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상주시로부터 운영권을 확보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지난 주말부터 상주 회상나루 관광지에 조성한 객주촌(한옥펜션)을 일반인들에게 대여하고 있다.

회상나루 관광지 객주촌은 방 3개와 화장실 2,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 스위트룸(104㎡, 정원 8명) 1실과 방 2, 화장실,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 일반룸(63㎡, 정원 5명) 12실이 있다.

모든 방에는 베란다형 마루와 야외용 탁자, 바비큐 존이 있어 가족 단위 및 단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다.

연맹 관계자는 “객주촌 오픈 기념으로 이용 고객들에게 카누와 모터보트를 무료로 이용하고 낙동강 물놀이장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객주촌 이용요금은 성수기 기준으로 스위트룸이 주말 35만 원, 주중 30만 원이고 일반실은 주말 25만 원, 주중 20만 원이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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