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대구 달서구 상인역에 전국 최초로 도입된 안내로봇이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이 안내로봇은 역사에서 고객이 필요한 운임, 첫차·막차시각, 노선도, 목적지 안내 등의 정보를 알려주고, 화장실을 찾거나 길 잃은 시민에게 직접 앞장서서 길 안내를 해준다.
국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선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를 찾은 시민의 행렬이 보건소 건물을 둘러싸고 있다. 이날 대구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672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대응체계 전환이 임박한 가운데 26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약국을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하고 있다. 이날 약사는 ‘요즘 자가진단키트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 평소보다 1.5배 판매 된다’고 밝혔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6일 영남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489명으로 집계된 25일 대구시청 1층에 설치된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다’ 마스크 그림 작품이 코로나19 확산세 속 지친 시민을 위로해주는 듯하다.
25일 대구스타디움 직 3문 옆 방역물품 임시보관소에서 대구시출산보육과를 비롯한 각 구·군 관계자들이 지역 내 어린이집에 배부될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옮기고 있다. 대구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위해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에 자가진단 키트 배부하고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 기공식이 25일 오전 대구 수성구 삼덕동 대구미술관 옆 시유지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대구시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등 간송재단 관계자,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 이점찬 대구미협회장, 이우석 대구현미협회장, 김윤희 계명대극재미술관장, 박천수 경북대박물관장, 정인성 영남대박물관장, 윤순영 갤러리분도 대표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한민국떡방에서 직원들이 오색가래떡을 뽑아 살펴보고 있다.
설 연휴를 일주일여 앞둔 23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 현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성묘하고 있다.대구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설봉안당을 임시 휴관하며, 참배객들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 전 사전성묘기간(17~30일)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458명으로 집계된 23일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박영제기자
대구 낮 최고기온이 12도까지 올라가면서 비교적 따뜻한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을 찾은 시민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한파가 이어진 20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시장에서 상인이 두꺼운 외투를 껴입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대구 최저기온은 -7도를 기록했다.
대구 코로나19 확진자가 364명으로 집계된 20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2년 첫 등교가 시작된 2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동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2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스타디움 제2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날 대구 코로나19 확진자는 213명으로 집계됐다.
19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경북상생장터에서 설맞이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설명절을 맞아 경북 23개 시·군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대구시민에게 친환경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할인행사를 개최 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지 2년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한 식당에서 점주가 매출을 확인하고 있다. 주인 이씨는 최근 서러운 경험을 했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를 확인하던 중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한 손님으로부터 ‘장사를 하면서 손님을 내쫓는다, 돈 벌어서 배가 불렀다’는 등 말을 들었다. 또 밤 9시가 지나서도 술을 마시던 손님에게 방역지침에 따라 퇴장을 요구했다가 욕을 먹었다. 이씨는 “물론 나도 코로나19가 터지고 매출이 절반이 줄은 힘든 상황이지만 손님들도 코로나19로 지친 상황이라 그 마음이
18일 오후 대구 북구 한 식자재 마트에서 대구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와 북구청 관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고기 원산지 둔갑 등 축산물가공품 점검을 위해 한우를 수거하고 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명절 다소비 품목 중 하나인 축산물을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검사 및 식중독균 검사, 성분규격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제품을 사전에 색출하는 점검을 실시한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8일 대구 동구 백안동 행복한한과에서 직원들이 한과 선물 포장으로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