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최근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육비 지원 확대와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교육 투자는 세금낭비적 요소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유치원 학부모들을 위해서는△사립유치원 교수학습 활동비 및 현장체험 학습비 지원 확대 △공·사립유치원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시설 개선비 지원 확대 △사립유치원 인건비 지원 확대 △유치원생들에 대한 무상급식 확대 등을 제시하면서, 실제 경북의 경우 사립...
경북교육감 안상섭 예비후보는 공교육의 정상화와 발전은 교원의 처우를 개선 등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정책을 24일 제시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교장 연수 수준 향상 및 처우개선 △장학사, 장학관 출신이 아닌 교장에게도 교육장 기회 부여 △장학사 등의 전문직 선발 시 사립교원 기회확대 △사학의 자율성을 확보하여 공립에 준한 건전한 사학을 육성·지도 △예산 심의와 정책결정위원회 구성 시 공·사립 동등하게 기회를 부여하고 사립교원과 행정직원도 참가 △학교별 상담교사 확보율 확대 △사서교사를 확대 △학교 복지사 선생님들의...
장규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상대 후보인 안상섭 예비후보의 제안한 “교육부의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앞서 교육부의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대학입시제도 대변혁을 위한 전 국민 포럼 및 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특히 “교육의 목표를 비교육적인 ‘대학입시’로부터 교육적인 ‘사람 기르는 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히고 수능시험의 성격을 ‘실력검증’에서 ‘자격인증’으로, 평가는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수능 회수를 1년 2회 이상으로 할 것, 대학은 교육과정을 ‘입...
경북교육청은 23일 교육현장의 고충민원 해결과 청렴문화 정착 방안 모색을 위한 ‘반부패· 청렴 옴부즈맨 협의회’를 열었다. 각 분야 외부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청렴 옴부즈맨은 경북교육 정책에 대한 자문과 객관적 모니터링으로, 교육가족 권리 보호를 위한 선량한 감시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에는 부패취약분야 의견표명 8건, 정책자문 5건, 개선권고 사항에 대한 이행점검 1건 등 총 14건의 활동으로 경북교육 청렴도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을 안건으로 채택해 관리자 인식개선 방안과 ...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전이 과열되고 있지만 경북교육감 선거는 유권자들의 무관심 등으로 자칫 ‘로또 교육감선거’, ‘그들만의 리그’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북교육감에 출마하는 모 예비후보는 “짧은 선거기간 안에 도내 23개 시·군을 돌면서 명함을 돌려도 교육감이 뭐하는 거냐?, 선거는 언제 하느냐? 등등 묻는 아예 딴 나라 얘기를 하듯 말하는 유권자들이 많아 선거날은 다가오는데 답답하기만 합니다”고 하소연을 했다. 현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로 임종식 전 경북교육정책국장, 이경희 전 포항교육장, 안상섭 경...
장규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장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학교들은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안전한 학교’를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학생,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모두 함께 안전한 학교환경을 유지하는 데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성인 구성원들은 학교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매우 안전한 학교임을 적극 홍보해야 하며 학교에 구비된 안전확보를 위한 지침을 숙지해야 한다”며 ‘학교폭력 방지 및 학교...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시안에 대해 비판하면서 보수·진보의 이념을 넘어서서 경북교육감 후보 6인이 공동협의체에 참여해 대응하자고 촉구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라는 국민 여론을 수렴 기구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국민의 결정으로 내던져놓아 국민을 분열시키는 무책임함과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번 결정에 대해 경북 학생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을 위해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평화교육을 위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공동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를 비롯해 10명의 교육감예비후보가 소속된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연석회의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은 평화로운 공존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시·도 교육청 공동으로 평화통일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평화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와 손잡고 평화통일교육 거버넌스·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감 방북과 교원·학생 교류 등 교육분야 남북교류도...
경북교육청은 제51회 과학의 달을 맞아 20일 기념식과 과학 유공자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했다. 기념식에서 과학교육 진흥에 공이 큰 의성중학교 권순화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우수과학교사 장관표창 25명, 우수과학어린이 장관상 456명, 과학교육 유공교원 교육감 표창 60명이 수상했다. SEMS(경주과학쇼교사연구회)의 식전 과학공연과 전국과학전람회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우수작품의 전시됐다. 기념식 이후 300여 명의 관리자와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 소프트 파...
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장애인들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으로 책임지는 교육이 돼야 밝은 사회, 함께 하는 사회가 될 수 있다”며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것은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일어나는 장애인 학대사건에 체계적 대응을 위한 ‘관계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북 장애인 평생교육지원 조례 제정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 평생교육비 지원 △경북 교육청 내 장애인교육 전담부서 설치 △관련...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체험학습과 방과후학교, 돌봄교실의 질의 높이고 교육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의 육성과 참여를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22일 포항시에 소재한 숲교육 전문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의 간담회에서 현 체험학습과 방과후학교의 수업형태와 수업의 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각종 교육이 확대되고 온종일 돌봄 체계의 변화와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이를 진행할 강사와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일이 중요해졌다는 의견을 나타...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맛있는 식사시간, 보다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급식개혁’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고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2013년~2017년 6월까지 급식소 유형별 집단 식중독 발생 현황 자료를 보면 어떤 다른 급식소보다 학교 급식소가 집단 식중독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심급식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식품 이력 추적시스템 도입 △표준식단 개발 및 보급 △로컬식품 우선 소비의 범위를 수산물과 공산품까지...
전직 교육장·교장·교사 등 경북교육계 원로 60여 명이 16일 경북교육감으로 임종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권기을 전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동옥 전 포항교육장, 우진하 전 경주교육장을 비롯한 전직 교육계 원로들 포항에 위치한 임종식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밝혔다. 참석자를 대표해서 권기을 전 교육장은 “교육의 기본개념에 충실하고, 풍부한 교육 경험과 경북교육의 조직 체계를 가장 알고 있는 임종식 후보가 경북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1차 단일화 이후 어깨...
보수·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60일 장정에 돌입한 김정수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2차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경북교육을 살리는 ‘보수·미래교육 정책’으로 경북도민의 검증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경북도민이 참여하는 교육정책자문단(교육감직속) 운영 △예산편성 및 감사, 교직원인사 및 청렴도 평가에 주민참여 참여보장 △교육청, 교육지원청에 부패신고센터 설치 △사학의 자율성 신장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무상급식, 무상보육 단계적 확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양질의 온라인 무료학습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또...
포항, 영천 지역의 초등학생 중 희망자 142명을 대상으로 하는 ‘1학기 행복한 영어 학교’ 프로그램 개강식이 14일 경주대학교 공학관에서 열렸다. 경북교육청과 경주대학교의 협약으로 2015년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1년에 4차례의 강좌(1학기, 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가 개설되며, 이 중 1학기와 2학기는 매주 토요일 아침 9시 30분에 시작해 50분씩 3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학기 중 주말 강좌는 총 10주 운영되며 올해 1학기는 14일에 개강해 6월 23일에 종료할 예정이다. 이번 영어학교에는 7개 학급 105명 예...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정책회의에서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경북이 최대 피해 지역이 될 우려가 높다”며 최우선 대응을 주문했다. 임 예비후보는 “농어촌이 많은 경북지역 특성상 수시모집에서 농어촌 전형 등을 이용해 대학 진학을 하는 비중이 타 지역에 비해 높고, 지역의 대학들도 수시모집으로 대부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를 통합하는 안이 통과될 경우 경북은 대입절벽을 겪게 된다”고 교육부 안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또 “여론 수렴 등...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물리적, 정서적 학교폭력으로부터의 ‘안심교실’을 표방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 공약은 처벌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치유, 중재, 예방 등 학생에서부터 학부모, 단위학교, 센터, 교육청에 이르기까지의 학교폭력 예방 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학생자치기구 활성화로 학생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한 자정작용 및 갈등 해결 교육 강화 △전교사 상담능력 향상 및 학생폭력위원회의 조정기능 강화 △학부모 교육상담센터 운영 및 모듬 교육 강화로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예방기능...
6·13 지방선거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6명의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마다 주요 핵심 공약과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약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깊이 있는 소통 및 다양한 정책제시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경북교육을 실현을 위해 △지진과 미세먼지 걱정없는 ‘안전한 학교’ △돌봄부터 대입까지 ‘책임지는 교육행정’ △‘행복학교 거점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한 ‘폭력없는 학교’ △4차산업시대 선도 역량강화 위한 교육혁신과 ‘수학 포기자 없는 학교’ △읍면지역 초등자유학구제 및 특성화 교육...
경북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의 현장지원, 교육전문직원이 합니다!’라는 주제로 도내 유치원과 초등 전문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The-K 호텔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연수를 실시했다.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이 가져야 할 장학력 향상과 리더십 향상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서 이영우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다가오는 지능 정보사회를 대비해 미래 핵심역량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전문직원의 현장 맞춤형 장학 능력 제고와 현장과의 소통할 수 있는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산고등학교에서 제2회 지역 네트워크기반 과학연구 프로젝트·운영을 위한 지도교사들의 연구계획 발표회를 열었다. 올해는 22개 고등학교에서 25팀이 응모해 20팀이 선정돼 지도교사, 자문위원, 고등학생 3명이 팀을 이루어 월 2회 학교 실험실과 대학 연구실에서 지도교사와 학생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역 네트워크기반 과학연구 프로젝트’는 2017년에 신설 운영되고 있는 경북교육청만의 특색 사업으로 낙동강의 생태 탐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자원 활용 탐구, 지진관련 탐구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ㆍ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