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정상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본부장 △이정석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환경복지본부장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하는 소명이 운명적으로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지난달 창당대회에서 당면 목표로 ‘검찰독재 조기 종식’을 내세웠다.노무현 대통령 때 불을 지핀 검찰 개혁이 본격 의제로 등장한 것은 공교롭게도 2019년 9월 문재인 정부 당시 이른바 조국사태였다. ‘외모패권주의’란 신조어를 만들며 ‘팬덤’을 형성한 조국 법무부 장관과 가족의 입시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부터다. 팬덤은 촛불과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 구호를 들고 서초동에 집결했다. 그들은 ‘의혹
4·10 총선의 사전투표가 5일과 6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전국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 처음 사전투표제를 도입한 이후 계속 비중이 높아져 이번 총선에선 본투표를 능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 의식조사에서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 가운데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 답한 응답자가 41.4%나 됐다.이번 총선 결과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5일(음력 2월 27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4월 5일 오늘의 운세36년 위험한 등산 여행 해상활동 자제하여 사고 방지해야.48년 부지런하면 계획 이루어지고 즐거움이 함께할 수.60년 신변 변화 기운이 있으니 조건 잘 살펴 움직여야 길.72년 내실 튼튼히 하고 실력 쌓아 도전하면 난제 풀린다.84년 평지풍파 운이니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조심이 길.96년 이성문제로 주위가 소란해질 수 있으니 몸가짐 조심.▶소띠의 2024년 4월 5일 오늘의 운세37년 앞을 내다보는 안목을 가지고 착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전 대구시 북구갑 선거구 주민들이 선거공보물을 살펴보고 있다.
의성중학교(교장 장재익)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문경 씨름장에서 실시 된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씨름부 7체급 중 3체급에서 1위를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경북의 대표선수를 뽑는 이번 대회에서 의성중학교 씨름부는 경장급(3학년 이상훈), 용사급(3학년 오경호), 소장급(3학년 김지헌) 선수의 1위 달성 외에도 용사급 2위(1학년 전탁평), 장사급 3위(2학년 권민규)의 쾌거를 올려 미래의 높은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상훈 선수는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
의성군(의군수 김주수) 안사면 김둘래(여·75) 어르신이 ‘제67회 보화상’ 열행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의성군은 오는 6월 14일 대구 남구 소재 보화회관에서 열리는 재단법인 보화원 주관‘제67회 보화상’시상식에서 안사면 김둘래 어르신이 열행상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김둘래 어르신은 남편의 오랜 병환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시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는 등 화목한 가정을 영위하도록 노력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항상 공경하고 이웃과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남다른 열성을 다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김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후 대구 서구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선관위 관계자 및 한재봉 대구시 선관위 위원장(왼쪽) 이 최종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남산고등학교에서 보안업체 직원들이 각종 장비들을 활용해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감사원이 경주시장에 대해 공무원 인사와 관련해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주의 처분을 내렸다.감사원이 4일 발표한 ‘경주시 정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경주시장은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하반기까지 3번의 근무성적평정기간 동안에 이미 확정된 평정단위별 서열명부 순위를 변경하도록 하는 부당한 지시를 함으로써 평정자 등의 권한을 침해했다.경주시장은 과장과 팀장 등으로부터 근무성적평정표(안)의 순위를 수정하게 되면 확정된 평정단위별 서열명부의 순위 등을 다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지방공무원 평정규칙’과 같은 인사관련 법령에
▲ 김종극씨 별세, 김정혜(한국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차장)·화란(경희대 국제교육원)씨 부친상, 배태경(영남일보 경영지원실 이사)·김광영(MCM코리아 글로벌헤드)씨 장인상 = 4일 오후 4시, 포항시민장례식장 VIP실, 발인 6일 오전 9시. (연락처 054-253-4444)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기후 관련 의제에 관심을 두고 투표권을 행사할 유권자가 30%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후 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정당의 지지세가 ‘기후유권자’들의 선택으로 상승한다면 보다 많은 비례대표 의석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4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대구 환경단체와 진보정당은 총선을 앞두고 ‘기후유권자’가 새롭게 주목받은 이유가 그만큼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기후 의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이를 중심으로 투표를 고려하는 유권
포항북부경찰서는 4일 포북서 중회의실에서 포항시청 아동보호팀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간담회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기존에 여성청소년, 피해자보호, 외사로 나눠진 기능별 외부위원을 여성청소년계에서 모두 통합해 재구성했다.특히 신속한 회의 개최가 필요할 경우, 대면·비대면으로 사례회의 방법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피해회복 및 사례관리 연계로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협의했다.이어 열린 사례회의도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및 경제적 지원 등 신속한 피해회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공의 측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했다.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비대위원장을 오후 2시부터 4시 15분까지 만났다”며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특히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만큼, 앞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수순을 밟을
포항에서 주차된 택시 차량이 출발하던 중 급발진해 건물 계단과 충돌한 뒤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4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낮 12시 31분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일원에서 A씨(70대)가 주차된 쏘나타 택시 차량을 출발하기 위해 후진한 뒤 전진하던 과정에서 갑자기 제어가 되지 않은 채 건물 계단과 충돌했다.택시는 충돌한 뒤 전도(측면이 도로에 접한 상태로 넘어짐)됐고 A씨는 차량에 끼이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해 출동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사고로 택시
문경시의회는 4일, 4월 의원협의회를 열고 집행부 및 의원 협의안건 청취와 제275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협의했다.시의회는 먼저 집행부로부터 △사립대학 재정진단 대비 문경대학교 지원계획 △문경에코월드 짚와이어 매입계획 △2024년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 △문경시 택시산업 발전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북 종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문경오미자 K-FOOD산업 육성사업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 토지보상 해결방안 등 14개 사업계획과 조례안 등에 대해 제안설명을 들었다.이어 남기호 의원
대구 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녹색정의당 지지 선언에 나선다.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가 수면 위로 드러나던 시기 먼저 나서 입장을 대변하고 동행한 정당인 만큼, 힘 있는 정당으로 서민 입장을 계속 대변해달라는 이유에서다.녹색정의당 대구시당은 5일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6번 출구 앞에서 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녹생정의당과 김성년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이들은 “피해자로서 녹색정의당을 옆에서 겪었다. 꼭 필요한 당”이라며 “절대 사라지지 않았
대구고법 제1형사부(정성욱 부장판사)는 4일 회사 기숙사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인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 등으로 기소된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A씨(45)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오후 11시께 경북 칠곡군에 있는 인도 국적의 회사 동료 B씨(36)와 기숙사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자 흉기로 B씨의 뒷목과 턱 부위 등을 10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행히 B씨는 전치 3주가 필요
대구지검은 아들 내외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며느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A씨(79)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의 형이 지나치게 가벼워서 항소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오전 9시께 대구 북구 침산동 며느리 B씨(49)의 아파트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의 가슴과 명치 부위를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평소 아들과 며느리, 딸과 사위가 자신과 아내를 찾아오지 않는 등 소홀히 대한다고 불만을 품어왔고, 지난해 2월께는 아내가 뇌출혈 증세로 시술한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3필지를 ‘토지리턴제’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필지당 122억5700만 원에서 123억8400만 원 수준이며, 지난해 경산대임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를 토지리턴제로 공급한 이후 올해 다시 시행한다. LH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도입한 ‘토지리턴제’는 토지에 대한 매매계약 체결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매수자가 리턴권을 행사하면 계약금을 포함한 납입금 전액을 돌려주고 계약을 해제하는 제도다. LH 대경본부는 지난해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