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 백선기 칠곡군수 예비후보
백선기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18일 ‘백선기의 정책릴레이’ 두 번째 보도자료를 통해 경상북도 최초로 아동, 여성, 노인 등 ‘3대 사회적 약자’ 복지 친화도시 인증을 받겠다고 약속했다.

백 예비후보는 “칠곡군은 경북도 군부 최초로 2015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와 WHO(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가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아동들의 권리와 이를 보장하는 제도를 개선하고 구체화하는 ‘아동친화도시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 전문가, 학부모,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전략과제 토론회를 거쳐 추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고령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 주거, 복지 등의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민·관 합동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부적인 실행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백 후보는 “아이를 낳고 싶고, 아이를 기르기 좋으며,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하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는 누구나 차별 없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라며 “칠곡군을 사회적 약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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