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8일 성운대학교 창의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제4기 영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입학생 및 학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대학은 영천캠퍼스를 포함해 도내 19개 시·군에 운영되고 있으며 인생 100세 시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도정철학을 공유하는 등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천캠퍼스는 입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금요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성운대학교
경북 영주시 하망동 새직골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된 전국 37곳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일명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가운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영주시 등 4개 지구를 선정했다. 영주시의 이전 선정은 2018년 관사골 지구, 2020년 효자지구에 이어 3번째이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연계사업이다.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도
경북 영주시 부석면발전협의회가 8일 부석면 동구산공원 일원에서 ‘2024년 갑진년 부석면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부석면 풍년기원제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지역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석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및 시루떡 절단이 진행됐으며, 마을별 윷놀이와 노래 및 장기자랑,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졌다. 송준호 회장은 “부석의 풍작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에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 지구협의회(회장 신영희)가 8일 쌀, 잡곡, 미역, 건버섯, 김 등이 포함된 지역특산물 세트를 지역 취약계층 58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안정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인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15개 단위봉사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58세대에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50가구와 희망투게더 결연 세대 20가구와 결연을 맺고 매월 생활용품, 식료품 등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의 영주지역의 추가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8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생 36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마무리했다. 9일 의성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이번 교육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챗GPT와 생성형 AI를 온라인마케팅에 접목해 농업인의 경영 마케팅 능력 향상과 농업인들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는 딥러닝을 통해 사전 훈련된 텍스트로 인간과 유사한 언어를 생성하여 답변하는 언어 AI 알고리즘이다. 또 생성형 AI는 방대한 텍스트를 갖고 가장 자연스러운 단어
영천시 임고면청년회(회장 정유식)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폐농약병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농약병 수거로 임고를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이른 아침부터 각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별 창고에 비치된 폐농약병을 수거하고 임시 선별장에서 농약병을 분류 작업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임고면청년회는 농경지와 생활 주변에 방치된 폐농약병으로 인한 토양오염 등 환경피해와 인명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수거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유식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수거 활동에 참여해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하이투자증권은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자로 성 전 부행장을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성 신임 대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 성 대표는 1963년생으로 대구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부동산학 석사, 경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구은행 입행 후 DGB금융지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9일(음력 1월 29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3월 9일 오늘의 운세36년 때가 되어야 고생이 낙으로 변하니 노력하며 기다리면 길.48년 여성은 부지런히 움직이면 재물도 생기고 즐거운 운세가.60년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밀어붙이면 성취하는 운.72년 양보하는 자세로 행동하면 예능 유흥 유행업은 유리하다.84년 어렵다고 실망 말고 여성 협조 있으면 성사될 수도.96년 시비 수 조심하고 소망 이루기 힘드니 안전이 상책.▶소띠의 2024년 3월 9일 오늘의 운세37년 노력 이상 큰 성과를
8일 오후 2시 5분께 경북 봉화군 석포면 영풍 석포제련소 제1공장 냉각탑에서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A(52)씨가 위에서 떨어진 석고 덩이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냉각탑 안에 쌓인 석고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오후 2시께 전해 1공장 냉각탑 내부를 청소하기 위해 투입된 A씨가 브레이커 작업 도중 벽체에 붙어 있던 석고가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영풍제련소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삼수소화비소가 누출돼
포항시는 이달부터 4월까지 2개월 동안 포항사랑상품권 신규 가맹점과 QR코드 결제 등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이번 집중 확대 기간을 통해 음식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2만 557개소인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더욱 확대하고 기존에 등록된 가맹점 중 QR코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다양하게 확보해 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7일부터 4월 18일까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서포터즈 5명을
포항시는 농촌을 보다 살기 좋게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총 5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지역 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배후 마을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청하면, 죽장면, 장기면 등 3개 지구는 사업이 완료됐고 흥해읍, 신광면, 기북면은 공사에 착공해 본격 사업을 추진
이강덕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포항시장)이 7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민선 8기 2차년도 제4차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승진 소요 최저 연수 단축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의 조속한 개정’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공무원 최저 승진 소요 연수를 단축하는 ‘공무원임용령’이 개정되면서 국가공무원은 6급에서 5급 승진하는데 소요 기간이 3년 6개월에서 2년으로,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데 4년에서 3년으로 줄어들게 됐다. 이강덕 시장은 단축된 승진 소요 최저 연수가 국가공무원은 올해 1월 31일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문화 확산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창고형 대형마트와 관련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코스트코’ 유치에 지자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 역시 많은 시민이 입점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회원제로 운영되는 세계적인 창고형 도매 할인점 기업인 코스트코는 14개국 871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3위의 유통업체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전국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연 매출이 총 6조 원에 달한다. 가족단위로 저렴한 가격에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로 많은 사람들
고령군은 오는 25일까지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1인 가구 청년 또는 청년 신혼부부(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자녀 여부 상관없음)로 가구당 기준중위 소득 180% 이하,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50만 원 이하의 전국 기준 무주택자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개월간 월 최대 10만 원(연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6월·
김천 삼색이수상권상인 협동조합(대표 이성미)은 최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감호시장과 아랫장터 일대를 ‘자율상권 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위한 구역(안)과 상권 활성화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과 상인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상인과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자율상권 지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출했다. 삼색이수상권상인 협동조합은 ‘자율상권 구역’ 지정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위해 150여 명이 넘는 상인이 가입, 구역 지정을 위해
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시 선거구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는 8일 “사통팔달 교통혁신에 속도를 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산업·물류중심으로 ‘다시 도약하는 경산’을 만들겠다”며 교통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교통혁신’의 구체적 방안으로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완공 △대구 고모~경산 압량간 광역도로개설 △남천 하이패스IC 개설 △만성정체구간 도로개선 △철도연장 등 숙원사업 해결 △대구경북신공항 접근교통망 구축 △대중교통 이용편의성 개선 등을 제시했다.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조기 완공’은 조 후보의 핵심 교통공약 중 하나로
국민의힘 안동·예천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명호 예비후보가 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인 김형동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권용수 예비후보에 이은 두 번째다.김명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동 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기에 중앙 정치권에서 지역의 대표성을 더 잘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형동 예비후보와 권용수 예비후보도 함께 참석했다.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형동 예비후보에 대해 지지선언을 한
8일 오전 7시 29분께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콘크리트 인공어초 생산공장에서 크레인 작업 중 붐대(지지대)가 부러지면서 아래에 있던 50대 작업자 A씨를 덮쳤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자근 22대 총선 구미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현장 간담회를 통한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 예비후보는 “구미택시업계 종사자들과의 만남에서 항상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나은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동안 택시 업계와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해왔고 제도적으로 지원을 했다”며 “특히 2021년에는 카카오택시를 비롯한 가맹사업자들의 과다한 중계 수수료, 가맹금 인상을 막는 법개정안을 제출했고, 지난해는 택시 연료인 부탄에 대해 개별소비세와
강명구 22대 총선 구미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무감사 현역 의원 평가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우리 당의 엄정한 평가 시스템에 따라 하위 30% 국회의원을 선별했고, 해당 사실을 통보받은 국회의원들은 경선에서 감점을 받기로 결정되었다”며 “국민의힘 당원들과 구미시민들은 경선 후보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우리 당의 현역의원 평가결과를 알 권리가 있다. 구미을 선거구 현역의원인 김영식 예비후보를 향해 결과를 공개하라”고 했다. 그는 “하위 30% 이하에 해당된다면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