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24일 오전 9시 경북선관위에서 교육감 예비후보 5명 중 제일 먼저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어제 장규열 예비후보가 지지 선언을 해준 데 이어 오늘 본선거 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이제는 경북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승리하는 일만 남았다”며 “앞으로 심기일전해 13일간의 선거 운동 기간 동안 경북의 유권자 한 분, 한 분을 모두 직접 찾아뵙는다는 심정으로 이번 경북교육감 선거 캠페인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 후보는 40여 년 의 교육현장...
지난 2017년 12월 18일 경북지역 41개 시민사회단체를 통해 경북 민주진보 단일 교육감후보로 선출된 이찬교 후보는 올해 2월 13일부터 예비후보로 활동해 왔다. 이찬교 후보는 “이제 6월13일 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저의 지지율 상승이 말해주듯이 경북교육의 혁신과 개혁을 바라는 경북도민들의 열망이 들불처럼 번져나고 있다는 것을 몸소 실감하고 있다. 본 후보 활동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 경북 첫 민주진보 교육감 탄생을 위해 경북도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 “오랜 기간 쌓여있던 불통...
6·13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이경희 경북교육감 후보는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경북교육의 변화, 아이들에게는 희망 교육의 신념을 가지고 지난 2월 13일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 후보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혼란의 중심에는 편향된 가치관이나 이기적인 사람이 있다”며 “학교 폭력이나 학업중단 등의 일탈행위는 비뚤어진 가치관이나 정서·심리적인 위기에서 야기된다. 이에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한 기초·기본 교육에 충실하고, 학교 구성원들...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새로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경북교육을 새롭게 세우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와 다짐으로 4년 만에 다시 도민 앞에 섰다”며 “교육은 변화해야 하고 발전하고 전진해야 한다. 교육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의 단순한 이분법적 흑백 논리와 정치 논리로 구분할 수 없는 만큼 교육 변화와 발전과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전진의 중심에는 이념이 아닌 학생의 행복이 있어야 합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경북 교육에는 변화, 발전, 전진을 위해서, 독수리처럼 힘차게 위로 올라가서, 멀리 볼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필요...
문경구 경북교육감 후보는 “학교가 바뀌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으로부터 훌륭한 선생님으로 좋은 학교로부터 훌륭한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정정당당한 교육자가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평교사로서 23년 6개월간의 교직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경북교육경영의 막중한 책임을 지겠다는 결심을 하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했고 많은 분을 만났다”며“ 미래는 보다 전문화된 네트워크 사회로서 창조적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 위해 미래의 교육은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교육활동을 ...
경북교육감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좋은교육감추대국민운동본부(이하 교추본)에서 경북교육감 보수 후보 선정 발표를 두고 보수 후보 간 공방이 이어졌다. 교추본이 서울에서 개최한 교육감 후보 단일화 호소 기자회견에서 서울, 부산, 경북을 포함한 10개의 시·도 교육감 보수 후보를 선정하고 선정 후보와 선정 이유를 밝히며, 진보 교육감의 교육 장악을 막고 보수 교육감을 통해 교육적 가치를 지켜야 한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경북교육감 보수후보로 교추본은 안상섭 후보로 추대하고 유권자들에게 보수 후보가 경북 교육의 수장이 되어...
경북교육청은 23일 경북교육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 추진팀과 부패취약분야 실무 추진팀 협의회를 실시했다. 부패 취약분야 실무 추진팀은 본청 부서별 취약분야(예산집행, 인사, 학교급식, 운동부, 방과 후, 현장학습, 공사관리) 실무 담당자로 15명으로 구성,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청렴 시책 추진과 점검을 위해 분기별로 협의회를 실시한다. 본청 부서별 팀장(사무관, 장학관)으로 구성된 반부패 청렴 추진팀 역시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부패취약분야 실무 추진팀에서 협의한 안건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종식, 장규열 두 예비후보는 2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장규열 후보가 임종식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교육정책 공약에 대해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두 후보 간의 지지 선언과 정책 공조는 경북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덕성과 개혁성을 겸비한 보수와 중도를 아우르는 대표후보만이 이번 6·13 경북교육감 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양자간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경북일보 경북교육감 후보 여론조사(경북일보 21일 1면 4면...
경북교육감 이경희 예비후보는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 보수후보 단일화를 빌미로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끼리끼리 합종연횡을 보면서 한마디로 학생들의 인격 형성과 미래를 책임질 교육감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양심, 그리고 교육감으로서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정체성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개탄했다. 이 예비후보는 “추구하는 교육적 가치와 이념 및 교육적 가치와 이념 및 교육정책에 따라 후보들끼리 단일화를 이루거나 지지하고 추대는 할 수 있겠으나, 그 방법이나 목적이 무조건 교육감에 당선되고 보자는 급박감이나 당선 위기의...
경북교육감 안상섭 예비후보는 21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교육에 있어 지식교육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인성교육이 중요한 만큼 학교현장에서의 인성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교사존중문화를 확산하며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며 “2015년 7월부터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에 의해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인성교육이 시행되고 있지만,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생 인권의 존중으로 키우는 인성 △학생 인권 조례 제정, 민주적 생활태도함양 △스스로 규칙을 만...
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북도는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와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구도심의 교육 공동화 현상으로 신도시와 구도심간의 교육격차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직시절에 포항지역의 구도심 교육 공동화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의 신도시와 구도심 간의 심각한 교육환경 격차 문제를 해소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경북도청과 협력해 ‘경상북도 교육공동화 연구단’을 발족하고,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구미, 포항, 경...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종식 예비후보와 장규열 예비후보가 21일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예비후보는 21일 포항 한동대에서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미래 경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성 정립과 정책공약 공조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본선에서 더 경쟁력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합의했다. 후보자 결정과 합의 내용은 23일 양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키로 했다. 두 후보가 단일화하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경북교육감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경북교육감은 임·장 예비후보와 안상섭 예비후보, 이경희 예비후보, 이찬교 ...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차 경북교육 혁신 대장정 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찬교 예비후보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이번 2차 경북교육혁신대장정의 모토는 ‘더 나은 교육, 더 나은 세상’, ‘이번이 찬스다 교육을 바꾸자’였다. 일명, ‘이찬교 교육대장정’이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스스로 이찬교를 위해 지지 선언을 조직하기 시작해 △8일 포항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 지지 선언 △10일 경주시민 2018명의 지지 선언 △12일 상주지역 12개 시...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학교에서의 ‘체험형 수학·과학 수업’을 강화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수업이 정착시켜 수학과 과학을 기피과목이 아닌 가장 하고 싶은 과목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중·고교 학생들의 객관적인 수학과 과학 실력은 세계 상위권에 있다고 평가되고 있지만 최상위권 수준의 성취도를 보인 학생들의 비율은 다른 나라에 비해 적게 나타난다”며 “학교 현장에서 ‘체험형 수학·과학 수업’을 강화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고취시키고 성취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체험형 수학·과학 ...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진로교육과 직업체험 등을 할 수 있게 특수교육 지원 확대와 내실화를 위한 정책공약을 추가로 내놓았다. 임 예비후보는 “이제는 우리 사회와 학교가 더 이상 장애를 가진 우리 아이들에 대한 권리와 복지 향상을 말로만 떠들 것이 아니라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지원책 마련과 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행복한 교육 환경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특수학교 자유학...
경북교육감 여론조사 결과 6명의 예비후보 모두 개인별 지지율이 20%를 넘는 후보자가 없었으며, 1~3위 선두권 후보 모두 5% 미만의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기타 후보 4.8%, 지지후보 없음 12.2%, 잘 모름·무응답이 9.3%로 응답한 조사자가 26.3%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후보 개인별 지지도보다 훨씬 높아 어느 후보도 선거일까지 당선을 확신할 수 없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경북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19일 ...
오는 6·13지방선거를 25일 앞두고 경북일보가 경북교육감 6명의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안상섭 예비후보가 19.4%, 임종식 예비후보 15.1%, 이경희 예비후보 14.8%, 이찬교 예비후보 12.4%로 선두권을 형성했으며, 장규열 예비후보 7.1%, 문경구 예비후보 4.8% 순이었다. 여론조사에서 기타 후보 4.8%, 지지후보 없음 12.2%, 잘 모름·무응답이 9.3%로 응답한 조사자가 26.3%로 후보 개인별 지지도보다 훨씬 높아 남은 기간 선두 그룹은 물론 기타 그룹 후보까지 얼굴 알리기와 이슈 ...
경북교육청은 18일 2018년 학부모 안심유치원 공모 계획을 통해 공모계획서 제출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 심사한 결과 37개원의 학부모 안심유치원을 선정했다. 학부모 안심유치원은 2018학년도 국가시책사업(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관련 추진 계획에 의거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이며, 유치원에서의 건강·안전 책임을 강화해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한다. 경북교육청이 시범 운영하는 37개원의 학부모 안심유치원은 원당 400~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안전관련 5개 관련 지표 즉, 실내...
경북교육청은 17일 행정지원동 대회의실(화백관)에서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정기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새로 선출된 지역협의회장의 역할과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 자격 및 임기, 권한과 의무, 기능 및 관련 법규 등에 대한 연수와 지역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새 임원으로 회장 최희노(예천), 부회장 강민구(상주), 곽석진(김천), 김준영(영천), 감사 이상국(의성), 감사 송영근(성주) 등 6명이 선출됐다.
경북교육청은 16일 경북생활과학고에서 특성화고 학생, 학부모, 취업담당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CJ푸드빌(주) 특성화고 공개채용설명회를 열었다. CJ푸드빌(주)은 국내·외 외식사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선발 과정을 통해 CJ푸드빌(주) 채용에 선정된 학생은 경북의 특성화고 조리와 외식 서비스 관련 전공 학생들은 CJ푸드빌(주)과 경북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CJ 푸드빌(주)연계 글로벌 현장학습은 8월에 중국 베이징으로 학생을 파견해 6주간 어학연수와 중국의 CJ푸드빌(주) 외식업체에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