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놀이하는사람들 문경지회는 이달 19일부터 매주 토요일(15회) 2017경북토요문화학교 2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놀이하는사람들 문경지회는 작년에 이어 문화관광체육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7경북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밖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아동 청소년 및 가족이 문화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또래· 가족간이 소통하며 새로운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놀이하는사람들 문경지회는 생활 속에 되살아날 우리 놀이를 기치로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7 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서는 흙을 주제로 오감을 통해 흙과 자연을 만나며, 부모님과 친구들이 즐겁게 놀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일원에서 활동한다.

또한 생태공원, 석탄박물관, 가은모산굴 등 지역의 문화자원을 찾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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