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지속된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신천둔치가 얼어붙은 가운데 시민들이 오후 산객과 운동으로 겨울 건강을 다지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고등학생들이 25일 오전 대구 북구 KNU(경북대) 오픈캠퍼스 생명공학부 실험실에서 콜로니(colony) 세균 또는 단세포 조류(藻類)·균류(菌類) 등을 고형배지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전공별 체험실습을 하고 있다.
신년 업무보고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극복TF를 정식 출범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미래전략기획단장이 TF단장을 겸임해 총괄기획팀과 정책협력팀 등 총 4개 팀, 13명으로 운영되는 TF팀은 ‘부모안심주거’와 ‘자녀완전돌봄’에 주력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K-저출생극복 시범모델’을 만들 계획입니다.경북도는 중·장기적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국가 균형발전과 교육 개혁, 축소 시대 대비 등 구조적인 대책과 정책 비전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2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역사의 길'에 디지털로 재현한 광개토대왕릉비가 전시돼 있다.박물관에서 새롭게 태어난 비석은 중국 지안(集安)에 있는 유물 모습 그대로로 높이 7.5m(받침대 포함 시 8m), 너비 2.6m 크기의 발광다이오드(LED) 기둥에는 사진과 영상 자료를 토대로 구현한 비석 모습을 각 면에서 볼 수 있다.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은 오늘(24일)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이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데이를 개최했습니다.이차전지 분야만을 특화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BM,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과 중소·중견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1대1 집중 멘토링과 함께 입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또 이날 입사지원서 개별 클리닉과 면접 클리닉, 직무 컨설팅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 천여 명은 K-배터리에 대한
24일 오전 대구 시내버스 노선 안내 소책자를 배부한 가운데 대구시 산격청사 버스운영과 직원들이 책자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번 책자는 121개 노선 운행경로를 담아 구·군(교통과, 행정복지센터), 도시철도 역사 등에 비치됐으며, (https://businfo.daegu.go.kr)에서 간편하게 내려받을 수 있다.
지난 22일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간수목원 생태탐방로 나뭇가지에 겨울 철새인 황여새 무리가 옹기종기 앉아 있다.
최저기온이 영하 8.8도를 기록한 23일 오전 대구 북구의 노후화된 아파트 수도계량기를 관리실 직원이 이불 등으로 덮어 동파 예방을 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포항·구미 등 도내 9개 시·군이 오늘(17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경북 9개 시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특구로 지정되는 시군에 재정지원을 약속했습니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
최강 한파 속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울릉군에 어제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울릉군은 제설 차량 10여 대를 긴급 투입해 주요 도로와 부분 통제된 섬 일주도로 등에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독도에 내려진 풍랑과 대설경보가 25일까지 5~20㎝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동해 전 해상에 내린 풍랑특보로 인한 기상 악화로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모든 화물선과 여객선이 통제돼 빠르면 25일 밤부터 운항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온 22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 한 아파트 단지에 매화가 개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추위가 이어진 22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면 찐빵길 가게에서 시민이 찐빵을 기다리고 있다.
포항시는 오늘(22일)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이날 간담회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용락 포항지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변호사들이 참석해 소송접수 누락 방지 대책과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방안 등을 논의하고 소송접수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했습니다.포항시는 시민들의 소송접수 편의를 위해 읍·면·동별 전담 변호사 지정과 다중이용시설 현장접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착수금 경감 등을 요청하며, 소송접수와 관련해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소송비용 등 계약 내용의 명확한
국내 최대 파충류 박람회인 ‘제 15회 렙타일페어 in 대구’가 21일 오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애완 파충류를 손으로 만져보고 있다.
눈이 내린 대구 팔공산에 21일 젊은 연인들이 눈 덮인 팔공산을 셀카로 찍으며 겨울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15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다음 주에는 국내 가격도 하락세를 멈출 가능성이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L당 6.0원 하락한 1천564.2원이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
18일 대구 서구어린이도서관 앞 도로변의 상수도관이 파열돼 왕복 4차로가 물이 잠기고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자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현장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오늘 재앙적 수준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저출생 극복 대책 끝장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이 지사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수도권 중심과 백화점식 정책들로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지방정부 중심 정책구조로 전환하는 대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또 “안정된 보금자리가 저출생 대책의 첫 번째 해법이고, 안정된 보금자리가 준비된 지방으로 젊은이들이 내려오는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2024 대구 동아 홈 리빙, 차·공예 박람회’가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가운데 업체관계자가 차를 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17일 전남 장흥군 대덕읍 내저마을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매생이를 수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