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1시 13분께 안동시 북북동쪽 22㎞ 지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75도, 동경 128.82도 지점이며 발생 깊이는 13㎞다.

기상청은 지난달 15일 발생한 포항지진의 여진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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