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총선일이다. 지역구 253명과 비례대표 47명을 선출한다. 출마자들은 총 300개의 금배지 두고서 사활을 건 총성 없는 전쟁을 시작하였다. 이번 총선은 지난 20대와 비교하여 첫째, 선거연령을 만18세로 정한 점, 둘째, 선거 사상 초유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한 점이다. 권역별 의석수를 보면 수도권 121석, 충청권 28석, 호남권 28석, 강원 8석, 영남권 65석(대구 12, 경북 13, 부산 18, 경남 16, 울산 6)이다. 지역구에 후보를 낸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
정극원 대구대학교 법학부 교수 | 2020-04-03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