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를 확대해 침체 된 지역 건설경기에 숨통을 틔운다. 대구시는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공유 등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2024년도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는 공공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대구시가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지역 건설업계에 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를
대구시는 3일 김선조 행정부시장과 산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 등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1일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성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에서 열린 설 명절 행사를 지원하고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식을 했다.
DGB대구은행은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경북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故김수광(27) 소방장, 故박수훈(35) 소방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경북 문경 신기동 육가공 공장 화재 당시 출동 지령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진화 활동을 하던 중 투철한 사명감으로 끝까지 구조에 힘썼지만, 불길이 번지면서 건물이 붕괴 돼 끝내 안타까운 일을 당했다. DGB대구은행은 재난지원사업을 위해 2500만 원을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 동안 무료 개방한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개소(8397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과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593개소(2만9845면)는 오는 9~12일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79개소 3만8242면이고, 교육기관 등 일부 주차장은 무료 개방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유니쿼화이(사)’가 대구에 한국법인 ‘I2S(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를 설립한다. 대구시는 1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미 실리콘밸리 유니쿼화이(Uniquify)가 대구에 설립한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Ideas2Silicon, 대표이사 김삼정)와 팹리스(반도체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설계 및 기술 개발만 하는 사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니쿼화이는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반도체 설계자산(IP),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전문으로
대구시는 도심 교통난을 해소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영대네거리 남편과 봉덕초교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도로를 오는 2월 중 착공한다. 해당 구간은 남구 대명동과 봉덕동 일대로 그동안 미군 부대인 캠프워커에 가로막혀 대구 3차 순환도로 미연결 구간으로 남아있었다. 이에 따라 도로 단절로 인한 접근성 부족으로 도로 건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시는 캠프워커 반환터 내 토양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달 중 착공해 내년 7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신설 구간은 폭 40m에 길이는 700m다. 시는 도로가 완공되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제306회 임시회에서 서면 질문을 통해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범물~상인지역 급행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차량의 일일 평균 통행량은 2021년 5만272명, 2022년 5만272명, 2023년 11월까지 5만488명으로 집계됐다는 것.따라서 범물~상인간 급행버스가 신설돼 앞산터널을 이용하는 자가용 운전자의 1%가 버스 승객으로 전환된다고 가정했을 때 급행버스 이용자는 하루 500명, 2%일 경우 하루 1000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이어 “급행버스 노선 신설 당시 단순히
위아원 대구경북지부가 1일 대구경북혈액원에서 2024년 상반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헌혈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더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 캠페인을 했다.
(통합)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진·주강식-이하 (통합)대공노)은 1일 시민형종합플랫폼인 ‘대구로’앱(APP)의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운용사인 인성데이타(주)와 전략적 협업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대공노는 소속 조합원과 대구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성데이타(주)에서도 ‘대구로’ 홍보 및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필요한 사업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대공노와 인성데이타(주)의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업체 난립으로 부실 조사 결과를 발표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1일 시청기자실에서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업체들이 난립하고 일부 지역 언론이 부실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며 “이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여론조사 기관에서 만드는 작업이 있다는 것. “1000명을 여론조사 하는데 500명만 집어 넣어버리면 A라는 후보는 적어도 50% 이상이 나온다. 이런 게 선거 앞두고 선거 브로커하고 여론조사
DGB금융그룹은 아시아 금융중심지인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하이에셋매니지먼트아시아(Hi Asset Management Asia,이하 ‘HiAMA’)’를 11번째 자회사이자, 그룹의 첫 번째 해외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31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2023년 4월 싱가포르 통화청 MAS(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에 운용업 라이선스를 신청해 5개월 만에 예비인가를 취득했으며, 올해 1월 2일 본인가 취득에 이어 자회사 편입까지 마무리했다. 이는 최근 싱가포르로 글로벌 자금흐름이 집중됨에 따라 현지 운용업
대구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역을 2월부터 2종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추가되는 항목은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와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로 보장 항목은 17종으로 늘게 된다. 시민안전보험은 불의의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시가 2019년 가입한 것으로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당했을 경우 최대 2천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는 136명의 시민이 6억7천9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거나 등록외국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
국내 1호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과 절차를 확정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정례회의를 열고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이사회(구체적 날짜는 미확정)를 통해 시중은행 전환신청을 결의한 후 인가 신청서를 신속하게 접수할 방침이다. 인가 신청서 접수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금융위원회로부터 시중은행 인가 신청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는 즉시 접수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시
속보=홍준표 대구시장은 31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을 추진할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경기가 워낙 나쁘고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대출 문제가 심각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며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SPC는 탄탄하게 해야 하므로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원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PC 구성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SPC설립을 위한 지원팀은 전담TF팀으로 운영된다. 전담TF팀은 대구시·한국공항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하게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이 주춤거리고 있다.대구시는 당초 지난해 연말쯤 SPC 구성을 하려 했으나, 해를 넘겨 올해 6월쯤 돼야 SPC 윤곽이 드러나, 확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SPC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회계전문 법인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개발 사업성 분석’에 대한 최종 마무리가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30일 대구시의회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과 관련, 조속한 SPC(특수목적법인) 구성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대구시는 3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대구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위원회다. 구성은 위원장인 대구시장을 포함해 19명의 위원(당연직 6명, 위촉직 13명)으로 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과 ‘대구시 위원회 청년참여 확대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는 대구시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대구시는 기업애로119 방문상담, 관계기관 합동 현장간담회 등 기업 밀착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애로를 사전에 적극 발굴해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인터넷 누리집(https://onestop119.daegu.go.kr), 전용전화(803-1119) 및 기업애로 해결 전담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대구기업애로 119)’ 등을 운영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기업현장 방문상담을 거쳐 업체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자금·마케팅·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 178건의 기업 고충사항을 해결했다. 시는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30일 새해 따뜻한 금융 실시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주 황성동 지점에서 신용술 지점장과 직원들은 승진 화분을 대신해 받은 축하쌀과 직원의 자발적 지원으로 마련된 50포대(1000㎏) 쌀을 마련,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했다.
여성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30일 모임을 갖고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등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정책 추진 강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