동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부터 경북 곳곳에서 벚꽃축제가 잇따라 펼쳐진다. 우선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명소인 대릉원 돌담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가 지난해 보다 1주일 앞당겨 오는 22일 개막해 3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길게 이어지는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체험, 참여프로그램을 마련된다. 벚꽃 거리예술로에서는 마술, 버블 서커스, 재즈 등 거리예술공연이 20개 팀에서 40여 회 진행하며, 조명과 레이저, 음악이 어우
경일대학교가 최근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대학 교과목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에 강사료와 사회적경제 기업 취·창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경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벤처창업연계전공 내에 ‘사회적경제와 소셜벤처 창업’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 강좌는 2024년에 신규 개발된 강좌로 경북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대표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고, 다양한 현장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 전자전기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이석호 · 박채리 씨 연구팀이 최근 메타(meta) 광학 연구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연구 트렌드를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국제 학술지인 ‘커런트 오피니언 인 솔리드 스테이트 앤 머티리얼즈 사이언스(Current Opinion in Solid State and Materials Science)’에 게재됐다. 메타 렌즈는 기존 렌즈 두께를 1만분의 1 정도로 줄이면서도 빛의 특성을 제어할 수 있어 광학 분야에서 혁
대구대학교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이색 입학식을 열고 24학번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대구대는 지난 16일 ‘24학번 DU인을 위한 특별한 입학식’이란 이름으로 올해 신입생 60명을 초대해 입학식을 진행했다. 대구대가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한 ‘라팍 입학식’은 전국 대학 최초로 야구장에서 진행한 이색 입학식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응모한 신입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대구대 신입생으로 입학한 삼성라이온즈 구단의 이호성 선수가 참가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