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바셀루스의 후반 추가 시간 터진 극적인 골을 앞세워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대구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다. 최영은 골키퍼가 골키퍼 장갑을 낀 가운데 김강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홍철·벨톨라·박세진·장성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에드가를 중심으로 바셀루스·고재현이 수원 골문을 노렸다. 전반 시작과 함께 대구는 전방압박을 통해 상대 실수를 유도했다. 홍철·바셀루스 왼쪽 라인이 중앙에 위치한 벨툴라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
포항스틸러스가 제카의 멀티골을 앞세워 수원FC를 잡고 선두 울산에 한발 더 다가섰다.포항은 1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제카의 연속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6점을 확보,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좁혔다.포항은 신광훈이 돌아온 데다 고영준이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빠지면서 선발라인에 일부 변화를 줬다.최전방에 제카를 두고, 2선에 홍윤상 윤민호 김승대, 중원에 오베르단 김준호, 수비라인에 완델손 그랜트 하창래 신광훈, 골키퍼에 황인재를 내보냈다.
지난 7월 이후 10 경기에서 5승4무1패를 기록하며 정규라운드 2위 굳히기에 들어간 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를 상대로 선두 울산 추격 발판마련에 나선다. 포항은 16일 오후 4시30분 수원FC를 포항스틸야드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규라운드를 4경기 남겨놓은 K리그1은 시즌 개막 이후 절대지존으로 내달리며 최소경기 우승 확정을 향해 내달리던 선두 울산이 8월 이후 주춤거리는 상이 2위 포항이 승점 8점 차로 추격했다. 7월까지 승점 16점 차로 벌어져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상승세의 포항이 비틀거리는
대구FC가 차·포는 물론 상까지 떼고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에서 수원삼성과 격돌한다. 29라운드 현재 승점 41로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4·5위 서울·전북과의 승점 차가 2, 7위 인천과의 승점 차는 단 1에 불과하다. 여기에 대구는 수원삼성과의 경기 이후 포항·전북·수원FC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비록 승점 8점 차이지만 포항으로서는 울산과의 2차례 맞대결이 남아 있는 만큼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 올 시즌 주춤 하지
김천상무가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통해 지역 축구 꿈나무 발굴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지역 2012년생(초등학교 5학년)~2015년생(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사무국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테스트는 U12·U10 두 팀으로 나눠 드리블·슈팅·달리기 등 축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후 현 김천상무 U12팀과 연습경기
포항스틸러스 공격자원인 김승대와 미드필더 오베르단, 수비수 그랜트가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김승대는 지난 2일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공격과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팀을 이끄는 한편 후반 16분 인천 수비라인의 허를 찌르는 라인브레이킹으로 문전쇄도하는 과정에서 인천 골키퍼 김동헌으로부터 페널티킥을 빼내 승리를 향한 징검다리를 놓았다. 이 과정에서 키커로 나선 제카는 김동헌의 허를 찌르는 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오베르단은 자타가 공인하는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역할을 하면서 공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다했으
포항스틸러스가 A매치 휴식기에 앞서 열린 난적 인천을 가볍게 제치고 승점 3점을 챙기며 2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지면서 선두 울산 추격 가능성을 높였다.포항은 2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제카와 완델손의 페널티킥을 앞세워 2-0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3점을 확보하면서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를 8점으로 좁혔으며, 3위 서울과는 10점차로 벌려 정규라운드 2위 자리를 사실상 결정지었다.포항은 측면 공격수 백성동의 부상으로 신인 박형우를 투입한 것 외에 변화를 주지 않고
대구FC가 2연승을 달리며 상위 스플릿 진출에 조금 더 다가갔다. 다만 선제 결승골을 기록한 세징야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 돼 다음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대구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오승훈 골키퍼와 함께 강원 공격을 막았다. 홍철·벨톨라·박세진·황재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바셀루스·세징야·고재현이 골 사냥에 나섰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제주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구성, 전반 초반부터 강원을 강하게 밀어붙이
포항스틸러스가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정규라운드(33라운드)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껄끄러운 상대인 인천유나이티드를 만난다. 포항은 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8라운드 현재 13승11무4패 승점 50점으로 2위 자리를 확고히 잡고 있는 포항으로서는 막판까지 1위 추격을 위해서는 남아 있는 정규라운드 5경기와 파이널라운드 5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챙겨야 한다. 특히 선두 울산과 2차례의 맞대결이 남아 있는 만큼 현재 11점으로 벌어져 있는 승점차를
대구FC가 리그 최하위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에서 강원과 대결한다. 지난 라운드 제주전 승리로 길었던 6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탈출한 대구는 승점 38로 리그 7위로 올라섰다. 5·6위 서울·인천과의 승점 차는 2며 8위 대전과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해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로서는 7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만큼 강원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 상위 스플릿에 오르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
포항스틸러스가 2023/24 AFC 챔피언스 리그(이하 ACL) 유니폼을 출시한다. 2023/24 시즌 ACL 유니폼의 가장 큰 차별점은 레트로 컨셉의 시안블루 색상을 활용한 원정 유니폼의 발매다. 홈-원정 유니폼 모두 용광로 내 쇳물 표면을 형상화한 패턴을 적용한 가운데 홈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 전통의 검정-빨강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제작됐다. 쇳물 표면을 재해석한 패턴 내에는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그래픽을 배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올 시즌 리그 유니폼 디자인의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경일대(총장 정현태) 축구부 이지후(스포츠학부 3학년) 선수가 오는 7일부터 태백시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대학축구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아시아대학축구대회는 격년제로 진행되며 일본, 중국, 대만, 이란, 말레이시아 등 대학축구팀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이다. 골키퍼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이 선수는 골키퍼로서 안정적인 선방 능력과 빌드업 능력, 판단력과 예측력이 출중한 선수이다. 이지후 선수는 “한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돼 감독님, 코치님,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어진 기회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25일을 끝으로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동호인에서 501팀 1만여 명이 출전해 1500여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1·2차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개최 돼 성적위주에서 벗어나 선수들이 축구를 마음껏 즐기고 만끽했다. 이 가운데 단연 인기를 끌었던 것은 4월 개장한 경주 스마트 에어돔이다. 폭염 속 선수들은 온도 24℃, 습도 50%를 유지하는 쾌적한 운동 환경에서 지난 12일에서 17일까지 1차 대
포항스틸러스의 AFC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이 시작된다.포항은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AFC하우스에서 열린 2023-24 AFC 챔피언스 리그(이하 ‘ACL’)의 조별리그 조 추첨결과 디펜딩챔피언 우라와 레즈(일본)·우한 산전(중국)·하노이(베트남) 등과 함께 J조에 편성됐다.2023-24 ACL은 오는 9월 19일부터 동·서 아시아 각 5개 조씩 10개 조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조 1위팀과 각조 2위 팀 중 상위 3개팀이 16강에 진출한다.포항이 소속된 J조는 포항과 우라와 레즈간 조 1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
포항스틸러스가 최하위 강원을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그쳤다. 포항은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8라운드 경기에서 홍윤상이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알리바예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으로서는 수차례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무산시키면서 승리를 놓쳐 아쉬움이 더했다. 반면 홍윤상이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데다 탁월한 테크닉과 돌파능력을 선보여 팀의 새로운 득점 루트로 떠올랐다는 것에 위안을 삼았다. 포항은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된 그랜트와 가벼운 다리 부상을 입은 백
대구FC가 고재현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6경기 무승에서 벗어났다. 대구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오승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벨톨라·박세진이 중원에, 홍철·황재원이 좌·우 측면에 각각 배치했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바셀루스와 고재현이 제주 골문을 노렸다.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대구는 전반 시작과 함께 선 수비가 아닌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대구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6경기 무승 탈출에 도전한다.대구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에서 제주와 격돌한다.27라운드 현재 승점 35로 8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 인천과의 승점 차는 2다.또한 9위 제주와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는 등 6위부터 9위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대구로서는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반드시 제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겨야 한다.제주를 상대로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로 앞서는 등 천적 관계를 유지하고
지난 27라운드 경기서 승격돌풍의 주인공 대전하나시티즌을 누르고 2위 독주체제를 굳힌 포항스틸러스가 강원을 제물로 선두추격 발판을 다진다. 포항은 2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규라운드 6경기를 남겨놓은 K리그1은 절대1위 울산이 승점 60점으로, 2위 포항(승점 49)과 승점차가 11점에 달해 울산이 연패의 늪에 빠지지 않는 이상 사실상 언제 우승을 확정지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위 포항 역시 3위 전북(승점 41)과 승점 8점 차로 앞서고 있어 정규
포항스틸러스 제카가 하나원큐 K리그1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제카는 지난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대전 간 2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41분 선제골과 후반 6분 추가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포항은 이후 김승대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결정짓는 듯 했으나 후반 35분 추격골을 터뜨린 대전 티아고가 불과 내리 3골을 꽂아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제카와 MVP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포항은 경기 종료 직전 김승대의 크로스를 홍윤상이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헤더골로 연결하면서 제카가 MVP의 영예를 안았다. 제카는 이날
2023 현대제철 WK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구단주 신현국 문경시장)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오는 25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문경상무는 지난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기세를 몰아 화천KSPO와의 마지막 홈경기를 멋지게 마무리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문경상무는 현재 4승 5무 9패로 WK리그 7위(승점 17점)를 기록 중이며, 리그 5위(서울시청)와는 단 승점 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으로 진입도 노려볼 수 있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이날 오후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