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성주2선거구(용암·수륜·가천·금수·대가·벽진·초전) 출마

▲ 여노연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6·13지방선거에서 성주군 유일의 바른미래당 여노연(51)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10일 “경선이라는 틀 속에 반칙의 사심을 넣어 정치신인의 정정당당한 입문을 차단한 자유한국당과 지역구 국회의원을 심판 하겠다”며 한국당과의 결별과 출마의 당위성을 밝혔다.

성주군제2선거구(용암·수륜·가천·금수·대가·벽진·초전)에 출마하는 여 예비후보는 또 “이완영 의원의 사천(私薦)은 한국당의 불행이며 지역 민심에 역행하는 불행의 씨앗”이라며 한국당 후보와의 일전을 불사할 각오를 피력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이 추구하고 있는 정의를 위한 통합과 개혁, 민생 우선,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희망찬 미래를 여는 정강 정책을 지역발전에 접목하기 위해 밀알이 되겠다”면서 “성주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여는 데 신명을 바칠 각오”라며 정치입문의 각오를 거듭 강조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