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교 경북교육감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은 학교 살리기 공약을 발표했다. 이찬교 후보는 “경북의 소규모 학교들이 인구감소와 경제적 논리를 앞세운 교육당국에 의해 마구잡이식으로 통폐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8년 동안 경북지역 102개 학교가 통폐합됐다. 이는 농산어촌 지역사회의 해체를 부추기고 도시 학부모들의 귀촌을 막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으로서 학교의 역할을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지자체와 협약을 통한 ‘농산어촌 학교 살리기’ 정...
이경희 경북교육감 후보는 4일 최근 안전 의식이 부각되면서 많은 것들이 개선되고 있으나 특히,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이 안전 의식의 생활화라며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 ‘경주·포항 지역에 안전교육체험장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를 위해 학교 시축에 따른 내진 설계 강화와 기존 학교 건물에 대한 보강 공사 병행, 사전 학교 시설 안전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 전 학생 대상 화재 지진 안전예방교육을 체험과 이론교육으로 실시를 약속했다. 또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별로 담당자(주로 보건교사)가 수업 ...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4일 포항, 영덕, 울진을 잇는 동부해안권 집중공략에 나섰다. 임 후보는 아침 첫 일정으로 포항 우현사거리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통해 포항시민들의 표심에 다가갔으며, 사거리 건너편에서 역시 출근인사를 하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만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와 경북대 사범대 동기라는 각별한 사이인 걸로 알려졌다. 또 영덕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러 나온 영덕군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전을 펼쳤으며, 울진 후포면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날로 교육환경이 어려...
경북교육청은 4일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 2개 직종에 대한 ‘2018년 제1회 교육실무직원 채용시험 계획’을 경북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각급 학교의 퇴직, 학교신설, 정원변동 등에 따른 결원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며, 채용인원은 조리원 158명, 특수교육실무사 3명으로 2개 직종의 161명을 14개 지역에 거주지 제한을 두고 채용하는 대규모 시험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실무직 채용 최초로 인·적성시험(인성시험+직무능력시험)을 1차 필기시험으로 실시하며, 1차 시험 합격자...
경북교육감 임종식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첫 주말을 맞아 선산, 구미, 김천, 문경, 점촌, 상주를 잇는 강행군을 이어 나갔다. 토요일 아침 첫 일정으로 구미 새로넷사거리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마친 임종식 후보는 새마을 중앙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장규열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시장 중앙광장에서 유세차에 올라 공동유세전을 펼치며 구미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임종식 후보는 장규열 상임선대위원장과 새마을중앙시장을 찾기 전 구미시 사곡동에 위치한 (사)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변단흠) 사무실을 방문해 정책공조 투어에서 장규열...
이찬교 경북교육감 후보는 무상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헌법 제31조 3항은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고 되어있다. ‘의무’로 규정된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은 당연히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급식 또한 먹는 것만이 아니라 교육 그 자체이다. 교육을 받기 위해 착용하는 교복과 교육활동에 사용하는 교재와 학습 준비물, 그리고 학습을 하기 위해 떠나는 수학여행에 소요되는 경비 역시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헌법 정신에 부합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화 △초·중학교 무상교육 전면화 △고등학교 무...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을 맞은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학생들의 행복권 보장 공약 발표 등을 통해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안 후보는 1일 우리 미래 세대들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매일 혹사당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개탄하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수면권 등의 학생들의 행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강제자율학습폐지, 등교시간조정 및 쉬는 시간 확대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학생들의 생활시간이 불균형하고 불규칙하다면 학생들의 행복도가 떨어지고 학력의 저하가 발생하여 사회의 불행과 국가 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강제자율...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신영숙)은 지난달 30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 중학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18 인성교육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6개 종목, 192개교 811명의 선수가 출전해 부별 신기록 1개(양궁 남중 김제덕 30m), 대회 신기록 2개(양궁 남중 김제덕 50m, 40m)를 수립하며 금메달 38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64개, 합계 149개(종전 122개)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었다. 종합 성적은 서울, 경기에 이어 이번 대회는 일부 종목에 편중된 메달 획득이 아닌 육상을 비롯한 기초 종목과 단체 종목에서 고른 경기력을 보여 연속 상위권을 달성하며, 경북체육의 ...
이찬교 경북교육감 후보는 31일 오전 7시 30분, 포항 형산교차로(구 형산강로타리)에서 6·13지방선거 출정식 열고 첫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당선을 목표로 1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경북 첫 민주진보 단일 교육감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 당당히 출마했다. 더 이상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교육으로는 희망이 없다며 경북지역 41개 시민사회단체가 나서서 저를 민주진보 단일 교육감 후보로 만들어주셨다. 이제 13일 동안 경북 곳곳을 누비며 경북교육의 혁신을 알려 나가겠다.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혁신교육의 장을 ...
경북교육감 임종식 후보는 30일 장애 이웃사회의 현황과 관련 교육적 사안에 대한 지원 확대와 일자리 지원 내실화를 위한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장규열 전 예비후보와의 정책공조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임종식 후보는 “현재 장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일자리이며 이를 위해서는 일자리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학생들을 위한 직업훈련센터를 권역별로 경북 북부와 남부에 각 한 개씩 시범적으로 운영해 직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기능, 태도 등을 익히고 훈련하는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들의 직업교육에 대한 ...
경북교육청은 29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접속권한 구매를 마지막으로 2017년 2월부터 진행해온 업무용 소프트웨어 보급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접속권한은 경북교육청과 소속기관(학교)에서 2016 이하 버전의 윈도우 서버로 운영되는 업무용메신저, 홈페이지 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이다. 지금까지 매년 1년 사용권을 구매하였으나, 이번에 구매개선으로 입찰을 통해 당초 11억 5,000만 원의 산출금액에서 약 19% 절감된 9억 4,300만원에 영구사용권을 구매해 예산절감과, 기...
경북교육청은 6.13. 경북교육감 선거를 대비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선거일까지 공직기강 점검을 강도 높게 실시한다. 이번 기간 동안 선거 관여 행위와 공직기강 해이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선거 관여 행위에는 정당 및 정치단체 결성에 관여하는 행위, 개인정보 등 공공자료 불법 유출 행위, 특정 출마자에 대한 지지 또는 비방 행위, 연가나 병가를 내고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등이 있고, 공직기강 해이 행위에는 출·퇴근 및 점심시간 미준수, 근무시간에 실시하는 행사 중 과도한 음주·고성, 전...
경북교육감 안상섭 후보는 28일 독서 교육의 강화를 골자로 한 독서토론 등의 독서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현재의 입시 위주의 교육은 학생들의 과도한 경쟁을 유발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교육을 경외시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현재의 교육 현실을 비판하며 △독서교육, 토론논술교육 활성화 △디지털 미래학교 시범사업 및 도서관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식공동체화 △독서교육, 토론논술교육 활성화 △독서 새마을 운동 등을 통한 미래지향적 공교육 모델 창출 △상상발전소를 통한 미래지향적 독서교육 등의 정책을 발표하며 독서 교육을 강화...
경북교육감 임종식 후보는 28일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장규열 전 예비후보와의 정책공약 공조체제 강화를 위해 첫 성과물로 ‘글로벌 경북을 위한 경북하우스 설립’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임종식 후보는 최근 양자간 단일화를 이룬 장규열 상임선대위원장과 미래 경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결정한 정책공조가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가고 있으며, 법정 선거공보에도 장규열 전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사항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북을 위한 경북하우스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물리적 인프...
경북교육청은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교육지원, 행정지원과에 대한 2017년 성과관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부서의 성과 향상을 통한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본청 각 부서·직속기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국)와 행정지원과(국)를 대상으로 핵심성과지표 목표 달성도, 부서장 청렴도 평가 점수, 연간교육 훈련 이수 실적, 연가 사용 실적, 홍보 실적, 학부모 만족도, 교원행정 업무경감 추진실적,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만족도, 부서(기관)별 이·불용률, 부서 간 업무 협조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끝나면서 캠프마다 3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을 앞두고 전략 짜기에 분주하다. 경북교육감 선거의 경우 예비후보 시절 후보마다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설전이 많았다. 이는 자신의 인지도와 주요 공약을 널리 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상대 후보의 치명적인 약점이 며칠 남지 않은 선거에서 상대를 쉽게 무너뜨릴 수 있어서 후보마다 공을 들이고 있다. ‘경북일보 6·13 지방선거 특별취재반’은 대구교육감에 이어 두 번째로 경북교육감 후보자들이 가진 아킬레스건을 살펴보고, 해명이나 반박, 극복전략 ...
오는 6월 말 10년간의 교육감직을 내려놓는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이 열리고 있는 충북 일원을 돌며 때 이른 더위 속에 분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 격려에 비지땀을 흘렸다. 이영우 교육감은 지난 2009년 4월 제14대 경북도교육감으로 취임한 뒤 그해 5월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전 때부터 단 한 번도 빠짐없이 경기현장을 찾아 학생 선수들을 만났다. 이 교육감의 행보가 다른 교육감들과 다른 점은 경기 첫날부터 나흘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경기장을 돌며 경기를 지켜본 뒤 선수들을 격려한다는 점이다...
이경희 경북교육감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번째로 26~27일 1박 2일 울릉도를 찾아 울릉교육 문제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현재의 4개 중학교를 최고 수준의 통합중학교로 신설·건립되도록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울릉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통합중학교 신설현황을 점검하고 울릉과 독도 교육 현황을 파악한 이 후보는 “지금의 울릉 학생 종합체육관을 울릉 주민 생활체육시설 및 복지 후생 지원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승인을 받아 재건축할 것”이며 “울릉 학생들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수영장을 신설되는 통합중학교 부속...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25일 SNS를 이용 조직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박 모씨 등 7명을 대구지방검찰청포항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여러 밴드에 각기 다른 이름으로 가입 후보자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져 안 후보 측은 이번 사건을 ‘SNS를 이용한 새로운 드루킹 사건’으로 규정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안 후보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 모씨는 지난 2017년 8월 3일 이 모 후보자의 공식 밴드에 가입, 공동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핵심 선거 조직원으로 알려졌으며, 프로필 닉네임을 ‘이호관’,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