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교촌치킨 구미본점’을 명소화하는 사업이 시작됐다. 교촌에프앤비(주)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교촌통닭 1호점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식이 2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촌에프앤비(주) 윤진호 대표이사,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김용현 도의원, 김영태 의회운영위원장 및 박교상, 김재우, 김민성 지역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촌 통닭 1호점을 테마로 한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 △지역 특산물 활용 메뉴 개발 △스포츠 활동, 장학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려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안주찬 시의회 의장·도시의원·각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안건 심의·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보고·위촉장 수여·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으며, 체육·문화·경제·언론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명예 위원장·김장호 구미시장·육현표 대한육
구미시는 가족돌봄휴가(3일)를 2일 추가 부여하고 육아기 유연근무를 메뉴얼해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구미형 저출생대책TF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선포’ 이후 시 차원에서 선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형 저출생대책TF는 생애주기별 결혼, 임신·출산, 보육·교육 대책반과 함께 조직문화 대책반을 구성하고 구미형 출산친화 패키지, 365보육·교육 패키지 등 신규정책 발굴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 22일 간부회의 때 구미형 저출
구미시는 국토부에서 진행한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총 34억 원(국비 20억 원 포함)의 사업비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 IT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해 신속, 안전,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첨단화된 교통 시스템으로 시는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기간 동안 총사업비 184억 원을 확보, 스마트 횡단보도,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주차
구미시 인의동 일원에 추진 중인 ‘구미 인의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건이 지난 22일 열린 ‘제1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 이날 심의에서 ‘주차장 용지 위치 변경, 규모 확대와 기부채납 등’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시는 8만여㎡의 면적에 2162인(940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택용지와 상·하수도, 도로,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낙후한 도시환경과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시장은 “인의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구미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받는 데 성공했다. 구미시는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목표 초과 달성 △아픈 아이 돌봄센터 및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경북 최초 개소 △여성 가구 안전지킴이 우리 집 경호원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2018년 12월 재지정된 데 이어 3회 연속 지정돼 여성친화 구미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23일 시는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받
구미시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지역출신 인재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 편의 제공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서울 ‘구미학숙’ 입사생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구미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또는 기졸업자) 중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전문대학 포함)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1. 19.) 현재 1년 이상 계속해 구미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자이며, 학업성적(40점), 생활정도(40점), 구미시 거주기간(20점), 가산점(3점)을 기준으로 심사해 고득점자 순으로 총 108명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22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시는 지난해 출연금 5억원에서 대폭 확대한 10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4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상주지역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사업자 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조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경기침체와 3고(高)의 복합위기 속 보증지원 확대와 고객 중심의 보증서비스 개발로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경북신보는 경북도, 시·군으로부터 163억원, 시중은행 181억원의 특별 출연금을 유치하는 등 4555억원의 기본재산을 조성해 보증지원의 종잣돈을 대폭 늘렸으며, 확충된 기본자산을 토대로 당초지원 계획보다 1200억원 더 많은 6만3570개 업체에 1조3854억원의 보증지원을 했다. 경북만의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전년 대비 5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아 2024년 사업비(3억원)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의 최대 지원 기간은 총 5년이며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이듬해의 사업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연차성과평가는 전국 99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매년 실시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평가
‘박희광 선생 54주기 추모식’이 22일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지역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장,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희광 선생의 공적보고, 유족 인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시립합창단 공연, 추모시 낭송이 이어졌다. 김영수 광복회 구미시지회장은 “박희광 선생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고, 행사 준비에 도움을 주신 분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오는 26일(금)까지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우수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인문교양, 어학, 취미, 디지털 문해력, 경제 등 8개 분야 총 29개 과정으로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험이 있는 자, 수상 경력이 있는 자 등 자격요건을 하나라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2월 2일 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개별 통지가 될 예정이다. 장선희관장는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경제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격차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악화로 은행들이 기업에 대한 대출 회수 불가 리스크를 선반영해 기업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평균 5.9%)를 유지함에 따라 자금 부족으로 기술개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기업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50억 원의 R&D 자금을 1.84% 금리(1분
지난해 시정의 모든 역량과 정책 방향을 인구위기 극복에 집중한 구미시의 인구감소율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구미시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구미시 인구는 한 해 2604명이 감소한 40만5506명으로, 이는 한 해 4471명이 감소한 2022년과 대비, 인구 감소율이 40% 이상 개선됐다. 구미시 인구는 2017년 42만179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18년 42만1494명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2022년 말 인구는 40만8110명으로 2010년 40만명대(40만4920명) 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특수건설기계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건설기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특화된 학과로 취업과 정년 걱정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국내 최고 건설기계 특성화학과로서의 위상답게 국내 유일이란 수식어가 연이어 뒤따른다.국내 유일의 △건설기계 엔지니어 전문 인력 양성 학과 △건설기계분야 기술부사관 양성 특수 군사학과 △건설기계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운영 등 이 분야에서 명품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 학과에서 2년 교육과정을 거치면 건설기계 분야 군 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하거나 건설기계 엔지니어로 취업의 길이 활짝 열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주식회사 마이렌이 라인 넥스트에서 주관하는 도시(DOSI) 플랫폼 앱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24’ 전시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렌’은 AI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사고 신고 솔루션 ‘사고났슈’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이렌의 서비스인‘사고났슈’가 라인 넥스트 도시 플랫폼에 디지털 상품 기반의 한정판 멤버십 판매로 국내 유저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 플랫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최근 대학의 산학협력 및 지역 방위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장군 출신 동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곽호상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과 이종훈(81학번, 전자), 박양동(84학번, 기계), 김기택(84학번, 기계), 이동원(85학번, 전자), 이경일(85학번, 전자), 박재갑(86학번 전자), 정삼(86학번, 전자) 동문 등 7명의 장군 출신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군 출신 동문과의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16일 ㈜소르젠코리아, ㈜한국도시농업과 새마을사업에 소르젠 기술, 도시농업 기술을 접목해 새마을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 유재진 회장, 김주홍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각 기관은 소르젠과 도시농업 기술을 접목한 새마을사업에 관한 사항, 국내·외 소르젠과 도시농업 기술 확산에 관한 사항, 새마을운동 교육 및 확산에 관한 사항, 지역 상생 및 ESG 경영을 위한 활동에 관한 사항 등의 분야에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산시는 20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2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원한다. 지난해 보증지원규모 12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대폭 확대돼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행하는 ‘2024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경산시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사업자 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
구미시는 도로시설물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신속한 보상을 보장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2534개 노선 812㎞를 영조물 배상 보험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조물 배상 공제 보험은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공원, 청사, 체육 시설 등에서 관리상의 하자로 시민이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은 경우 배상하는 제도이다. 도로시설물로 인한 피해는 국가배상으로 보상받을 수 있지만, 피해자가 직접 대구고등검찰청 배상심의회에 서류를 작성해 신청해야 하며, 배상까지 10개월 정도 소요돼 고령자나 피해 금액이 적은 경우 신청을 기피하는 등 그동안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