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영양군수는 "그동안 우리는 2007년 도약의 원년으로 시작해서, 디딤돌의 해(2008년), 미래의 꿈을 현실로(2009년), 희망을 우리 생활에(2010년), 실속(實速) 영양(2011년), 그리고 창조적 영양(2012년), 보다 큰 영양(2013년)까지 숨 가쁘고 줄기차게 달려왔다"며 "이렇게 달려오고 추진해 온 배경에는 지금까지의 영양보다는 보다 살기 좋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미래 영양을 비전으로 삼아 새로운 영양(The New Yeongyang)을 창조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망이 있었기 때문으로 이를 바탕으로 2...
"지난해는 국내외의 경제 침체 속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건설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소중하고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특히 2014년 새해는 민선 5기를 보내고 민선 6기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로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더 큰 이익을 얻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정신으로 군민과 함께 행복을 여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군정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2014년 새해에도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중점 추진해 나갈 7대 분야의 주요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경산시는 지난해 12월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공공기관 예타 통과에 이어 대구 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이 기재부의 예타를 통과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가시화 했다. 소통과 화합을 화두로 시정을 이끌어 온 최영조 경산시장은 "2014년은 국정전반에 걸친 강도높은 개혁이 예상되는데다 대내외적인 여건도 그리 녹녹지 않을 것 같다. 시대의 흐름을 읽는 폭넓은 혜안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공동체사업...
지난해 구미시는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뜻 깊은 한해였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 경기침체 속에서도 수출 목표 360억불을 거뜬히 달성하며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로 7년간 국내외 기업들의 11조원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고, 전국 각지에서 구미로 일자리와 희망을 찾아 모여들면서 공단 조성 이래 최초로 근로자 11만명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올해는 민선 5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해이자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6기에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먼저, 미래 신성장...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4년은 국민의 염원을 담아 출범한 박근혜 정부가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국정운영의 틀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해이자, 문경에 성공 유전자를 정착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8만 시민과 8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한 문경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농가소득 배가운동으로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 조성.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은 문경시의 시정목표로 가장 중요한 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하여 농촌 정주...
우동기(사진) 대구시교육감이 6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교육목표를 발표했다. 우 교육감은 올해 대구행복교육 완성의 해가 될 것이라고 천명하고 역량 기반 교육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역량 기반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설정한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며 따뜻한 사람'의 미래 인재상과 지역 학생들이 기르게 될 5대 역량 및 10대 가치도 함께 제시했다. 5대 역량은 신체적·정서적·사회적·도덕적·지적 역량이며 10대 가치는 건강·체력·긍정·도전·소통·배려·정직·자율·통합·창조다. 우 교육감은 역량 기반 교육이 ...
한동수 청송군수는 2014년 새해에는 '자연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송'이란 군정 슬로건 아래 5대 군정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청정 청송'이미지를 살려 세계적 힐링·슬로시티 건설과 문화·관광·농업으로 잘사는 청송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데 힘을 결집하여 함께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하나로 뭉쳐 나가야 할 것이며, 우리 군에서 구상하고 있는 정책들이 군 발전과 성장 동력이 되도록 하는데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군정 전 분야에 경영...
성백영 상주시장은 진취적인 기상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마의 해, 갑오년 목표는 '더 큰 도전과 희망으로 행복 상주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라며 '구마지심(拘馬之心)의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신년사를 대신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임기내내 친서민 시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왔는데 앞으로 펼칠 추진 계획 및 방향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 무주택 서민들의 숙원사업인 LH무양지구 및 함창지구 공동주택 건립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과 서민경제에 부담이 돼왔던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아파트 뿐만 ...
지난 한 해는 민선5기 3년을 맞아 군정 기본방향인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 군위'의 기틀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바쁘게 달려왔다. 그 결과, 우리 군은 한국지방자치경영 보건복지부문 대상을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복지정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 전국 최고 군으로서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민선5기 취임이후 다져온 성장동력을 디딤돌로 삼아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을 내실있게 마무리해 나가겠으며, 창조적 사고...
"2014년은 영주명명 100주년으로, 영주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를 완성하는데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2014년 한해에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주요정책에 대한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창조적인 일자리가 늘어나는 백두대간의 중심도시 △글로벌 명품교육도시, 창조적인 평생학습도시 △전통문화의 멋과 여유가 넘치는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하여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도시 △살맛나는 부자농촌 △자연과 어우러진...
위대한 영천건설을 준비해야 하는 갑오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우리 영천은 '시민'을 위한 일을 한다는 흔들림 없는 원칙을 지키면서 열정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새로운 백년을 향해 큰 이정표를 찍으며, 더 높은 곳을 향해 날아오를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공전자산업이 지난 해 5월 박근혜 대통령께서 뉴욕 현지에서 1억불 투자신고식을 이끌어 내시어 보잉사의 아시아지역 첫 진출사업인 영천 BAMRO센터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영천이 세계 속의 신성장동력 산업지역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또, 2...
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시름의 도중에 맞이하는 새해여서 새해에 거는 기대만큼 대지를 박차고 떠오른 새해가 더욱 힘차 보입니다. 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희망찬 청마의 해인 갑오년(甲五年)을 맞이하여 뜻하시는 일들이 두루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겪고 있는 재정위기로 인해 우리 경제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힘과 슬기를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 가득한 내...
민선 5기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임기를 시작할 때 품었던 마음으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함으로써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건설을 앞당겨 군민과 출향인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먼저 지역의 꿈과 희망의 2030년 비전을 구체화 하겠습니다. 영덕군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우리는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역의 미래상과 여건변화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해 미래발전 추진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도출된 11개 선도사업, 50개 세부사업의 단계별 추진방향을 설정해 중'장기 정책사업이 지...
희망이 가득한 갑오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의성은 2000여년전 고대국가 조문국의 신비를 간직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명실상부한 경북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달라진 국격과 세계로 향하는 경북의 위상에 걸맞게 우리 의성은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는 날갯짓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에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8년 연속 대풍년을 이루었고, 군민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혜를 하나로 모으고 합심 노력한 결과 민생을 안정시키고 지역발전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전기를 마련했다. 특...
○칠곡~범물까지 46분대 주파 ○지역 간 접근성 획기적 향상 ○주변 환경 고려한 '착한 역사' ○환승역 주변 점포가격 '들썩' ○모노레일 활용 도심경관 체험 ○대구의 새 랜드마크 자리매김 국내 첫 모노레일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 23.95㎞)이 올해(2014년) 12월 개통된다. 따라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통행패턴 변화 뿐만이 아니라 생활권역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3호선 개통의 직접적 효과는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이다. 3호선이 개통되면 현재 승용...
○신공항 건설·취수원 이전 해결 ○서민복지·일자리 창출에 역점 ○이우환 미술관 착공 등 ○고품격 문화예술도시 창조 김범일 대구시장은 올해 "고용활성화와 경제 파급효과 만들어 시민들이 체감하는데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 대형프로젝트에 핵심 앵커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시장과의 일문일답. -가장 보람 있었던 점(사업)과 아쉬웠던 점(사업)은. △국가산업단지 본격 공사, 첨단의료복합단지 핵심인프라 준공, 혁신도시 및 테크노폴리스...
경상북도 제1의 도시 포항시는 지난해 나라 안팎으로 힘든 상황에도 그 어느 도시 못지않은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40여년간 막혔던 동빈내항과 형산강의 물길을 잇는 '포항운하'의 통수를 통해 환경복원과 도심재생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평소 "시정 추진에 있어서 죄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겠다."라고 밝혀온 박승호 포항시장을 만나 2014년 시정 계획을 들어봤다. ▷ 2014년 시정운영 방향은? 올해는 정치적으로 변화의 시기이자, 경제적으로는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거라는 전망이...
○신소재·부품·로봇 등 미래형 먹거리 산업 육성 ○영일만항, 환동해 비즈니스 중심 항 도약 가속 ○KTX 직결노선 개통 철도 교통 중심지로 부상 박승호 포항시장은 신년 영상메시지를 통해 "2014년 말띠의 해를 맞아 포항은 물길과 철길을 따라 쌍두마차가 달려갈 것"이라면서 "우리 앞에 펼쳐질 이 길들은 우리 모두를 '행복도시 포항'으로 안내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박승호 시장이 2014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밝힌 '맞춤형 복지·일자리 확충'과 함께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환동해 경제허브 포...
신년 휘호 - 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한반도가 북만주땅 향해 머리 두고 남태평양 항해 발 뻗어 오천년 지나왔으니 스러져간 대숲 바람 일으켜 곧은 대나무 끝 아리랑 깃발 펄럭이며 다시 일어서야 할 때 누가 누구를 나무라고 누가 누구를 헐뜯어랴 사촌 논 사면 배아픈 것도 다 지난 일로 돌리고 준마(駿馬)의 채찍 가해 전진할지어다 인걸은 가고 없고 잡풀과 돌멩이들 남아 아우성이지만 잡풀들 지나간 자리 향기로운 숲 되고 돌멩이들 뭉쳐 바위 되리라 백두산 할아버지 자나깨나 묵언으로 꾸짖지만 그 위엄 눈치 채지 못한 못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