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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료나눔봉사단(단장 안상구)이 지난 10일 오후 2시 포항 엘림중앙복지재단 ‘엘림믿음의 집’에서 ‘소외계층 의료지원-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조은요양병원 안병태 원장, 정성원 한방과장, 김화겸 물리치료사와 포항세명기독병원 배경도 신경정신의학과장 등 의료팀과 봉사단원은 이날 북구 송라면 하송리에 있는 엘림믿음의 집 어르신 40여 명에게 한방진료와 물리치료, 심리상담 등을 했다.

특히 이번 진료에서는 만성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물리치료가 큰 호응을 얻었다.

안상구 의료봉사단장은 "온전한 사랑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하나님의 손길과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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