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렸으며, 정부의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예천군은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모범으로 거듭난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아산, 순천과 함께 전국 3개 시군에 선정, 지방시대 핵심정책을 담은 ‘지방시대관’에 소
경북포럼 예천지역위원회(위원장 정희용)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30분 예천스타디움 회의실에서 경북일보 예천지역 독자권익위원회 지면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23 경북포럼 예천위원회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 예천 인구 10만 자족도시 건설 방안’ 전문가 토론회가 끝난 뒤 열린 경북일보 지면평가 회의에서 위원들은 경북일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열어가는 경북일보의 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열띤 토론장이 됐다. 예천지역위원회 위원들은 경북일보의 칭찬 일색보다 개선 방안에 대해
예천군보건소는 지난 6일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홍보를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예천군보건소는 자체 개발한 교육자료와 권역심뇌혈관센터 자료를 활용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뇌졸중 및 심근경색 증상 및 대처 알기 △심폐소생
농협 예천군지부와 지역 농축협은 지난 6일 예천군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695개, 단독 경보형 감지기 695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예천군 내 농축협 조합원 가구 중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화재로부터 취약한 가구에 우선 지원되며 초기화재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설치 지원될 예정이다.이철수 농협 예천군지부장은 “지역 농축협 조합원 가정에 방문해 소화기 설치 및 화재예방 교육을 해준다니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가정에 가정용 소방시설이 보급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6일 ‘지역 필수의료 혁신TF’ 위원으로 임명됐다. TF는 지역 및 필수의료혁신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의대 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위원회다. 김 의원은 TF의 유일한 경북 북부 의원으로서, 그간 경북 북부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는 점이 이번 임명의 주요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그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안동대 의대 신설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경북을 비롯한 지방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국립공공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예천 한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예천농산물축제’가 마무리됐다. 축제장 입구의 만발한 국화꽃의 작품전시회와 예천 특산물 판매, 다양한 체험장 등은 주말 나들이객들을 유혹했다. 지난 7월 큰 수해를 겪고도 탐스럽게 자란 예천 사과 중 맛의 최강자를 뽑는 ‘예천 사과 월드컵’ 행사장에는 맛깔나고 탐스러운 사과가 올라 올 때 마다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으라차차 지게 지기 대항전’은 쌀 10㎏이 올려진 지게를 지고 계속 증량하면서 더 많은 무게를 지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로 지지 않으려는 방문객들의 참여
경북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도내 장기투병 및 중증질환자 다문화가정 지원금을 1일 경북경찰청에 전달했다.외사 자문협의회에서는 장기투병 및 중증질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긴급생계지원금으로 가구당 50~10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경북청 외사자문협의회는 2011년 출범 이후 외국인 관련 정책제언,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안보 등 외사치안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내 경찰행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됐다.최주원 청장은 “외사자문협의회의 다문화가정을 향한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예천군은 3일부터 5일까지 한천 체육공원에서 ‘2023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연다. 예천 축산물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예천한우 등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자리다. 축산물 무료 시식회를 비롯해 △예천한우 할인판매 △한우 숯불구이터 운영 △예천한우 맛 자랑대회 △‘예천 축산물 홍보왕을 찾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천한우 구이터에서는 예천한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고 통기타 공연 등이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예천군 호명면에서는 1일 오전 11시 호명면 늘품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읍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복)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 김종복 위원장, 이옥기 면장 및 위원 19명이 참석해 조기 읍 승격을 위해 발 빠르게 추진한 그간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추진경과 및 향후 일정 설명에 이어 읍 승격 이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12일 행정안전부에서 호명읍 승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12월 군의회에서 읍 승격 조례가 의결되면 2024년 1월 31일까지 공부 및 시설물 정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31일 오전 10시 예천 스타디움에서 경북포럼 예천지역위원회가 주최한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예천 인구 10만 자족도시 건설방안’이란 주제로 지역 현안을 짚어보는 토론회장에서 패널들은 분야별 전문가답게 다양한 정책 방안을 내놓았다. 패널들은 전통 시장 활성화와 사회적 기업, 행정을 통한 신도시 인구증가 대책 방안과 중장기 사업 등을 제안했다. 윤현숙(재) 문경시 상권 활성화 재단 본부장은 예천 고유의 자원을 전통시장에 접목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인구 증가방안을 이뤄내는 비전을 발표했다. 윤 본부장은“원도심(예천읍), 역
경북포럼 예천지역위원회(위원장 정희융)가 31일 오전 10시 예천 스타디움에서 지역 비전 프로젝트-‘ 예천 인구 10만 자족도시 건설방안’이란 주제로 지역 현안을 짚어보는 토론회를 개최했다.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함재봉 경북도립대 자치행정과 교수는 서두에서 경제 사회적 불안전성 저출산, 고령화 경북도청 신도시 등의 인구 및 복지 이슈 등 사회문화적 환경변화가 지속되며, 예천군의 경우 인구 문제가 향후 더욱 큰 문제로 부각 될 것을 설명하고 이에 따라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군의 인구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미래 비전 사업을 발굴해
“경북도청이 이전한 신도시가 도시의 성장이 멈춘 도시가 되고 있다. 하늘길이 열리는 신공항시대에 대비해 예천군은 접근성을 높이는 각종 SOC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할 때이다”2023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예천지역 전문가 토론회가 31일 오전 10시 30분 예천읍 예천 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예천 인구 10만 자족도시 건설방안’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경북포럼 예천지역위원회(위원장 정희융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지난 27일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우수교직원 5명에게 포상증서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우수교직원 선발에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의 공적조서에 대해 총 7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최종 5명이 선정돼 각 2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특기 신장 분야 우수 교직원 전혁구 교사는 예천초등학교 양궁부 감독으로 우수한 지도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학생 기초 체력 향상과 운동 생활화 지도 연구로 논문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공적을 인정받
3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2023경북포럼 ‘신 한일시대, 한일 민항기 합작사업’ 주제발표에 나선 박정수 박정수 교수는 “항공우주산업은 지식과 노동집약 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과학기술이 융복합된 미래 주도산업이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정수 교수의 주제발표 요지.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경북이 새로운 신성장동력 발굴 기회를 맞고 있다. 민간항공기 분야 세계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소형 민항기 생산에는 여러 나라들이 뛰어들었다. 대표적으로 브라질, 캐나다 회사들은 성공했으나 일본 회사들은 상
박정수 교수의 주제강연에 이은 패널토론에는 김택환 전 경기대 산학협력단 교수를 좌장으로 이남억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원, 김병호 경천교육재단 이사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패널들은 프·독 민항기 합작사업 성공사례와 한·일 민항기 합작사업 전략적 육성 및 협력 필요성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김택환 전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는 한·일 민항기 합작사업은 ‘제3의 한일 관계 성공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경북·대구(TK) 신공항 건설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과 관련해 민간항공기 개발에 대한 다양한 대안들이 ‘2023 경북포럼’에서 도출됐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이다.3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신 한일시대, 한일 민항기 합작사업’이란 주제에서 전문가들은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민항기 합작사업의 성공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해법들을 제시했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경북포럼은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이 최대 개최 목적으로 이번 포럼에서는 한일 민간항공기 합작사업에 대한 방향 모색이 주된 토론 대상이다.경북일보는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이 30일 오후 예천군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2023경북포럼 新 한일시대 한일 민항기 합작사업 전략’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예천군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총 36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9년부터 건립해 올해 초 준공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6일 개관식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 공동육아 나눔터 △1층 호명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가족센터 △2층 청소년 문화의 집, 건강증진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센터 △3층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예천군피크닉사과연구회가 전국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천군피크닉사과연구회는 피크닉 사과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과 곤충연구소 호박벌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는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육성한 품종을 재배하고, 국내외 판로를 통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생산단지를 대상
예천군이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대상은 예천읍(상설시장)을 포함한 용문·은풍·감천·용궁·개포·풍양면 총 393가구(기초생활수급 99, 장애인 237, 다문화 55, 한부모 2)에 예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읍면 이장의 도움을 받아 주택용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감지기를 보급·설치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초기 진압을 강화할 수 있는 기초적인 소방시설로, 2017년 2월부터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