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 장욱 군위군수 예비후보.
장욱(64·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 군위군수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군위읍 중앙길 98(이광렬 치과 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군위군 내 8개 읍면 지지자, 출향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부인 윤미애 씨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주민들과의 호흡과 소통을 중시하며 순리 정치, 대화정치를 주요 목표로 삼고 이번 선거가 군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기며 행복하고 더 나은 군위군민들의 삶을 위해 자신을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 “지난 선거에서의 아픔을 극복하고 환골탈태의 초심과 화합과 소통정치로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군정을 우선하여 펼치겠다”며 향후 군위의 미래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가장 중요한 군위 100년 미래 숙원사업으로 고령화가 가장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의 현실과 군위가 가진 지역적 교통적 인프라를 이용해 물류산업, 대구 구미 삼각 경제 벨트 구축,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복지 관련 산업의 활성화, 지난 군수 시절부터 추진했던 지역 농업의 활성화와 수익증가를 위해 주변 대도시와 연계한 전통 먹을거리 사업 등을 내세웠다.

장욱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한 상태이며, 군위군 우보면 출신으로 도의원과 민선5기 군위군수를 지냈으며, 재직 시 건설회사 경영 경험과 정치력으로 경제, 복지, 문화, 교육을 살리는 희망 4대 프로젝트로 군위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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