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하계대회
김준호는 지난 2014년 문경시장애인복지관의 배드민턴 교실에 참여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그간 스포츠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도를 받았으며, 2016 스페셜올림픽에 첫 출전해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었다.
김 군은 “연습하면서 힘들때도 많았는데 은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아요. 다음에는 꼭 금메달을 딸거에요”라며 자신감을 내 비쳤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경기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운동능력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