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동백 대구구치소장

류동백(56·사진) 신임 대구구치소장은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갖고 “기본과 원칙을 지켜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청송 출신인 류 신임 소장은 경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졸업했으며, 1989년 교정간부 31기로 임용돼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을 역임했다.

교정 전문가로 정평이 났으며, 강직하고 온유한 성품으로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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