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창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박창석(53·군위) 전 군위군의회 부의장이 11일 6·13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자유한국당 단수공천을 받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창석 예비후보자는 “지난 4년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발전의 동력이 없어 너무나 아쉽고, 전국 최고수준의 초고령화 사회, 선거로 군민과 민심이 너무나 갈라져 있는 등 이런 문제를 두고만 볼 수가 없어서 지역의 위기를 바꿀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며,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고자” 한다면서 도의원 출마배경을 밝혔다.

그는 또 “일자리가 없으니 젊은 사람이 없고 지역 생산과 소비가 줄어드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자신이 나서 이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고 했다.

주요공약으로 △통합 신공항 반드시 유치해 국제도시 이끌 것 △군위 일꾼제도 도입 △읍·면 요양시설 건립 △사람중심 선거에 정책 중심선거로 의식변화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팔공산 터널 국도 28호선을 의흥면 이지리 사거리까지 연장, 산성·우보·의흥·고로면의 접근성을 개선해 삼국유사 가온 누리의 성공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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