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당선인은 이번 선거 승리의 공을 중구 주민들에게 돌렸다. 중구 주민들의 정치적 갈증이 투료로 표현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류 당선인은 주민들로부터 헌신하고 봉사하라는 사명감을 부여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당선에 대해 평생을 중구에 살면서 나누고 소통한 것을 꼽았다. 하지만 한국 정치가 보수 괴멸 상태로 걱정했다. 이번 당선이 중구 주민들이 건강한 보수정치 세력을 키워 견제와 균형 이루고자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요구와 도심재생사업 등 제시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
대구 중구청장 TV토론회가 다소 싱겁게 끝났다. 지역 현안에 대해 각 후보들은 특별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일부 후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으나 곧바로 해명이 이뤄졌으며 새로운 사실은 제기되지 않았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중구청장 후보자토론회’가 4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대구MBC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노상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류규하 자유한국당 후보, 임인환 바른미래당 후보가 모두 참석했다. 자갈마당 개발, 관광 활성화 방안 등 초반에 정책을 놓고 서로 토론이 이어졌다. 상대 후보 공약 중 미흡한 점에...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로 노상석(58) 법무사가 결정됐다. 민주당 대구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0일 기초단체장 후보 1명, 기초의원 후보 4명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기초의원 수성구 나 선거구에는 박정권(46) 시당 국민통합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육정미(52) 수성구 민주평통자문위원을 공천했다. 류지호(47)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 경제협력분과위원장은 수성구 다 선거구, 김귀화(50) 달서구의원은 달서구 자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선거에 나선다. 달성군 기초의원 선거구(나·라) 2곳은 경선한다. 남구청장, 달서구...
대구시의회 류규하 의장이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중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11일 시의원직을 사퇴했다. 류 의장은 “남은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중도에 사직해 시민 여러분과 중구 구민에게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비록 지금 사퇴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쌓은 정책적, 행정적 비결을 바탕으로 대구 도심을 떠났던 주민이 다시 찾아와 살고 싶은 일등 중구를 만들어 그동안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시의원직을 내려놓고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주민과 만나 그동안 구상한 중구의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31일 오후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내정자로 서구 류한국, 북구 배광식, 중구 류규하, 달성군 조성제 예비후보를 의결했다. 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제8차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단수추천 후보로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은 향후 대구시당 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후보로 최종 결정된다. 하지만 동구는 중앙당 관심 대상 지역으로 이날 발표가 미뤄졌으며, 중앙당 공관위와 조율을 거쳐 오는 5일께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선지역으로 선정된 달...
임인환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임인환 시의원29일 대구광역시의회 시의원직을 사퇴했다.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하기 위해서다. 임의원은 “시민의 혈세로 의정활동을 하는 신분인데 지난달 22일 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만큼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중구청장 예비후보자로서 공약과 지역 현안들을 더욱 꼼꼼히 챙겨 구민의 평가를 받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임의원은 대구시의원 신분을 벗어나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출마선언 당시 밝혔던 현안들에 대해 ...
임형길 자유한국당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9일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약자와 함께하는 중구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임 예비후보는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탈북민이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우선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함께 프로젝트’ 운영을 제시했다. ‘함께 프로젝트’는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시하는 공약으로 모든 업무에서 이들이 우선권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특히 이들의 건강을 위해 맞춤형 병원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지원 서비스...
자유한국당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후보가 5곳은 단수추천(전략 공천), 2곳은 후보자 간 경선, 1곳은 잠정 경선으로 최종 확정됐다. 단수추천지역은 중구·동구·서구·북구·달성군 등 5곳이며, 경선지역은 수성구·달서구, 남구(잠정) 등 3곳이다. 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까지 6차 회의를 갖고 공천신청자 242명 전원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한 뒤 이같이 확정했다. 공관위는 당규규정이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한 부적격 기준보다 더 엄격히 세부기준을 적용해 10명을 부적격자로 공천에서 배제했다. 특히, 선출직 ...
임형길 대구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달성토성과 경상감영공원의 유네스코 등재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상감영공원은 중구 포정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조선 선조 때의 경상감영이 있던 곳이다. 대구의 역사와 관련된 문화유산이 존재한다. 또한 임진왜란 이후 8도의 관아 구성을 보여주는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다. 달성토성은 삼한시대 조성되어 남아있는 유일한 토성이다. 임 후보는 달성토성이 일제가 대구의 정기와 기상을 꺾고 말살 유린하는 차원에서 일본신사와 동물원을 조성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대구의 원형을 ...
임형길 자유한국당 대구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청년일자리단지를 문화중심특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후보는 18일 중구에 열정페이를 요구하는 사업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계도를 실시, 젊은이들의 활기가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대 젊은이들이 중구에서 아르바이트나 일자리를 구한 뒤 일정기간 열정페이를 요구하는 사업장은 구청이 꾸준히 계도, 사라지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중구가 젊은층의 역외유출을 걱정하면서도 정작 지역 기업들은 청년들에게 일방적으로 열정페이를 요구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임형길 후보는...
노상석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후보자 선거사무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와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구의 도심 및 학교 주변 교통문제와 주민편의시설, 학교급식 관련 의견을 등이 논의됐으며 노 후보는 적극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그는 또, 앞으로는 주민들을 찾아가는 대화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형길 자유한국당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대구 CGV아카데미 9층에서 지역 주민,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실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임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1460일 중구의 기적을 만들어갑시다. 중구 구민과 임형길의 빨간 운동화가 쉬지 않고 뜁니다”라는 기치로 구민과 소통을 다짐했다. 이날 현장에서 참석자들이 “형길아~ 어데갔다 왔노~!”라는 묻자, 임 예비후보는 “당선으로 보답드리겠심더, 여러분의 파라솔이 되어 드리겠습니더”라고 답하는 등 이색적인 개소식을 선보였다. 개소식 이후 찾아가는 공약 발표회로...
자유한국당 임형길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通洞(통통)릴레이 개소식’ 및 ‘찾아가는 공약설명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통해 중구를 밝게 만든다는 뜻의 통통릴레이 개소식은 15일 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되며 ‘찾아가는 공약설명회’는 지속 진행하고 있다. 이는 중구 전역을 돌며 민원을 듣고 자문을 구해 공약을 수립·발표하는 것으로 주민과의 직접소통을 우선으로 한 구태정치 탈피를 강조한 신개념 개소식이다. 총 4가지 핵심 공약은 행복나눔 중구, 젊은문화 중구, 안전복지 중구, 도심재생 중구 등으로 임 후보의 주민 섬김과 ...
임형길 자유한국당 대구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15일 대구 CGV아카데미 9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연다. 임 후보는 ‘1460일 중구의 기적을 만들어갑시다. 중구 구민과 임형길의 빨간 운동화가 쉬지 않고 뜁니다’라는 다짐을 하며 운동화 끈을 조여맨다. 형식에 치우치는 개소식이 아니라 개소식과 함께 찾아가는 4번의 정책릴레이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정책선거를 치를 방침이다. 4번의 정책릴레이는 행복나눔중구, 젊은문화중구, 안전복지중구, 도심재생중구의 정책으로 진행된다.
자유한국당 임형길 대구시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삼성상회를 개발, 중국인 관광객들의 문화관광 중심지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11일 임 후보는 삼성상회가 글로벌 기업인 삼성그룹의 모태로 중국인과 대만 관광객이 대구 찾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럼에도 전혀 개발되지 않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삼성상회를 첫 번째로 방문, 고 이병철 회장의 기를 받으려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귀중한 관광자원의 보고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삼성 측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대구시도 그대로 방치했다고 날을 세웠다. ...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류 의장은 6일 대구 중구 동인동 동인아파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정치적, 행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던졌다. 그는 캐치프레이즈로 ‘일등 중구’를 내걸고 지역 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옛 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개발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꼽았다. 재개발을 앞둔 동인아파트에서 출마 선언을 한 것도 도시재생에 대한 류 의장의 의지가 담겼다. 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