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백(56·사진) 신임 대구구치소장은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갖고 “기본과 원칙을 지켜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청송 출신인 류 신임 소장은 경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졸업했으며, 1989년 교정간부 31기로 임용돼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을 역임했다.
교정 전문가로 정평이 났으며, 강직하고 온유한 성품으로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 기자명 배준수 기자
- 승인 2017.08.01 18:11
- 지면게재일 2017년 08월 02일 수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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