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농협(조합장 김태환·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2017년 CS 3.0 대상 시즌1’시상식에서 농촌형 그룹 전국1위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 달성군 화원농협(조합장 김태환)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CS 3.0 대상 시즌1’ 시상식에서 농촌형 그룹 전국1위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CS 3.0 대상 시즌1’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동안 서비스모니터링, 고객만족도, 주간실천과제, 고객마케팅 등 종합적인 항목으로 평가했으며, 화원농협은 농촌형 농협 중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농협으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의 역할을 다하고자 ‘농심(農心)’을 품은 자율적인 고객서비스 체계인 ‘상호금융 CS 3.0운동’ 을 전개하고 있다.

CS 3.0이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업인과 고객을 감동시키는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CS를 말하며, CS3.0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농협중앙회는 연초에 2017년 상호금융 CS3.0 대상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매월평가, 시즌평가, 연말평가를 한다.

화원농협 김태환 조합장은 “농업인과 고객, 국민에게 맞춤형 CS를 제공해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농협, 농업인과 고객을 감동시키는 최고의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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