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E&D포럼’(대표 조경구 의원)은 8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형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D 포럼’은 지역경제와 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한 자치입법과 정책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3명(대표 조경구, 간사 정일균, 이성오, 임인환, 김태우, 윤권근, 윤영애, 김지만, 이재화, 김원규, 이동욱, 전경원, 육정미)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연구책임자인 기화서 지역공공정책연구원 원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대구형 실행방안 연구용역은 여
대구시의회는 7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의회 전체 의원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도모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원 등 상호 협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분위기 조성 및 홍보
대구시의회가 7일부터 시작되는 제298회 임시회 개회를 신호탄으로 올해 첫 의회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의회는 7~ 16일까지 10일간 제298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 심의와 산업현장 탐방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 시민들의 채권 매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철도 채권 조례 일부 개정(김지만 의원)’과 민간업자가 포기한 ‘갈산공원 개발 사업’을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추진하려는 방안에 대한 타당성 검토안 심의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회기 도안 심의 예정
“경력직 공무원 응시자가 관련분야 경력으로 응시할 경우, 반드시 퇴직 후 3년 이내에 응시해야 한다고 규정한 공무원(지방)임용령은 독소조항으로 폐지돼야 한다.”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2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2023년 제4차 임시회’에 제출한 ‘경력직 공무원 채용 시 경력기준 완화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전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경력직 공무원 채용은 공직사회의 개방성을 높이고 민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순기능이 있지만, 경력에 유효기간을 두고 경력단절을 부추기는 등 사회현실과 역행하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원·하청 기업 동반 상생 포럼’은 1일 오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원·하청 기업 동반 상생 포럼’은 공생적 거래 질서 확립으로 원·하청 동반성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1명의 의원(대표 김정옥, 간사 박소영, 류종우, 황순자, 하병문, 이태손, 윤권근, 박종필, 허시영, 이영애, 김원규)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책임자인 임운택 계명대학교 교수는 “중소제조업 원·하청관계 실태조사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은 대구지역의 자동차 부품 업체가 겪고 있는 원·하청 거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26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를 찾은 김용판 시당 위원장과 당직자들은 지역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나눔에 동참한다고 밝혔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 고향의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된 금액은 지역주민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쓰인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26일 울산에서 열린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에 대한 국가지원을 촉구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임시회에서 “노인, 장애인 등의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경제적 편익을 창출에 기여하지만 누적 무임손실은 지난 5년간 2조7000억 원이 넘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연평균 5526억 원이 발생하는 무임손실은 도시철도 경영난과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줘 국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장은 이날 회의에 ‘도시철도 법정 무임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영업용 택시를 스스로 운전하면서 택시 근로자들의 고충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들었다. 이 의장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아시아 택시(남구 중앙대로 32길) 소속 대구로 택시를 오후 4시까지 핸들을 잡고 대구시내 전역을 달렸다. 이 의장은 이날 영업용 택시 근로자 체험을 통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택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대구시에서 시행 중인 대구로택시의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 의장은 택시 이용 시민들의 시의 교통정책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민들의
제9대 대구시의회가 후보자 검증 기능 강화를 위해 ‘후보등록제’를 처음으로 도입하는 등 민생의회를 추구하며 지난 6개월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통합신공항 건설과 군위군 대구 편입 같은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힘을 실어 주면서 신속한 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시정 견제 및 감시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출범 이전에 제기됐던 우려를 걷어내고 안정적인 의회운영과 민의 대변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제9대 대구시의회는 지난 6개월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3회 등 총 5회의 회기를 열고 총 2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대구광역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 주관으로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대구시 민·관-정 간담회’가 지난 23일 오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는 대구·경북 미래 50년이 달려 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민(대구경북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관(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정(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대구 동구의회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적지 건설 특별위원회)이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로부터
대구시의회가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제품 판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은 대구지역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실효적인 지원에 관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권장대상을 상시 5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으로 확대 △기술개발제품의 우선구매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한 제품의 예산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업무처리 매뉴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대구시 예산안을 종합심사해 원안보다 112억원 줄어든 10조7307억 원의 수정 예산안을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전날 특위를 통과한 예산안은 성서자원회수시설 개체사업비에서 50억 원,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사업비에서 4억 원 등을 줄였다. 반면 희망가족돌봄지원비에서 2억 원, 대구형 방과 후 틈새 돌봄비에서 1억 원 등을 늘렸다.특히 선심성이나 일회성의 예산낭비는 없는지, 관례에 따라 무책임하게 편성한 방만한 예산은 없는지를 검토하고 따진 결과 일부의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하고 시급한 민생과 복지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 2023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해 4조3천922억원의 예산안을 가결했다. 전날 7일 가결된 내년도 예산안의 총재정규모는 올해보다 6천693억원(18%)이 증액됐다. 재원은 정부의 내국세 확대에 따른 보통 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으로 마련했다. 예결특위는 제출된 예산안 원안의 총액은 변동을 주지 않았으나 세부 내용에선 학교 전기온수기 교체사업은 초안보다 13억4천만원을, 미래 교육지구 운영비는 2억4천만원을 각각 늘렸다. 또 원안보다 그린마트스쿨 지원은 41억2
대구시의회 예산 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용)가 7~13일까지 대구시와 시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한다.첫날인 7일에는 대구시 교육청에 대한 예산 질의에 이어 계수조정을 한다.8일에는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출석한 가운데 총괄 및 정책질의를 한다. 이어 예결위는 각 실·국별로 예산안 심사를 하게 된다.대구시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5.8%(5975억 원) 증액된 10조7419억 원, 시교육청은 17.9%(6693억 원) 늘어난 4조3922억 원이다.김재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대구시가 내년 초 신년교례회를 신규로 독자 추진한다.신년교례회 규모는 500여 명 수준이며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 4000만 원을 신규 편성해 놓고 있다. 언론사가 중심이 돼 대구시와 경북도가 함께 대구경북신년교례회를 개최해 왔던 행사와는 별개다.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5일 열린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 예산안 예비심사에 출석,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이날 김대현 의원은 “대구시가 선심성 행사에서 예산 절감 등을 통해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신년 행사 명목으로 4000만 원이 편성된 이유를 밝히
시민단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태선 대구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은 5일 ‘시의회는 옥중 월정수당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전 시의원은 2020년 12월 선거구민 2명에게 시가 28만 원 상당의 금 1돈 상당의 행운의 열쇠를 1개씩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여기에 지난해 12월 선거구민 1명에게 시가 28만 원 상당의 귀금속 1개를 준 혐의로 구속됐다.올해 1~2월 선거구 내 단체와 선거구민에게 시가 248만 원 상당의 마스크 1만2400장을 제공한 혐의다.
대구시의회 시정질문에서 6개 기관이 통·폐합해 출범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통합 효과 부족성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선8기 핵심 과제로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했으며 그 중심에 있는 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문화예술계 카르텔 해체에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김정길 원장에게 강력한 혁신 의지를 가지고 공무원화 된 시립예술단 등 기존 조직과 일하는 방식을 과감히 개혁하고 지원 기능을 창의적으로 통합해 새로운 가치와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그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귀금속과 마스크 등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대구시의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서영배)는 2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태선 대구시의원을 구속 기소했다. 현직 대구시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태선 시의원은 2020년 12월 선거구민 2명에 시가 28만 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금 1돈)를 1개씩 제공하고, 지난해 12월에도 선거구민 1명에게 시가 28만 원 상당의 귀금속 1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또 올해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대표 육정미)’는 지난 24일 오후 의회 회의실에서 ‘아동돌봄 현장으로부터 듣는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속보=대구시의회에서 심사유보로 불투명했던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0월 17일 열린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의 심사 유보 의결로 본회의 상정조차 무산됐던 공동유치 동의안이 조건부로 가결됐기 때문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시는 광주시와 함께 2038 하계 아시안 게임을 유치해 스포츠를 통한 동서화합과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38 하계 아시안 게임을 공동유치하기 위해 대구시와 광주시가 노력 중이며 우리 위원회에서도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