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과학수사 발전 유공이 있는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3일 기념식에는 과학수사 전문수사관, 형사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조직개편에 따른 향후 과학수사 활동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북경찰청은 기존 7개 권역(경주, 포항, 구미, 경산, 안동, 문경, 칠곡)으로 광역 과학수사 체제를 유지했으나, 금년 하반기 신속한 수사지원 및 범죄현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울진팀’을 신설, 현재 8개 권역 광역과학수사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예천 한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예천농산물축제’가 마무리됐다. 축제장 입구의 만발한 국화꽃의 작품전시회와 예천 특산물 판매, 다양한 체험장 등은 주말 나들이객들을 유혹했다. 지난 7월 큰 수해를 겪고도 탐스럽게 자란 예천 사과 중 맛의 최강자를 뽑는 ‘예천 사과 월드컵’ 행사장에는 맛깔나고 탐스러운 사과가 올라 올 때 마다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으라차차 지게 지기 대항전’은 쌀 10㎏이 올려진 지게를 지고 계속 증량하면서 더 많은 무게를 지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로 지지 않으려는 방문객들의 참여
경북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도내 장기투병 및 중증질환자 다문화가정 지원금을 1일 경북경찰청에 전달했다.외사 자문협의회에서는 장기투병 및 중증질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긴급생계지원금으로 가구당 50~10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경북청 외사자문협의회는 2011년 출범 이후 외국인 관련 정책제언,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안보 등 외사치안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내 경찰행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됐다.최주원 청장은 “외사자문협의회의 다문화가정을 향한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예천군은 3일부터 5일까지 한천 체육공원에서 ‘2023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연다. 예천 축산물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예천한우 등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자리다. 축산물 무료 시식회를 비롯해 △예천한우 할인판매 △한우 숯불구이터 운영 △예천한우 맛 자랑대회 △‘예천 축산물 홍보왕을 찾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천한우 구이터에서는 예천한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고 통기타 공연 등이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예천군 호명면에서는 1일 오전 11시 호명면 늘품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읍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복)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 김종복 위원장, 이옥기 면장 및 위원 19명이 참석해 조기 읍 승격을 위해 발 빠르게 추진한 그간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추진경과 및 향후 일정 설명에 이어 읍 승격 이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12일 행정안전부에서 호명읍 승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12월 군의회에서 읍 승격 조례가 의결되면 2024년 1월 31일까지 공부 및 시설물 정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31일 오전 10시 예천 스타디움에서 경북포럼 예천지역위원회가 주최한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예천 인구 10만 자족도시 건설방안’이란 주제로 지역 현안을 짚어보는 토론회장에서 패널들은 분야별 전문가답게 다양한 정책 방안을 내놓았다. 패널들은 전통 시장 활성화와 사회적 기업, 행정을 통한 신도시 인구증가 대책 방안과 중장기 사업 등을 제안했다. 윤현숙(재) 문경시 상권 활성화 재단 본부장은 예천 고유의 자원을 전통시장에 접목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인구 증가방안을 이뤄내는 비전을 발표했다. 윤 본부장은“원도심(예천읍), 역
경북포럼 예천지역위원회(위원장 정희융)가 31일 오전 10시 예천 스타디움에서 지역 비전 프로젝트-‘ 예천 인구 10만 자족도시 건설방안’이란 주제로 지역 현안을 짚어보는 토론회를 개최했다.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함재봉 경북도립대 자치행정과 교수는 서두에서 경제 사회적 불안전성 저출산, 고령화 경북도청 신도시 등의 인구 및 복지 이슈 등 사회문화적 환경변화가 지속되며, 예천군의 경우 인구 문제가 향후 더욱 큰 문제로 부각 될 것을 설명하고 이에 따라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군의 인구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미래 비전 사업을 발굴해
“경북도청이 이전한 신도시가 도시의 성장이 멈춘 도시가 되고 있다. 하늘길이 열리는 신공항시대에 대비해 예천군은 접근성을 높이는 각종 SOC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할 때이다”2023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예천지역 전문가 토론회가 31일 오전 10시 30분 예천읍 예천 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예천 인구 10만 자족도시 건설방안’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경북포럼 예천지역위원회(위원장 정희융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지난 27일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우수교직원 5명에게 포상증서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우수교직원 선발에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의 공적조서에 대해 총 7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최종 5명이 선정돼 각 2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특기 신장 분야 우수 교직원 전혁구 교사는 예천초등학교 양궁부 감독으로 우수한 지도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학생 기초 체력 향상과 운동 생활화 지도 연구로 논문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공적을 인정받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31일 경북청 5층 영상회의실에서 경북소방본부와 공동대응 강화를 통해 안전한 경북을 만들고자 ‘공동대응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천군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총 36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9년부터 건립해 올해 초 준공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6일 개관식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 공동육아 나눔터 △1층 호명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가족센터 △2층 청소년 문화의 집, 건강증진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센터 △3층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예천군피크닉사과연구회가 전국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천군피크닉사과연구회는 피크닉 사과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과 곤충연구소 호박벌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는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육성한 품종을 재배하고, 국내외 판로를 통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생산단지를 대상
예천군이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대상은 예천읍(상설시장)을 포함한 용문·은풍·감천·용궁·개포·풍양면 총 393가구(기초생활수급 99, 장애인 237, 다문화 55, 한부모 2)에 예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읍면 이장의 도움을 받아 주택용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감지기를 보급·설치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초기 진압을 강화할 수 있는 기초적인 소방시설로, 2017년 2월부터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에 설
예천군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예천농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전 국민에게 받은 위로와 격려로 희망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7월 호우피해를 입은 예천군에서 어렵게 수확한 농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볼거리(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단놀음 공연, 파워업 콘서트, 각종 전시 등), 즐길 거리(농경문화체험, 곤충체험, 목재문화체험 등), 먹거리(떡국, 인절미, 쌀빵 시식회 등)가 준비돼 있다. ‘예천사과 월드컵’은 사과 농가의 위상을 높이고자 사과 맛으로만 평
경북 지역 일선 경찰서의 정보과가 내년 상반기 인사에서 일부 지역만 남겨두고 조직개편으로 사라진다. 단 집회 건수 등으로 인한 포항남부경찰서와 울릉경찰서(60km 거리) 정보과는 남겨둔다.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경찰서는 제외한 21개 시군경찰서 정보과가 내년 초(1월 말에서 2월 초쯤)부터 경북경찰청 소속으로 통합 운영되면 5개 광역권 정보팀으로 나눠 운영된다.그동안 일선 경찰서에서 정보업무를 보던 정보관들은 내년 인사 전까지 광역정보팀으로 갈지 지역 경찰관으로 남을지를 결정해야 한다. 현재 경찰청을 제외한 일선 경찰서의 정보관은 15
대한민국 육상스타들과 예천군민이 함께하는 ‘예천군 육상페스티벌 대회’가 22일 오후 예천 스타디움에서 마무리됐다.지난 여름 수해 극복을 응원하고 지난 6월 열린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한 자리다.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육상 상위랭커인 김국영, 정혜림 등 선수들의 초청 경기에 이어 기관대항릴레이, 읍면대항릴레이, 연령별릴레이, 육상스타와 주민참가자 간 100m 이벤트대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가 펼쳐져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주민참여 경기에서는 136 명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쳐 읍면대항에서 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약정 매입주택 품질 제고를 위한 소통·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사, 사업신청자, 설계사, 시공사 등 사업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주택품질 향상을 목표로 약정 매입주택 관리운영 계획에 대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도민이 머무는 공간, 모두가 살고 싶은 집’을 목표로 양질의 주택매입을 최우선 원칙으로 ‘부실시공 및 하자발생 제로’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구조적 안전성 검증을 강화하고 시공단계 품질 향상을 위해
스포츠 산업(육상·양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예천군이 내년 세계 60여 개 국이 참가하는 ‘예천 2024 현대 양궁 월드컵대회’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오후 4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집행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2024 현대 양궁 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본부장 임명 및 사무처 구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집행위원회는 변형우 경북양궁협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지역 내 관련 기관단체장들과 양궁협회 관계자, 양궁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20일 국회 국정감사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이 경북 예천군 수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했다. 지난 7월 예천군에서는 극한호우로 1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 해병대 1사단 채 모 상병이 실종자 수색을 하다 숨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정 위원장과 국민의힘 소속 김형동 의원(안동·예천) 등 일행 10여 명은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내성천 월류현장을 먼저 방문했다. 김형동 의원은 “두 분이 아직 돌아오지 못하셨다”며 “수해로 고통받은 예천 주민에게 죄송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기획예산실장 김덕년 △행정지원실장 박태환 △예천읍장 권석진 △효자면 이호종 △용궁면 석윤진 △산림녹지과 박정호 △보건소 권나겸 △건축과 장원호 △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이상만 기자smlee@kyongb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