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가로수에 조명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나무의 생장 휴면기인 내년 2월까지 ‘가로수길 트리 조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가로수길 트리 조명 설치 설명서(매뉴얼)를 바탕으로 산림녹지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는 현장 및 점검표(체크리스트)를 통해 승인 여부를 판단한다. 트리 조명 설치는 전기기술자에 의해서만 설치할 수 있으며, 발광 다이오드(LED) 및 저열 등을 사용해 가로수 생육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며 관련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장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회장 오애순)는 지난 20일 김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는 올해 4월에도 2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김천복지재단에 맡기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오애순 총동창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나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김천지역 소재 15개 기업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민ㆍ관ㆍ공 협업형 민간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전 워크샵은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상공회의소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지역 내 다양한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한국전력기술은 2019년부터 김천상공회의소와 협업형 민간 일자리 창출에 힘써 왔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라오스 계절근로자 80명이 내년 김천지역 일손을 도울 전망이다. 김천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체결한 계절 근로 도입 업무협정(MOU) 지역인 라오스 시앙쿠앙주 캄시를 방문해 1차 접수된 207명을 대상으로 현지 면접을 진행, 총 80명(예비 인원 37명 별도)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지 방문은 계절 근로자 현지 선발, 대상 지역 농업환경 적합도 조사, 라오스 농업 분야 한시적 계절 근로 유학생 선발 도입을 위한 사전협의 등을 위해 이뤄졌다. 올해 시에 도입된 계절 근로 인원 중 30명이 재선발됨에 따라 김천시는 현장
김천시의회 이상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천시는 김천시민추모공원이라는 종합장사시설을 봉산면 일대에 건립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건립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지원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에 존속기한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돼 있어 이 존속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개정했다.이상욱 의원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지역의 주민들이 주민지원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할 수 있게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고 나영민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영민 의원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2024년도 예산안에 편성한 신규사업이 있으면 그 내역을 밝혀 줄 것을 주문했다. 나 의원은 현재 원도심 상가 공실 상황의 심각성을 자료화면으로 알리고 더 이상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방관만 하고 있을 사항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김천시 청소년문화 활동 지원
김천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200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알쏭달쏭 신기한 과학문화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 상상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과학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열었다.공연 내용으로는 과학과 마술을 접목한 과학 마술공연, 발광 다이오드(LED) 빛을 활용한 조명 그림(라이트 드로잉), 과학 코믹 서커스, 아카펠라 등으로 진행했다.과학 마술공연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현상을 마술공연으
김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 중 3단계 ‘옥률-대룡’구간이 19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2013년 개통한 1단계 농소~어모 구간(L=12.8㎞, 왕복 4차로), 2012년 개통한 2단계 양천~월곡 구간(L=5.4㎞, 왕복 4차로)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사업비 1540억 원을 투입한 연장 6.95㎞,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2016년 공사 착공해 드디어 개통하게 됐다.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구간도 2022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총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포스코이앤씨와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공동으로 해상풍력사업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나가며, 해상풍력 설계부터 실행단계까지 Project Life Cycle의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해상풍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링과 시공 분야 간 유기적인 협력과 복합적인 상호 검토가 필요하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해상풍력사업 경험 및 EPC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김천복지재단에 간편식품 꾸러미 220박스(약 1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후원된 물품은 김천시 22개 읍면동으로 전달돼 저소득가구(22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제13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12월 28일)’과 연계,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추진하는 ‘원자력 산학연 지역상생 나눔마당’ 행사로 진행했다.‘원자력 산학연 지역상생 나눔마당’ 행사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원자력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역을 위한 나눔행사 등을 기획, 원자력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김천 대덕면 화전리 사방댐’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됐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돼 형성된 것으로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해 보호 및 관리하는 제도로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는 대덕면 화전리 사방댐은 1930년대 인력으로 설치한 사방댐으로 깬돌을 이용해 축조했고, 현재까지 예전의 모습을 유지한 채 사방댐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근대와 현대의 사방시설을 비교 검증할 수 있어 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 2023년 국가산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하)는 자산동 주민 참여 교실 멋 글씨(캘리그라피) 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맘껏 자랑하는 작품전시회를 오는 22일까지 자산동 청사 1층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산동 취미 교실 멋 글씨(캘리그라피) 반 수강생들은 연령대도 다르고 직장인, 주부 등 직업도 다양하지만, 올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시간에 수업에 참여해 피곤함도 잊고 자아 성취를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캘리그라피반의 다양한 작품들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볼수록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울림이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
김천의료원은 의료 소외지역인 감천면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의료원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시행하는 의료복지사업이다.김천의료원은 의료 장비를 갖춘 이동 차량을 이용해, 지난 12일 이른 아침부터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진료실을 마련해 의료취약계층과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방사선 촬영, 초음파 검사 등 무료 검진, 이날 진료받은 주민들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검사 결과에 대한 안내를 포함해
김천시는 13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열린 ‘디지털트윈 ICT 융합 기술 확산 세미나’에서 경북도,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와 ‘디지털트윈 산업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트윈이란 메타버스 기술 중 하나로 현실과 같은 실물을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전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전환 국제선도 기업 지멘스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역 산업에 보급,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이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컨설팅’ 2차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차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은 총 5일 15시간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네이버 광고 및 블로그 마케팅 등 여러 교육내용을 통해 많은 마케팅방법을 알고 배우며 2차교육을 종료했다. 이번 교육으로 네이버광고 및 바이럴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 광고하는 법과 광고 만드는 법 블로그 운용 등 여러 방법을 알게 됐다. 이번 2차 교육생들은 짧은 교육 과정을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경영진과 부서장급 고위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상임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언은 사장과 상임감사 간 상호협력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 고위직 직원의 내부통제 인식 제고를 위한 ‘내부통제 특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사장·상임감사의 내부통제체계 준수 의지, 내부통제체계의 효율적 운영,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직원 공유 및 조직 구성원 역량 개발, 지속적인 내부통제체계 개선점 모색을 통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과 김천시립교향악단이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음악회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획했다. 지난 1년간 수십 회의 정기연주와 수시 연주, 특별음악회를 소화해 온 김천시립예술단이 올 한해의 예술적 기량을 집대성한 송년 음악회를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시립교향악단의 주도로 진행할 이번 송년 음악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콘서트(Christmas Concert)’라는 주제로 꾸며졌으며, 제목 그대로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와 와트(주)(대표 김진명)는 산학협력 스마트물류과 지역인재 양성 협약(MOU)을 위해 협약을 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와트(주)는 스마트글라스 전문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작업 현장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데이터 간의 연결을 통해서 물류 및 공급망의 운영 효율성, 안전성, 생산성 등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으로 안전 및 제어의 문제를 해결하고, 현장과 데이터 간의 연결을 통해서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등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판교
유한킴벌리노동조합(위원장 채용석)은 11일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총 2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채용석 유한킴벌리노동조합 위원장은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구매 부담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화장지를 마련했다”면서 “화장지처럼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기대하며,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남상연 지좌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기준배출량 규모별 순 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이 매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 활동을 이행하는 제도이다. 한국전력기술은 기준 배출량 1만t 이상 2만t 미만 기관 중 순 감축률 43%를 달성해 규모별 최상위 기관에 선정돼 기관 및 개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온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